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요즘 제가 늘 하는 말이에요.</font> <div><font size="2">29개월 4살인데 어찌나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쓰는지...</font></div> <div><font size="2">지금 친정에 와있는데 할아버지가 뭐든지 오냐오냐 하시니 더 심하네요..(집에 가서 보자ㅡㅡ..)</font></div> <div><font size="2">우연히 엄마폰을 보다가 제가 아기 어릴때부터 쭉 보낸 사진이랑 동영상을 보게됐어요.</font></div> <div><font size="2">처음 분유먹였을때 뒤집기하고 기어가고 이유식하는사진도있고 웃을때 울때 아플때사진도있고 산책하는거... 참 새삼스럽고 이런때도 있었나 싶고.. 아 진짜 아기 어렸을때가 좋았지 하고 생각했는데</font></div> <div><font size="2">사진 보낼때마다 제가 오늘은 ㅇㅇ이가 떼써서 힘들었어요. 오늘은 이유없이 울고 보챘어요. 밤에 잠을 안자요. 오늘은 이유식도 안먹었어요. 오늘은 열이나요. 비오는데 업고나가자고 떼썼어요. 꿍해서 다쳤어요. 응가를 안해서 걱정이에요. 거의 엄마한테 신세한탄하는 내용만 써놨더라고요ㅋㅋ</font></div> <div><font size="2">그냥 지난 기억이 미화되고 추억이 되었을뿐 편한 시기는 없었어요!ㅋㅋㅋ</font></div> <div><font size="2">저는 아이 하나도 진짜 힘든데 둘씩 셋씩 키우시는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세요.</font></div> <div><font size="2">엄마 아빠 다들 힘내자구요!</font></div>
인생이란 
한봉지의 건빵을
한줌의 별사탕으로 넘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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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07 01:54:25 116.121.***.207 올챙이국수
100648[2] 2017/05/07 02:01:23 49.166.***.145 콩이맘♥
678365[3] 2017/05/07 06:43:16 1.247.***.95 연쇄방구마
563503[4] 2017/05/07 08:00:36 1.79.***.65 penkichi
558857[5] 2017/05/07 08:18:36 39.7.***.208 시클라멘
568782[6] 2017/05/07 09:46:02 118.38.***.139 터펜스
550207[7] 2017/05/07 14:51:49 118.37.***.210 미나미나짱
552191[8] 2017/05/07 16:37:08 58.226.***.88 궁둥커
84651[9] 2017/05/08 22:01:07 125.133.***.199 뜻발그미
393894[10] 2017/05/11 15:19:13 211.229.***.230 노루궁뎅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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