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부터 얼척이없네..
어제 팩트나 오마이로 시청한분들이 수천명이 되는데 욕설이 있긴 했지만 몇 분동안의 해프닝이었는데 없청 큰 일이 있던것 처럼 오바하는 기사네요..
아무래도 원했던 계란이나 물세례 사진이 없어서 시큰둥해서일까요?
"더민주·국민의당, 盧추도식 욕설 논란 봉합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3일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당시 있었던 일부 참석자들의 욕설과 관련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논평에서 "일부 참석자의 언행이 과도하게 부각돼 추도식의 본뜻이 왜곡되는 것은 온당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논란을 키우고 싶어 애쓰는 모습이다.
[5분?? 길어야 10분 20여명의 경호원과 경찰과 이동하면서 먹은 욕입니다.
이것도 사람들이 진정하자는 분위기가 터 컸지 안철수 이동하는데 방해조차 않되었음]
전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추도식 현장에선 일부 친노 지지자들이 국민의당 인사들에게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이같은 공격이 시작됐으며, 결국 안 대표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이동해야 했다.
[기자 자신도 일부인거 알면서더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다"라고?
얼마나 욕을 해야 퍼붙는게 되는건지 저자리가 쇼미더머니시즌 5도 아니고 에휴...
그리고 안철수가 도착해서 공격(?시벌)이 시작되어 마지못해 경호원에 둘러 싸인채 이동 을 한게 아니고...
유독 안철수와 국민의당만 사저 앞까지 고속버스로 들어왔고 문이 열리자 경호원들이 먼저내려서
가이드 만든 다음 안철수가 내렸고 그 이후 일부 사람들이 모여서 욕을 한겁니다.
그리고 그대로 별 탈없이 사저안으로 들어갔어요..
멀리서 오마이 기자가 20명이라고 대기중인 경호원을 세어보더군요.
다른 분들 다 걸어오는데 굳이 사저 앞까지 고속버스타고 온다고 뭐라고도 하더군요..
그리고 주승용은 혼자서 잘만 돌아다녔습니다. 기자양반아.
진짜로 팩트티비나 오마이티비없었으면 다들 기자가 쓴데로 믿을꺼 아닌가
뉴시스 슬금슬금 이상해 지는거 같은데 종편이나 기레기처럼 되지는 맙시다.
그래도 오늘 기자분은 기분도 좋고 칭찬도 받겠습니다.
이 기사로 댓글 많은 기사가 되어서 클릭수도 높히고 광고비도 짭짤하게 생기겠네요...
그래도 다음엔 제대로 좋은 기사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