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범인은 버스기사와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예상하는 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 <p>어쨋든 과거가 바뀌며 나온 내용에서 새로 나올 스토리들이 기대됩니다.</p> <p><br></p> <p>1. 피해자 황민주(버스안내원), 김원경(공무원)은 목격자가 아닐 때에도 살인을 당한다.</p> <p>이는 가해자가 그 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황민주, 김원경을 알고있는 것이고</p> <p>마지막에 김원경을 죽인 이유가 있고 김원경 이후로 살인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p> <p>소설을 쓰자면 범인은 김원경을 좋아하는 듯 하다...미수 발생 전 살인사건도 김원경이 마지막 피해자이다.(목격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p> <p><br></p> <p>2. 황민주의 피해장소와 버스기사의 집 방향이 일치한다(?)</p> <p>황민주의 친구와 황민주는 종점에서 잠시 만났을 것이고 황민주의 친구는 2015년 살인을 당한다. 면식범으로 추정되는 살인범에게...</p> <p>황민주의 친구와 살인범, 황민주, 버스기사는 한 동네에 살았을지 모른다.</p> <p><br></p> <p>3. 황민주의 친구와 버스기사는 과거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지 않지만 이미선이 미수에 그치고 황민주가 살해당하며 조사 받는 것으로 변경된다.</p> <p><br></p> <p>버스기사는 황민주의 친구가 죽기 직전에 만났다는 것을 조사과정에서 듣게되며 공소시효가 없어지고 미제사건을 재조사 한다는 것 때문에</p> <p>황민주의 친구를 죽였을 수도 있다. </p> <p>소설을 조금 보태자면 황민주의 친구는 버스기사+범인에게 돈을 뜯어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거짓말인걸 눈치챈듯한 황민주의 친구였지만</p> <p>경찰에 말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현재까지 살다가 면식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죽었다. 설득력은 있다고 생각된다.</p> <p>시그널의 현재는 공소시효 폐지! 돈을 더 뜯어내려 했다가 죽었을지 모른다. </p> <p>김계철형사가 황민주의 친구를 못만난 것은 버스기사를 만나러 나가서 그랬을 것이다...</p> <p><br></p> <p>죽기 직전에 잠깐 만났기에 범인은 모를 수 있다. 범인은 어차피 황민주의 집이 어느 쪽인지 알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미행할 필요는 없으니까.</p> <p><br></p> <p>4. 김원경씨는 11월6일 저녁밥으로 꽃게탕을 먹습니다.</p> <p>저도 꽃게탕 정말 좋아하는데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하네요.</p> <p><br></p> <p>범인보다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