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4화를 보자...6화를 볼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2화 자리바꾸기
물론 재경이 병풍이긴 하나
너만 죽으면 우리가 살수있다고 재경을 공격하고 데스매치에서 처첨하게 발린 재경...
이때 이두희에게 느낀 감정은 답답하다는 느낌
물론 방송자체나 게임결과 등에서 재미있었구요.
3화까지 잘 봤으나...
4화에서 크리티컬을 맞은 것 같아요.
4화도 플레이자체는 괜찮았어요. 가버낫의 큰 틀에 맞춰 적절한 배신으로 게임이 마무리 되었죠.
그러나 그 후
결정적이지 않았다는 가버낫의 도움...이 없었다면 도대체 어떤 필승법을 가졌기에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하는지...
배신자의 존재를 알리는 것에서 멘붕
배신자가 누군지 알려주는 것에서 분노
콩신의 표정을 보세요...분노와 어처구니없음을 동시에 보여주는, 시청자들을 대변해주는 듯한 표정
저는 이것보다 더한 표정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6화 피해자 이미지때문에 희석된 이두희...
너만죽으면 우리가 산다..에 이어 이은결이 배신자라는 것도 오픈
그 녀석과 그 여자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4화를 보자...6화를 볼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