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div>여름옷들은 고이 접어 옷장으로, </div> <div>슬금슬금 가을 옷을 꺼내 입을 때가 온 것 같네요.</div> <div>아마 이제 곧 옥스퍼드 셔츠+생지+워커 조합의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띌거라 생각되는데요</div> <div>오늘은 워커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들어가기에 앞서, </div> <div>본 글은 워커의 패션 스타일 및 코디에 관한 글은 아니며</div> <div>워커란 무엇인지, 워커의 종류와 브랜드에 관한 글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워커 Walker : '군화'의 잘못.</div> <div>흔히 워커 워커라고 합니다만,,,실제론</div> <div>부츠 Boots : 목이 긴 구두 </div> <div>워크 부츠 : Work boots :작업용의 부츠</div> <div>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부츠의 종류에는 </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4919NNQ81lRkr4CBWrBL75pXEIZKbKB8.jpg" alt="i3614.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90px;"></div> <div>앵클부츠 : 발목,복사 뼈까지 오는 부츠</div></div> <div><br></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5010V8rhRFPgvsMbBYWj7zU.jpg" alt="i4507.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112px;"></div></div> <div>처커부츠 : 말을 타고 공을 치는 폴로게임 때 신던 부츠. 앵클부츠보다 몽툭하다.</div> <div><br></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5065jroSM4jsnNy6VYf9x7aLl2DxRmrKLTAt.jpg" alt="i4539.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113px;"></div>첼시부츠 : 발목까지 오는 정도로 옆선에 고무를 덧대 만든 승마용 부츠. </div> <div><br></div> <div><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5249D4avbfBqs2o5OQgMRbXZQaDM6TG91.jpg" alt="다운로드.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96px;"></div></div> <div>몽키부츠 : 작업화의 일종으로 갚피 양옆의 스티치(실)가 정면에서 보면 원숭이 같음. </div> <div><br></div> <div><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53328c3LMDOhLNceOGPEHF1BbL.jpg" alt="i3996.jpg" style="border:none;width:160px;height:124px;"></div> <div>워크부츠 : 작업용으로 매우 실용적이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흔히 워커라고 말하는 부츠.</div>이외에도 소렐부츠,레인부츠,엔지니어부츠 등등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워크 부츠의 근간이 되는 가죽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지만...</div> <div>지식이 일천하기도 하고 딴길로 새는 것 같아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div> <div><br></div> <div>워크부츠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소가죽, 물소가죽, 말가죽 등이 쓰이고</div> <div>이런 가죽을 어떻게 처리하는 냐에 따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누벅,스웨이드, 코도반, 크롬악셀 등으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럼 이제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알아볼까요?</div> <div><br></div> <div>1. 쏘로굿.써로굿. <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9pt;line-height:1.5;">Thorogood</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6700x7zOYPmSJRWPFPCnyEy2DE.png" alt="001487001.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60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6754pE8G2tHaqkAethDkk3qBkOvOpwCk.png" alt="001487004.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54px;"></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9pt;line-height:1.5;"></span>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6758qTn9ZHkWmXxtCXOx.png" alt="001487002.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04px;">(왼쪽위 목토 6인치, 오른쪽위 플레인토 6인치, 왼쪽아래 목토8인치, 스컬프)</div> <div><br></div>쏘로굿 6인치 목토 : 16.9만원</div> <div><br></div></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성조기 신발이라고 불리는 쏘로굿입니다. 이젠 거의 국민아이템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신발끈의 홀 수에 따라 6인치, 8인치로 나뉘어지고 부츠 앞부분에 스티치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목토, 플레인토로 나뉘어집니다.</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솔직히 말하자면 가죽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디자인도 한 몫 하겠지만,</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일단 다른 고가의 브랜드에 비해 싸고, 무엇보다 워크 부츠인 주제에 굉장히 편합니다.(군화를 떠올려보세요)</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거짓말 1kg 보태서 운동화와 비슷한 착화감을 보여줍니다. 단점으로 지우개라는 별명의 비브람창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국내 정식 수입처는 홍대에 있는 스컬프가 유일합니다. 