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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26807
    작성자 : 푸른한약사
    추천 : 11/3
    조회수 : 5114
    IP : 221.159.***.107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6/12/30 17:52:07
    http://todayhumor.com/?sisa_826807 모바일
    보수필승시나리오(안희정을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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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의 결집


    지금 재벌과 언론은 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 새로운 조직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나서 보수가 안정이 되면 비박 국민의당 등등이 3지대에서 만나 새로운 당을 만들고 대선주자로 반기문과 안철수가 등장을 할 것입니다.

    안철수는 현재는 진보진영 후보로 되어있지만 요즘 미미한 지지율로 노선변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안철수는 뼈속까지 보수적인 인물입니다. 그런 사람이 진보코스프레를 해서 간잽이처럼 보였지만 제대로 자기 옷을 입는다면 강력한 보수진영 후보로 떠오를 것입니다.

    친박에서는 후보를 내지 못하거나 내더라도 아주 미미하겠지요.

    비박의 유승민도 이미 박근혜콘크리트층에는 배신자로 낙인 찍혀있고, 촛불정국에 침묵했기 때문에 중도표를 가져오기도 힘듭니다.

    초기에는 이름값으로 반기문이 우세하겠지만 봄을 지나고 나면 안철수가 역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현재 미미한 지지율을 가진 안철수가(7%내외) 반기문을 꺽는다면 그 반향은 상당할 것입니다. 그 드라마같은 역전에 국민들은 열광하고 지지율은 폭등할 것입니다.

     

    반기문이 힘든 이유는

    1. 시간이 지날수록 박근혜의 치부가 다 드러날 텐데, 그런 박근혜와의 연결고리도 함께 밝혀질 것입니다.

    2. 반기문은 그 캐릭터가 임명직에 적합한 사람입니다. 보수관료적인 인물이죠. 선출직은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임명직이 문관(文官)이라면 선출직은 무관(武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증과 경선과정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철수는 겉으로 보기에는 젊잖아 보이지만 사업체를 이끌었을 정도로 무관의 기질이 강한 사람입니다.

    3. 반기문은 돈도 조직도 없습니다. 평시라면 재벌들이 뒷돈을 많이 풀었을 텐데 요즘은 보는 눈이 많아서 쉽지 않습니다. 조직도 허접합니다. 충북 쪽에 팬클럽 등등이 많이 생긴 모양인데, 다 어중이떠중이라서 의미 없습니다친박출신의 조직은 오히려 족쇄가 될 것입니다.

    4. 박근혜에게 당한 덕분에 국민은 대선후보를 철저하게 검증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미지 정치에 속지 않습니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이미지에 가려있었던 것처럼 반기문도 유엔사무총장의 이미지에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토론과 강연을 통해서 국민들이 간파를 할 것입니다.

    안철수가 반기문을 꺽으면 보수가 분열을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개헌이라는 아이템이 있지요. 아마도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공약하고 반기문에게 총리자리를 약속할 것입니다. 사실 총리가 반기문에게는 더 어울리는 자리이지요. 반기문도 흔쾌히 수락 할 것입니다.

    이것이 보수의 필승전략이 될 것입니다. 보수가 이렇게 재정비해서 결집을 하면 대선승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반기문이 이겨서 안철수가 총리자리를 받아들여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수의 단일화이니깐요.

     

    충청에서 70프로 이상

    충청국민들은 자기지역 지도자에 대한 열망이 아주 높습니다. 그동안 영호남으로 나누어져 있었던 정치지도에 자기들은 항상 주변인이었다는 의식이 팽배해있거든요. 충청출신인 반기문이 내치를 담당하는 총리가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한 표를 행사할 것입니다.

     

    호남에서 30프로 이상

    호남에서의 반문정서는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싹쓸이를 보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주출신이고 광주에서도 7년 정도 살았습니다. 호남은 오랫동안 고립되어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었지요.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된 후 흙길이나 시멘트길에 아스팔트가 깔리고 이제 좀 뭐가 달라지는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참여정부 들어와서 그 지원이 다소 줄었습니다. 입장의 차이겠지요. 호남은 그동안 너무 낙후되어서 다른 지역과 비슷해질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바라는데, 참여정부는 다른 지역보단 더 지원해주고 있으니 그 정도로 만족하시라. 온도차이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인재등용부분도 그렇습니다. 2002년 경선 당시 동교동계는 이인제를 밀었다가 노무현이 대선주자가 되니 미미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같은 정당이긴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이 참여정부에서 자기 의지대로 국가를 운영하려면 자기와 결이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국회와 행정부를 점차적으로 자기사람으로 물갈이를 한 것은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호남정치인들 입장에서 서운함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 이재명시장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는데 친노는 배제하고 정통조직, 경기동부연합들과 국정을 운영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물론 단순 비교는 힘들죠. 왜냐면 친노는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미래의 정치세력이었고 동교동은 봉건주의에 머물러있는 과거의 정치세력 이었으니깐요.

