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거리를 거닐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에 귀를 꽂고 노래를 듣습니다. <div><br></div> <div>저도 많이 노래듣는 것을 좋아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노래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왜 듣는 것만을 좋아하고 부르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유는 대부분이 듣는 대로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음역이 그만큼 되지도 않고 음은 맞추더라도 듣기 싫은 소리나 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 저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강의를 들어보고 연습해도 힘만 빠지고</div> <div><br></div> <div>잘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타고난 것도 크지만 제가 노래를 잘부르는데에 너무 욕심을 부렸다는 것을</div> <div><br></div> <div>알게 되었죠. 그리고 그렇게 집착할 수록 잘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div> <div><br></div> <div>연애나 다른 인생의 문제들로 이것 아니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는 절대 안된다는 집착과 그에따른 당연한 욕심때문이 아닌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렇게 뭐 노래 좀 못부르면 어때? 못불러도 상관없어. 다른 좋아하는 것도 많은데.라는 마인드를 갖추니까 오히려 어떻게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알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깨달은 방법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제가 읽은 발성 책중에 벨칸토 발성법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 책의 첫부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자신이 미성이라면 발성의 대부분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완성된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듣기 좋은 소리로 진실된 감정을 전한다는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 즉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면 노래를 잘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낼때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그렇다면 누구든지 편한대로만 부른다면 노래를 잘하게 되겠네? 하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요. 왜냐하면 평소의 자신에게</div> <div><br></div> <div>가장 자연스러운 소리가 인위적인 것이 습관으로 굳어진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자연스럽다는 뜻은</div> <div><br></div> <div>자신에게 익숙하다는 것이 아닌 하느님께서 지어주신 그대로의 자신의 성대를 사용하다는 뜻입니다. 이치에 맞다, 올바르다는 뜻의</div> <div><br></div> <div>자연스럽다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그렇다면 어떤 것이 올바르게 성대를 사용하여 노래를 하는 것일까요? 바로 편안함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명상이나 수행을 할때 마음을 고요함 속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느끼려고 하잖아요? 노래도 마찬가지로 성대의 가장 이완되고</div> <div><br></div> <div>편안함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인해보려면 성대와 바로 연결된 혀와 턱밑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면</div> <div><br></div> <div>알 수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 이렇게 성대가 가장 편하게 이완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음을 높이시고 크기를 조절하시다보면 점점 음역도 높아지시고</div> <div><br></div> <div>강약 조절이 자유롭게 되실 겁니다. 무엇보다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느끼실 수 있을 꺼에요. </div> <div><br></div> <div>그러시길 바래요.</div> <div><br></div> <div><br></div> <div> 노래는 인생의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노래를 순리에 맞게 아름답게 부르는 것을 배우신다면 자신의 마음이나 사람을 따뜻하게</div> <div><br></div> <div>대하는 사랑을 배우 실 수도 있을 거예요. 아름답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매우 즐겁고 그런 즐거움이 대가없는 사랑을 주변에</div> <div><br></div> <div>베풀수도 있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 </div> <div> 모두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업과 인연을 쌓으면서 기쁘고 의미있는 인생 살아 가시길 기도할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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