그런데 </fon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쏘로굿을 사려는 사람들은 스컬프 매장에서 신어보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인터넷 구매를 하다보니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최근엔 구입자 외에는 착용이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국내에서 쏘로굿을 시착해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span></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작년부터 구입자가 많아지다 보니 여기저기서 해외구매를 할 수있고 쇼핑몰마다 할인 폭이 다릅니다. 네이버 최저가는 12만원 정도 하는군요</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작성자 팁입니다만, 말씀드렸다시피 시착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해외구매 후 사이즈미스로 재판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사이즈미스로 판매되는 제품을 노려보시길 바랍니다.</font></div> <div>사실 작성자가 가지고 있는 부츠가 쏘로굿 밖에 없어서 길게 쓸 말이 쏘로굿 밖에 없습니다.</div> <div>그러니까 한 줄 더 쓸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div> <div> </div> <div><br></div> <div>2, 호킨스 Howkins</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7576lZGdGH3YtG2I7NnsdGu8nGFJRduQrI3h.png" alt="001487005.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79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7577zMSgsLjS3pX7VDmwEwnxKa6.png" alt="001487006.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90px;"></div> <div>호킨스 스폰사 abc마트. 14만원 일명 호드윙.</div> <div><br></div> <div>사실 호킨스라는 브랜드를 좀 얕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 놀랐습니다. 왜 호킨스가 낮은 급의 신발이라고 생각했던걸까....</div> <div>되짚어보니 스폰사에는 별명이 있습니다. "호드윙" 그렇습니다. 이 별명때문에 낮은 브랜드라고 인식하고 있었죠.</div> <div>호드윙이란 레드윙+호킨스의 합성어인데 좀 더 상위브랜드인 레드윙의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했기 때문이죠. </div> <div>그러다 보니 레드윙 대체품으로 많이 신던 신발이었습니다만, 쏘로굿의 여파로 점점 밀려났죠. </div> <div>그래도 여전히 쏘로굿보단 싼 가격으로(네이버 최저가 11만원) 저려미 대체품으로 사용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3.랜드로바 LandRova</div></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8189j6lu3p66vGWckTQVTqnJhkvy.png" alt="001487007.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72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8190AaCYIbm5jEIvqJjSMViEfM363Gc7on6k.png" alt="001487008.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64px;"></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랜드로바 로버스 밀레니아. 롯데아이몰. 8.9만원 랜드윙</span></div> <div><br></div> <div>국산 브랜드인 금강제화의 랜드로바라인.</div> <div>작년 워크 부츠의 열풍에 편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랜드로바 로버스 밀레니아입니다.(사실 작년인지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div> <div>역시 마찬가지로 레드윙 카피제품이라하며 랜드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br></div>4.팀버랜드 Timverland</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8451A4NUe8n5JPTcu.png" alt="001487009.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82px;"></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팀버랜드6인치 부츠. 풋스케이프. 11만원. </span></div> <div><br></div> <div>노랑 부츠의 대명사 팀버랜드. 요즘들어 그 인기가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한때에는 대단한 인기였던 제품입니다.</div> <div>중학생 때 형이 신던 노랑이 팀버랜드가 잊혀지지 않는군요.</div> <div>물론 이 부츠외에도 위 브랜드들의 제품처럼 목토 형식의 제품도 나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5.레드윙 Redwing</span></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1983t3PPCQUd2fufnFve.png" alt="001487011.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40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198GKqg8c2FyfMinDpoLoYymVykmeNI.png" alt="001487012.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12px;"></div> <div>레드윙 6인치 목토. 무신사스토어. 28만원</div> <div><br></div> <div>작년이었나 모드리치 사건으로 곤혹을 치루던 레드윙입니다. 과연 위에 모습만 보면 호드윙과 랜드윙이라고 부를만 할정도로 닮아 있습니다.</div> <div>유일하게 구별 되는 것이 레드윙의 고유 마크군요. 사실 제가 신어본적이 없어서 착화감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지금 깨달은게 제가 여지껏 목토 종류 밖에 보여드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div> <div>작성자 바보랍니다. 기죽이지마세요.</div> <div>사실 레드윙은 미국3대 부츠의 하나로써, 모든 부츠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레드윙이란 인디언부족이 지배했던 도시 레드윙에서 시작하여</div> <div>농부들과 작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모습은 과연 잘 만들어진 부츠라고 생각됩니다. </div> <div>레드윙에선 목토말고도 유명한 것이 있죠. 바로 백맨과 아이언레인저입니다. </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527eaDExUg8tG.png" alt="001487013.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65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527TbMMLpexcc.png" alt="001487014.