    저는 박지원을 목포김기춘이라 생각합니다. 정치를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봉건제의 영주인 자신을 위해 이용해먹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구태정치인들이 호남 50대 이상 분들에게는 정치적 아이돌 이었습니다. 저는 서태지를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지금도 나훈아에게 열광을 하지요. 그들을 통해 정세를 판단했고, 그들과 함께 정치에 참여했습니다. 추억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초월하는 감성적 개념입니다.

    참여정부에서 호남인사를 차근차근 배제할 때 문재인전대표가 옆에 있었습니다. 동교동계는 오랫동안 쌓인 조직과 사람이 있어서 맨투맨으로 민심을 호도하고, 종편에서는 이를 확대 재생산하여 반복적으로 세뇌시켜서 공고히 하였습니다. 참여정부는 영남의 정부라는 문전대표의 말도 크게 작용을 했지요.

    호남어른들은 안철수가 보수진영으로 가더라도 박근혜 정부를 청산한 새로운 3지대 당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거기에 50대 이상에게는 반문정서까지 작동을 해서 상당수 표를 잃을 수 있습니다.

     

    영남에서 80프로 이상

    영남은 박근혜가 부끄럽다고 해서 민주당에게 표를 주지 않습니다. 지금은 보수가 박살이 나서 중도표가 많지만, 안철수와 반기문을 중심으로 재정비를 하고 박근혜정부와 선을 긋는 다면 대부분의 영남표를 가져갈 것입니다.

    송민순회고록도 다시금 문제가 될 것입니다. 사실 북한과의 대화채널은 당연한 것인데. 종편이 만든 프레임에 빠져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문재인전대표의 대응이 안타깝습니다. 종편의 파워는 이번 최순실게이트만 보더라도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부녀자들까지도 눈과 귀를 확 열어줄 수 있게 자극적인 보도를 하더군요. 그 눈높이 맞춤식 전달력이 대단합니다. 대다수의 보수진영 어르신들은 아직도 6.25의 트라우마에 빠져있어서 민주주의보다 국가보안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용하는 종편의 종북프레임은 먹힐 것입니다. 참 안타깝고 억울한 일이지요. 사실 문전대표의 대북정책공약은 스스로 진보라 생각하는 제가 보기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친북정책을 강하게 추진한다고 통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동서간에 화합을 해야지 남북간에도 합칠 수 있는 것입니다. 나그네의 옷을 벗길 수 있는 것은 매서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입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그렇고 보수진영을 향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탄핵에 대한 역풍도 불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때에 비하면 미미하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내 부모가 쓰레기라 할지라도 남에게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분노는 서서히 가라앉을 것이고 탄핵에 대한 서운함이 쌓여서 영남이 문전대표에게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습니다. 영남출신이라는 메리트는 2012년 대선보다 떨어질 것입니다.

     

    물론 헌재판결이 일찍 나와서 보수가 분열된 채로 각자 후보를 내어 대선을 치른다면 문재인전대표가 충분히 정권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고 문재인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칠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는 生物이라고 합니다. 뭐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만약 제 예측대로 보수가 결집하는 방향으로 정세가 흘러간다면 다음 카드로 안희정지사를 주목해야 합니다.


    안희정의 가능성 

    안희정지사는 친노진영의 지지를 100%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자 영남에서 연전연패 하던 노무현을 최측근에서 보좌해서 대통령을 만들었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노무현을 대신하여 대선자금 책임을 지고 옥살이를 했습니다. 이후 참여정부가 끝날 때까지 누가 될까하여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구요. 옥살이 한 것 때문에 국회의원 공천에 탈락해도 승복했습니다. 문재인전대표도 항상 안지사에게 큰 빚이 있다고 했었지요.


