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div><div><br><div>현재 의견이 나오는 양성징집은 곧 있으면 논의될 내용 이기도 하지만</div></div> <div>지금 예비군 처우나 남성의 의무에 대해서는</div> <div>아무리 군게에서 기를 쓰고 의견 표출하고 캠프에 전화해도, 당연히 무시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군게 의견에 동조하는 세력도 없고, 말 그대로 다른 커뮤니티에 가서도, 그냥저냥 무시받는 의견입니다</span></div> <div>커뮤니티 상대로도 설득을 해나가지 못하고, 같은 의견 가진 사람들만 모여 있어봐야 게임 길드정도의 영향력 이라 생각 됩니다</div> <div><br></div> <div>2030남성들 정말 힘들고 절박 하고, 좀 만 있으면, 죽을거 같이 벼랑 끝에 있지만</div> <div>막상 사회에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오프라인 대중운동으로 가지도 못했습니다</div> <div>또 남윤인순 사태이후 40일이나 지났는데, 피드백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 시간동안 어떤 의견 표출 단체도 만들지 못했습니다</div> <div>정말 절박 했으면, 40일 이라는 시간내에 의견 대변해줄 바지 단체 하나 만들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div> <div>하지만, 저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분들은, 캠프의 항의전화 정도로만 그쳤고, 당연히 그런 미온적인 움직임 자체는</div> <div>정치인 캠프에서도 선거를 향방을 가를 세력으로 보지도 않았을 것이며, 미시적인 세력도 아니었으므로, 결국 무시당했습니다. </div> <div>정말 절박했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을 했으면 <span style="font-size:9pt;">일정 수준의 세력이라도 모았을 테지만, </span></div> <div>심지어, 혼혈인 모임도 지지선언을 하고 인터넷 기사를 타 공개되고, 답 없는 알바 노조도 기회를 잡아 뉴스를 타는데, 어떠한 공론화도 되지 못했습니다.</div> <div>같은 예비역인 4050대 남성들을 소수 이해시키지도 못했으며, 그렇다고 2030대의 상당수를 설득하지도 못했습니다</div> <div><font color="#ff0000"><br></font></div> <div><font color="#ff0000">물론 이게 현실의 문제를 무시하고 넘어가자는 아니고, 여러분들이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도 아닙니다</font></div> <div><font color="#ff0000">아직 사회가 이 문제를 받아들이기 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한거고, 어쩌면 여성운동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전개되어야</font></div> <div><font color="#ff0000">이해하는 세력이 나올지도 모릅니다</font></div> <div><br></div> <div><b><u>사실 예비역 입장에서, 전역자 교육 때 주임원사분이 하던 말이 기억이 남아 이 글을 적습니다</u></b></div> <div><br></div> <div><i>"이 부대를 나서는 순간, 여러분은 민간인이고 마치 군대와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i></div> <div><i>하지만, 사회에서 여러분이 군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때, 군대는 더 깨끗한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i></div> <div><i>또한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는 예비역 선배님이기 때문에 예비군의 대우 처우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i></div> <div><i>앞으로도 모군에 대한 애정을 잊지 말아주시고, 군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i></div> <div><i>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모군 전우회등에 가입하여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i></div> <div><br></div> <div>당연히 당시에는 전우회 모집 광고로만 보았지만, 지금 사태가 터진 후 다시금 생각해보면, 저는 전역하고 군대에 관심을 굳이 갖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지금 전우회가 굴러가는 꼴을 보면, 그냥 어용 단체 인듯 하지만 어찌보면 이 단체를 예비역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감시가 없어서 그런 단체로 타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div> <div>전우회 이미지는 해병대 전우회를 보고 잡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해병대 전우회는 막강한 회원들의 파워로 정치인들도 선거에 이용하기도 합니다</div> <div>장성들 모임도 있고 ROTC모임들도 보면,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을 축으로, 정치인에게 강한 압박을 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이 단체들 보다 더 힘이 있을 수 있는 단체가 바로 사병 예비군 모임입니다. 쪽수는 모든 힘의 근원이며, 사병 출신들 중에는 성공한 사람들도 꽤 됩니다</div> <div>그러나 이 단체들을 우린 지금까지 활용하지 못 했으며, 사병 예비군 단체가 힘을 얻으면, 당연히 사병 처우나 대우가 상승할 것이며</div> <div>예비역이 군대에 대한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곧 사회가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 이기에 국방부 역시 함부로 무시 할 수 없습니다</div> <div>또한 이는 예비역 처우에 대한 공론화가 될 것이며, 정치권에서는 놓칠 수 없는 세력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어쩌면 답은 멀리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30대가 당장 못하더라도, 4050대를 설득 할 수 있고, 단체가 잘 조직되면 공론화가 될 수 있으며</div></div> <div>무효표 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