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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0655
미 WSJ, “중국, 사드 보복으로 한류 콘텐츠 겨냥”
–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로 한류 콘텐츠 지목한 점 집중 보도
– 한국 연예 산업이 지역분쟁에 취약한 점 지적하기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도입 결정이 발표된 직후 중국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 관영 매체에서는 한국에 대한 보복을 주문했고, 관영 매체의 입장은 중국 정부의 입장이기에 이 같은 보복은 현실화되리라는 전망이 비등했다.
역시 전망은 틀리지 않았다. 일단 중국은 비자 발급과 한류 콘텐츠에 손을 댔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한 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의 중국 팬미팅 취소가 단적인 예다. 미국 유력 보수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4일 이 같은 움직임에 주목했다.
WSJ은 한국의 연예 기획사들이 팬층 확대를 위해 중국어나 일본어가 가능한 멤버를 기용했지만 이 같은 다양성이 동북아 국가들의 지역분쟁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대만 출신 걸그룹 멤버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을 자극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WSJ의 지적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미국 일변도의 안보 조치가 어떤 파장을 미치는지 잘 드러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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