    (안희정이 대선자금으로 구속 된 후의 행보. 의리넘침)

    또한 항시 보수언론에서 들고 나오는 참여정부 책임론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다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보수국민의 눈으로 볼 때에는 문제될 소지가 있습니다. 북핵문제, NLL대화록, 이석기사면, 송민순 회고록 등 문전대표의 논란거리 대부분은 참여정부에서 비롯됐습니다.

    知彼知己해야 백전백승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진영이 더 숫자도 많고 결집력도 강합니다. 언제까지 국개론(국민개X끼론) 핑계를 대며 패배를 자위할 것인가요.

    안지사는 참여정부시절 오히려 가시밭길을 걸었기 때문에 그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이 깔게 없습니다.

    안지사가 후보로 나오고 문전대표가 당을 통솔하여 킹메이커역할을 하면 정당전체가 움직이는 총력전이 가능합니다. 기획력이 좋은 문전대표가 총감독을 하고 흥행력(확장성)있는 안지사가 배우를 맡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안지사는 새로운 인물이고 젊습니다. 저희 장모님이 말씀하시길 ‘60대 중반인 나도 맨날 깜박깜박하는데 어떻게 70대가 정치를 하냐고. 그렇다고 너무 젊은 것도 아닙니다. 안철수와는 2살차이고 이재명시장과는 1살 차이입니다. 국민들은 항상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지요. 그래서 18대 대선에 安風이 불었던 것인데, 이번엔 새로운 安風이 불 것입니다.

    토론과 강연에도 강합니다. 이시장이 톡 쏘고 시원한 사이다라면 안지사는 쌍화탕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몸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1CC4ssTD-E&t=105s

    (국가권력에 희생된 국민들을 추모하는 강연. 개인적으로 최고로 침)


    국가운영의 행정력도 뛰어납니다. 지역의원이 새누리당 일색인 충남에서 협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약을 이행하면서 부채까지 거의 갚아가고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1321&s_no=29132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99241

    (지자체 직무수행긍정평가에서 압도적 1위를 했고, 예산삭감상황에서 공약을 이행하고 부채를 갚았습니다)


     

    안희정지사의 최고 강점은 확장성입니다.

     

    충청의 확장성

    충청도 좌절의 역사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정계에는 충청권 거목들이 대권을 눈앞에 두고 진영논리나 지역구도 때문에 좌절해야 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김종필, 이회창, 이인제.. 충청민심은 그것에 한이 있습니다. 지역구도에서 경상도 패권주의나 전라도의 피해의식을 넘을 순 없었던 것입니다. 안희정지사도 유세 중에 종종 충청도 좌절의 역사를 말했었죠박근혜가 노무현대통령의 행정수도이전을 지지했던 이유이고김종필이 내각제를 죽도록 고집하던 이유이고, 이완구가 총리로 나간다니 충청도민들이 신나했던 이유입니다.

    안지사가 충청도 좌절의 역사를 극복하겠다면서 충청의 한을 이용해서 이합집산하는 충청도 선배들을 비난하는 건, 야합 없이 오로지 국민과 소통하고 정치와 행정으로 보여주겠다는 소리입니다. 이를 충청도민이 알기에 안지사가 대선후보가 되면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입니다. 반기문총리보다는 안희정대통령이 더 매력 있을 것이고, 반총장의 고향인 충북보다 안지사의 충남이 인구가 더 많습니다.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호남의 확장성

    호남정치인들과의 관계도 매끄럽습니다. 안희정지사는 19903당 합당을 거부하고 꼬마민주당 결성에 참여했고 이후 김대중정부에서 정당에 충성하며 그들과 함께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김대중과 노무현의 적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3706&s_no=29370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99241

    (김대중과 노무현의 미완의 역사를 완수하겠다는 출사표)


    호남정치인이 구태라고 해서 괴물로 보면 안 됩니다. 그럼 우리도 그들에게 괴물로 비춰질 뿐입니다.

    문재인전대표는 노무현대통령이 정문준과 단일화에 성공한 후 캠프에 들어왔습니다. 인권변호사로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셨지만 사실 노무현대통령을 만드는데 공헌한 바는 별로 없습니다. 사는 세계가 달랐고 정치인들과 전혀 교류가 없었지요. 그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조금씩 자기들의 손발을 잘라내니 더 미움이 심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깊어진 갈등을 이제와 풀기란 힘들어 보입니다.