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09px;"></div> <div>레드윙 백맨. 무신사스토어. 37만원</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618zdH9L9OBcusM7PJc.png" alt="001487015.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72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39618NrAm3QHM91I8VOb3zycdcfi1N7WPtUPP.png" alt="001487016.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23px;"></div></div> <div>레드윙 아이언레인저. 무신사스토어. 29만원.</div> <div>사실 레드윙 부츠는 모두 다 좋습니다. 혹시 칼발이 아니더라도 걱정마세요. 모드리치가 칼발로 만들어줄겁니다.</div><br></div> <div><br></div>6. 치페와 <span style="color:#666666;font-family:verdana, '굴림', gulim;line-height:19.200000762939453px;font-size:9pt;">Chippewa </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0027VSsKbtM7rtB5eC7Aquo429r6vlHY.png" alt="001487017.PNG" style="border:none;width:260px;height:315px;"></div> <div style="text-align:left;">치페와 엔지니어 부츠. abc마트 36만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미국의 3대 부츠, 레드윙 대너와 같이 이름을 하는 치페와입니다. 1901년 인디언부족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브랜드로</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역사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부츠가 있습니다. 1,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부츠를 생산하기도하고 비브람 아웃솔을 세계최초로 사용했다고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엔지니어부츠는 워크부츠가 아니지만 치페와는 엔지니어부츠가 짱짱맨이라길래 넣어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것보다 엔터한번 잘못 눌러서 글이 날라갈뻔 했습니다. 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0311PCithiKwmVYayLysELe3Gc.png" alt="001487018.PNG" style="border:none;width:250px;height:363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0316XpjvSHla1JjYjLL.png" alt="001487019.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46px;"></div> <div style="text-align:left;">치페와 6인치 목토. 무신사스토어. 25만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레드윙은 뭐랄까 오리궁뎅이 같은반면에 치페와 목토는 더 날렵해보입니다.  사실 작성자가 아는게 없어서 이제 말지어내기도 힘듭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7. 대너 Danne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0687hQb4n4Q8QZbgzSCpynbgqOH.png" alt="001487020.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79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0687Kw6XhQblbTB8gTjot.png" alt="001487021.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00px;height:341px;"></div> <div style="text-align:left;">대너 마운틴 라이트 오버톤. 지트리트. 38만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 미국 부츠 3대장 대너 부츠입니다. 대너하니까 생각났는데<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왕자의게임 시즌1화 1편인가요? 잠깐 대너리스 보고 오겠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932년에 찰스 대너에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솔직히 다른 브랜드만큼 우리나라에 크게 알려져 있는 브랜드는 아닙니다만,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미국 군화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로서 그 명성과 질은 당연코 탑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위 제품인 마운틴라이트 오버톤은 실제 색상이 좀 더 밝으며 발등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다른 부츠들에 비해서 동글동글한게 더 귀엽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어텍스 제품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1771J6gmaVSNytRnjAf.png" alt="001487025.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15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1690xyATYOTCYZk4gVj5.png" alt="001487024.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309px;"></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좌 대너 라이트 러브 조이. 39만원/ 우 대너 라이트 39만원. 지트리트<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러브조이는 대너 라이트의 몇주녀년기념형 제품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두 제품다 고어텍스제품이이죠.</div>밑창역시 튼튼하다는 비브람창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8. 울버린 1000마일. Woolverin 1000mile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2092XASWsKmCUi3fjTuTxSv3l3.png" alt="001487026.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51px;">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2092gOHr3PDRL1zeQrjKYLY2jGuM.png" alt="001487027.