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눔하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눔전문 구경러입니다
그냥 시간 날때 나눔소식이 뜨면 무조건 달려가서 구경을 하죠
그것도 여러번 하다가 지루해 지고
다른 구경러들을 만나면 안녕안녕하면서 자연스레
님 또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 구경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러 오셨어 ㅋㅋㅋㅋㅋ
라고 다른 나눔러들이 반기곤 하죠
하지만 그것도 점차 식상해져가고
뉴비들을 놀리고 재밌게 데리고 놀기 위해 저는 악마의 탈을 뒤집어 씁니다
방금 나눔을 했던 곳에 분명 제가 찍힌 스샷이 있을겁니다
나눔을 구경오신 여러분도 저의 만행을 보셨을겁니다
제가 하는 장난은
타인의 나눔을 받은 뉴비에게 접근하여
음식을 먹이는 장난입니다.
사실 이 장난은 뉴비니깐 1일 1환생을 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뉴비들에게 접근하여 먹입니다
뉴비들은 온천도 모르고 살 빼는 법도 모르는 법이라 재밌긴합니다만ㅋㅋㅋㅋ
그 장난을 구경하던 올드비들은 같이 웃으면서 캠프파이어 쉐어링으로 뉴비와 저와 같이 먹고 살이찝니다
아무튼 뉴비분들은 뚠뚜니가 되는것을 성애하는 저는 그걸 보고 무척 쾌락을 느끼며
온천으로 납치함으로 마무리 합니다가 해피엔딩이잖아요
지금은 요리를 안배워서 빵 고기 치즈덩어리를 먹이지만 나중엔 맛있는거 먹일거에요
그리고
배드엔딩은
우후후후후후
<사진1 뗏목 노예가 된 뉴비들이다>
<사진2 프로 뗏목노예가 새로 온 신입에게 뗏목노예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당신은 살이 찐 채로 뗏목 운전수가 됩니다
그럼 여러분 맛있게 드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