    안지사는 호남정치인과 호남민심을 충분히 달랠 수 있습니다. 만약 호남을 품지 못하면 비박과의 결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일부가 이재명시장을 끌어들여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분열하면 필패입니다. 호남을 품어야 합니다. 현재 호남에서 안희정지사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대선주자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만약에 후보가 되면 문재인전대표보다 지지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수와 영남의 확장성

    민주당 대선후보 중 안희정지사가 가장 보수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습니다.

    촛불정국에 보수국민들까지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3409&s_no=29340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99241


    종편패널들은 나름 보수진영의 엘리트입니다. 그들을 설득하고 호응을 끌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t6gvsLbtA&t=50s

    (시사토크쇼판)

    https://www.youtube.com/watch?v=vSIZNPQAZPU&t=2069s

    (박종진라이브쇼)


    노년층과 여성층도 보수로 분류를 하는데요. 안지사가 상당히 어필을 많이 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0341&s_no=290341&kind=member&page=5&member_kind=bestofbest&mn=425608

    (충남에서 진행 중인 4대강 공사 때문에 가뭄이 들어서 항의하러온 익산어르신을 달래는 모습입니다)

    (안지사의 시골이장체험기입니다마음이 따뜻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ePSjH3iRyY&t=364s

    (어르신 마음을 사로잡은 정치학 강연입니다)


    여성층에 대한 어필은 이 링크 하나로 갈음하겠습니다. ^^

    https://twitter.com/beautysteelroot

    (잘생김 퍼레이드입니다. 우리도 케네디같은 대통령 함 가져봅시다. ^^)


    안희정지사는 자신을 직업정치인으로 칭하고,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위해 평생 담금질을 통해서 자신을 극복해온 사람입니다.

    비젼 없이 심판론만 외치던 운동권정치를 극복하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0523&s_no=290523&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99241

    (안기부에서 고문받으며 처절하게 느꼈던 자신의 한계와 반성)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서 국론분열 때문에 퇴행했던 김대중정부의 남북평화를 극복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z-FW7g4R1-c&t=51s

    (보수단체에서 극찬을 받은 안보와 통일이야기)


    항상 정치적 주변인에 머물러야 했던 충청도의 한을 극복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wHImZO7N0Pk

    (정진석과의 우문현답 토론)


    기득권과의 갈등으로 좌절했던 노무현정부의 민주정치를 극복하려 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25935&s_no=1296785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99241

    (분노에 굴복하지 말고 새로운 민주주의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의지)


    상대에 대한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른다는 것이 기득권과 타협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새누리당 재벌 언론 검찰 들은 당연히 개혁의 대상이지요그들이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원흉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어떻게 돌아가셨는데요...안희정지사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았기에 같은 아픔을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1470&s_no=291470&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730341

    ('함께 혁명' 페이스북에서 기득권 개혁의지)


    안희정지사가 품고자 하는 보수는 국민입니다. '51대 49라는 정치의 구도에서 우리가 집권을 하더라도 패배한 49%의 국민이 새로운 지도자를 원수로 생각한다면 또 다른 갈등이 시작 될 뿐입니다. 제가 안지사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역간에, 진영간에 상처를 잘 어루만져서 화합시킬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저 화해를 해야지 통일한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픈 역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나아가서는 장기불황으로 들어가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통일은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 세금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서 싫다구요?! 그건 오해이십니다. 통일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투자금이 몰릴 것이고,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면 재벌들의 숨긴 돈들도 양성화가 될 것입니다. 국민들에게서 세금으로 뜯어가는 것이 아니라 장기투자의 개념으로 모금을 한다면 저부터 그동안 모은 돈 대부분을 투자할 것입니다. 통일은 부담스러운 짐이 아니라 마직막 남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짐로저스.jpeg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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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목표입니까아니면 특정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까이기려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서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F1자동차경주에서 정비팀이 지금 날씨가 맑다고 드라이타이어만 준비할까요빗방울이 떨어지면 재빠르게 웨트(wet)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빗길에 미끄러져 자동차가 전복할 수 있습니다.

    안희정지사를 무조건 차차기페이스메이커라는 프레임에 가두지 말아주시고상황에 따라서 우리의 대선주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켜보고 키워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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