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26px;"></div> <div style="text-align:left;">울버린1000마일 부츠. 러스트색상. 팝슈즈. 32만원(할인24만원)</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드디어 나왔습니다. 울버린1000마일</div> <div style="text-align:left;">1000마일(1600km)을 걸어도 끄떡 없다는 뜻으로 그 명성과 견고함이 유명합니다. 또한 착화감 역시 다른 여타의 부츠에 비하면 굉장히 편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부츠를 사게 되면 흔히 에이징-길들인다고 하는데 가죽이 뻣뻣하기 때문에 자신의 발에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츠의 착화감이 나쁘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울버린1000마일사의 부츠는 이미 공정을 거쳐나왔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워 신자마자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간혹 울버린1000마일 러스트부츠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이름입니다. 러스트는 색상이름이며, 브라운,블랙,탄,코도반no8 색상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클럽 모나코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어 시착을 원하신다면 클럽모나코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인터넷에선 올해 초 팝슈즈에서 굉장한 할인으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국내 물량이 거의 빠졌기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2~35만원선이었는데 21만 23만원으로 후르르르찹찹 가격을 후려 쳤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2634Q7xWf48gL8YldZ.png" alt="001487028.PN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47px;"><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2652TjiwuyJYdvcX.png" alt="001487029.PN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223px;"></div> <div style="text-align:left;">울버린1000마일 락포드 부츠. 팝슈즈 45만원(할인23만원)</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레드윙 아이언레인저와 비슷한 모델입니다. 락포드 모델로 이 역시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외의 브랜드말고도 로크, 바커, 그렌슨, 론울프, 샌드스, 마크맥네어리 등등 굉장히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아는 지식의 한계가 끝이나버렸습니다. 유용한 정보 얻어가셨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는 훼이크</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3152McDlvH4EOs4AVHBqwhDohs374WdU.png" alt="001487030.PNG"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647px;"></div> <div style="text-align:left;">울버린 1000마일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3152QGA1NScGXKbSSPkqqoUUY5waIJozPZ.png" alt="001487031.PNG"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95px;"></div> <div style="text-align:left;">쏘로굿 목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09843152BJMMBuO8YWhr75OyjeTbn6mh.jpg" alt="blaine.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26px;"></div> <div style="text-align:left;">레드윙 아이언레인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보시는 바와 같이 워크부츠는 청바지 특히 생지에 셀비지종류로 롤업해서 입으시면 이쁩니다. 참고하시라고 사진 몇개 가져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상의는 여기에 어떻게 입어도 다 잘어울립니다. 정말로. 무적의 조합 청바지+워크부츠.</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편에는 청바지에 관해 알아볼까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 사족으로, 저번에 누군가 그러셨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고 비싼 옷만 입는다고 패션이 아니라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동감합니다. 무턱대고 비싼 옷이 좋은게 아니라 자신에 맞는 옷이 좋은 옷이고 그게 패션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그만큼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비싼 것도 있습니다. 그 대표중에 하나가 워크부츠이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재가 되는 가죽은 관리만 잘한다면 몇년이고 계속 신을 수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도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습니다. 근근히 하는 알바로 몇달치 돈 모아서 겨우 신발하나사곤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는 이유는 신으면 신을수록 제 발에 맞춰진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몇 년을 그렇게 신는다면</div> <div style="text-align:left;">5만원짜리 하나사서 1년에 한번씩 사는 것보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도 무엇을 사든 본인의 마음에 들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터넷쇼핑몰에서 사는 것 또한 말리진 않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해외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것과 같이 이러한 정보들을 통해 조금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셨으면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시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