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7386">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7386</a> <div><br></div> <div><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70"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2px;line-height:16px;color:#000000;"><tbody><tr><td width="670" valign="top" style="margin:0px;padding:0px;"> <div class="news_tab" style="height:29px;width:670px;"><br></div> <div style="padding:15px 0px;text-align:center;width:670px;font-size:12pt;line-height:24px;font-family:'굴림체';"> <div class="read_txt" style="font-size:12pt;line-height:24.7999992370605px;font-family:'굴림', gulim, verdana, 'san-serif', arial;text-align:left;letter-spacing:-.5px;"></div> <div class="center_image" style="padding:5px;text-align:left;border:2px solid rgb(230,230,230);margin:0px auto 15px;width:630px;"><img src="http://file.mk.co.kr/meet/neds/2015/02/image_readtop_2015_117386_14230800641753385.jpg" border="0" hspace="0" vspace="0" width="630" alt="기사의 0번째 이미지" style="border:0px;"><p style="margin:5px 0px 0px;padding:0px;"><span class="image_small" style="color:#595959;font-size:12px;font-family:'돋움체';line-height:16px;">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대통령 사저 앞에서 정의당 김제남 의원을 비롯한 "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 관계자들이 이명박 전대통령 측에 자원외교 국정조사 출석요구 서한을 전달하려다 경찰의 저지선에 막혀있다.[사진 = 매일경제]</span></p></div> <div class="read_txt" style="font-size:12pt;line-height:24.7999992370605px;font-family:'굴림', gulim, verdana, 'san-serif', arial;text-align:left;letter-spacing:-.5px;">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점점 야성을 잃어가고 원외에서는 신당 창당 논의가 가속화하는 분위기 속에 군소 야당인 정의당의 몸집 불리기가 심상치 않다. <br><br>통합진보당이 정당 해산을 선고받은 직후 정의당은 새해 첫 일정으로 백령도를 찾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때 한솥밥을 먹던 통합진보당과 확실한 선긋기를 하면서 종북논란을 씻어버렸다. <br><br>또 정의당은 4일 참여연대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이 전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앞으로도 자원외교 문제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 불법 민간인 사찰 문제 등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각을 세웠다. <br><br>사실 이런 공세는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의 몫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해외자원개발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정조사까지 관철시킨 것이 새정치연합이기 때문이다. <br><br>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어수선하다. 도를 넘어선 문재인, 박지원 두 후보 간의 감정싸움 때문에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당이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정신이 다른 데 팔려 있는 것이다. <br><br>정의당의 최근 행보는 제1야당과 종북세력에 실망한 야권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단지 5석을 가진 소수 정당이다. 130석의 새정치연합과는 비교조차 안된다. <br><br>선거 때마다 번번이 새정치연합의 야권 연대에 협조하는 다윗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진보진영에서 원내에 진출한 유일한 정당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교섭단체(20명 의원)를 이루지 못하면서 관심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br><br>그러나 정의당의 요즘 행보는 눈길을 잡는다. 과감한 변화와 틈새 찾기에 성공하는 듯하기 때문이다. 소수정당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현안에 목소리를 키우겠다는 정의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지켜볼 일이다. </div></div></td></tr></tbody></table></div>
라파엘쿠벨릭의 꼬릿말입니다
Respect Existance,
or Expect Resistance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만일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마땅히 이 세상의 본모습을 볼지니, 세상 만물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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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무릇 세상의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다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만일 모든 형상이 본래 형상이 아님을 본다면 그는 곧 부처님을 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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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만일 불자가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수행한다면 훗날 부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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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나니, 생하고 멸하는 것이 곧 세상의 법칙이니라.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 寂滅爲樂
이 생멸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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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힘써 행하며
자정기의 시제불교
自淨其意 是諸佛敎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 지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그 가운데 온 우주를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 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되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 깨침 이룬 때요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근본·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파식망상필부득(破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다라니무진보(以多羅尼無盡寶)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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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세상 모든 중생들이
願共法界諸衆生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여 일어나거라 빛나는 해방을 위해
시련의 고개 넘어선 동지여 그 억센 주먹 불타는 눈동자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여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를 위하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올
노동해방의 새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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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였다 마주 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 받는 밤 차디찬 새벽 서리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 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동지들과 함께 선다면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으리
이젠 절망 두려움 다 버리고서 나가리라
우리들의 단결로 이제는 해방 우리는 영원한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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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가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골 두쪽나도 지킨다
노조 깃발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파업투쟁으로 뭉친 우리 해방 깃발 아래 나선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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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노래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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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가
눈부신 햇살 비쳐오니 적막한 산천에
산맥도 꿈틀 바다도 꿈틀 해방은 저편에
피 맺힌 분노 한데 모아 깃발로 나가니
산 너머 저쪽 아지랑이꽃 노래한다 해방이여
자욱한 연기 속에 끝 없는 싸움 속에
까막 까치 울 때까지 올려라 해방 깃발 힘차게
투쟁 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쥘 해방의 깃발이여
자욱한 연기 속에 끝 없는 싸움 속에
까막 까치 울 때까지 올려라 해방 깃발 힘차게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 민주 참 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 맺힌 해방의 깃발이여
투쟁으로 쟁취한 세상 민중 민주 참 세상에
높이 날려라 피 맺힌 해방의 깃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