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div> <div><br></div> <div>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실규명을 위한 처절한 투쟁에 박근혜 정부는 계속외면해왔고</div> <div><br></div> <div>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현실에</div> <div><br></div> <div>영국 힐스보로우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이 무려 27년만에 밝혀졌습니다.</div> <div><br></div> <div>국민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실규명을 위한 투쟁에 조금만 더 노력을 해주고</div> <div>도와준다면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실규명 투쟁은 조금이라도 더 앞 당겨질 수 있을겁니다.</div> <div><br></div> <div>영국 힐스보로우 사건의 진실규명은 무려 27년이 걸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과 진짜 책임자 처벌은 그렇게 오랜 세월을 걸리게 할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AGefjMZfoI" frameborder="0"></iframe> <div><font size="4" color="#1f497d"><br></font></div> <div>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line-height:21px;"><strong style="padding:0px;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 size="4" color="#1f497d">가디언, 힐스보로 참사 희생자의 엄마: 항상 상실감을 안고 살아갈 것</font></strong><br style="padding:0px;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 color="#c00000" size="3"><b><br></b></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line-height:21px;"><font size="3"><b><font color="#c00000">– 27년 걸린 진실규명, 아이에 대한 사랑이 싸우는 힘이었다.</font><br style="padding:0px;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 color="#c00000">– 힐스보로 희생자 엄마에게서 </font><font color="#002060">세월호</font><font color="#c00000"> 엄마를 보다.</font></b></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222222;">영국에서 1989년 4월 15일에 일어난 힐스보로 사건은 FA컵 준결승전에서 96명의 리버풀 팬이 압사하고 766명이 다치는 영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 중 하나이다. </span><font color="#c00000">단순 사고사가 아니라 사건 후 경찰의 태만으로 과실치사가 늘었고, 정부, 경찰, 언론의 은폐시도가 있었다. 피해자들을 티켓없이 들어온 술 취한 관중들이라고 거짓 발표</font><font color="#222222">까지 했었다.</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222222;">27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힐스보로 참사 희생자의 엄마이자 힐스보로 가족서포트모임의 대표인 마가렛 애스핀올을 인터뷰한 기사와 비디오를 게재했다. </span><font color="#c00000"><b>26일(현지시간)에 열린 힐스보로 참사 진상규명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7대 2로 경찰의 과실치사였다는 결론을 내렸다.</b></font><font color="#222222"> 배심원단의 평결은 1천여 명의 증언을 청취하는 등 2년의 심리 (청문회:Inquest) 끝에 나왔으며, 이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의 형사처벌이 이어질 예정이다.</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color:#222222;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참사 이후 그들이 유가족들을 대한 방식에 화가 납니다. 또 축구 팬들의 잘못이라고 팬들에게 오명을 씌우는 데도 화가 나고요….저들이 당신을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요. 저들이 당신들을 분열시키고 그 위에 군림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아요.” 라고 마가렛은 말했다.</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font color="#c00000"><b>이 지점에서 세월호 참사와 한국사회의 모습이 겹친다. 세월호특별법을 무력화하는 정부시행령, 특조위 예산 삭감, 9명의 미수습자와 불투명한 선체 인양 과정, 거리에서 국회에서 유가족들의 여전한 진상규명 노력들……</b></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color:#222222;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리버풀 사람들은 서로를 위해 싸웠고 결국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그들은 불의에 대항해 하나였다.” 는 마가렛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진실규명을 위해 하나 되어 싸웠지만, 책임자들이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해 27년의 세월이 걸렸다.</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span style="color:#222222;">한편, </span><font color="#c00000"><b>세월호 유가족들(예은 아빠 유경근 씨와 시연 엄마 윤경희 씨)은 5월 3일 독일을 시작으로 바티칸, 벨기에, 영국, 프랑스 등에서 유럽 간담회를 갖는다</b></font><font color="#222222">. 유럽 내 교민 간담회 외에도 대학 특강, 유사 참사 피해자 단체 만남, 추모시설 방문, 언론 인터뷰 및 전문가 면담도 진행된다.</font></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b>독일에서는 3일-4일 뮌헨, 5일 보훔, 6일 베를린에서 유가족간담회가 열린다. 뮌헨에서는 앰네스티 독일 라디오 등과 언론인터뷰, 교민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베를린에서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린 행동 ( <a target="_blank" href="https://goo.gl/64Nbeb" target="_blank" style="padding:0px;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text-decoration:none;">https://goo.gl/64Nbeb</a> )’ 주관으로 열리는 <업사이드 다운> 영화상영회와 유가족들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되었다. 기자회견 및 에스토니아호 유가족들과의 만남도 있을 예정이다.</b></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color:#222222;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벨기에(9일)에서는 유럽 재난피해자 협회를 방문할 예정이며, 영국에서는 런던대 한국학 센터 (SOAS)가 주관하는 간담회 (5월 10일), <업사이드 다운> 영화상영회와 유가족과의 대화 (5월 11일)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세월호 가족들의 영국 방문을 위해 Remembering Sewol UK가 만든 기금마련사이트 (<a target="_blank" href="https://www.gofundme.com/sewoluk" target="_blank" style="padding:0px;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color:#006890;text-decoration:none;">https://www.gofundme.com/sewoluk</a>) 는 며칠 만에 목표액을 모으는 등 해외동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기금은 5월 10일까지 계속 모을 예정이다.</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color:#222222;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가디언 영상의 스크립트 번역이다.</p> <p style="padding:0px 0px 1em;margin:0px;list-style:none;border:0px none;font-family:NanumGothic;color:#222222;font-size:14px;line-height:21px;text-align:justify;">스크립트, 번역 감수 : 임옥</p></div> <div><br></div> <div>번역 바로가기  ---- <b><font color="#0f243e" size="3"><a target="_blank" href="https://thenewspro.org/?p=18879" target="_blank">https://thenewspro.org/?p=18879</a> </font></b></div> <div><b><font color="#0f243e" size="3"><br></font></b></div> <div><b><font color="#0f243e" size="3"><br></font></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