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수가 많을까요. 아니면 중소기업 자영업자 노동자 수가 더 많을까요. <div>어찌보면 이재용 한사람 재산이 중소기업 자영업 노동자 재산 합친거 보다 더 많을 수도 있겠죠.</div> <div><br></div> <div>근데... 언제까지 눈치봐야 합니까.</div> <div>지금 올리는 건 최저임금이지 최고임금이 아닙니다. 햇갈리시면 안되요.</div> <div><br></div> <div>제가 주장하기 앞서 먼저 다들 아시는 미국의 사례를 보도록 하죠.</div> <div>월급 짜기로 유명한 월마트가 급여를 인상했습니다.</div> <div>우리같으면 미친짓으로 보이겠죠. 근데 그들은 최저임금 그런거 없고 일단 올렸습니다.</div> <div>왜요?</div> <div>급여 인상으로 인해 소비가 촉진될 걸 그들은 알거든요.</div> <div>그렇게 돈이 돌아가면 결국은 자신의 부를 축적하게 되니가요.</div> <div>돈은 돌아가야 번다고 질리도록 들어보는 기본 논리가 여기서 발견된 겁니다.</div> <div>그리고 눈치보던 업체들이 하나둘씩 인상했죠.</div> <div>그리고 시애틀에서 이렇게 효과를 보니 국민들이 급여를 올려주는 의원을 밀어줌으로 인해</div> <div>최저임금이 인상됐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미국은 급여를 올릴 때 먼저 누가 급여인상을 했을까요?</div> <div>기업이 먼저 했습니다. 물론 월마트는 무시 못하는 대기업이죠.</div> <div><br></div> <div>우리나라는 그저 최저임금 올라가나 마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div> <div>이제 눈치만 봐서 언제 기다리고 언제 그걸 지키시게요.</div> <div><br></div> <div>이제 우리도 뭉쳐야 하지 않겠습니까.</div> <div>그 표현 방법이 당장엔 무리가 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소비 촉진되면 누가 득보냐.</div> <div>꼭 특정이 아니어도 됩니다. 기업과 노동자 둘 다 윈윈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저들이 최저임금 조정을 바라기 전에 우리들부터 먼저 실천에 옮기자는 겁니다.</div> <div>법에 눈치보지 마시고, 우리부터 살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자피 최저임금이니 최고임금 상한액 없는 이상 적정선 올려되 되잖습니까.</div> <div>시급이 6천원이던 7천원이던 8천원이던 만원이던, 사업자 여러분들은 적정하게 올려보세요. 노동자가 웃으며 열심히 일로 보답할 겁니다.</div> <div>그렇게 올라간 급여로 소비가 촉진되고 그게 순환되면 낙수효과 따위 필요가 없어요. 서로 돈이 많이 버는 구조가 되죠.</div> <div>그리고 거기에 맞게 물가를 조정하면 되고요.</div> <div><br></div> <div>낙수효과 효과 없다는거 여러분도 알고 IMF도 압니다.</div> <div>70년대 대한민국이 박정희 혼자서 키웠나요? 국민의 참여로 잘살아보세 하면서 일으켰습니다.</div> <div>아무리 박정희가 뛰어난 리더니 부하 잘뽑았다니 그것도 잘살아봅세 하면서 뭉쳐서 경제가 일어난 거죠.</div> <div>그걸 알면서 박정희 찬양하는 건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박정희가 경제 키웠다고 하면 그건 무식인증이니까요.</div> <div>물론 그 리더쉽을 독재와 장기집권에 써먹으니 좋게 평가할 자격은 없죠. 히틀러도 독재짓 하기 전엔 훌륭하게 평가할 정도였으니.</div> <div><br></div> <div>어쨌든, 언제까지 눈치보시게요. 우리부터 살고 봅시다. 저들을 기대하지 마세요. 어자피 저들이 합의 본다 해도 경제발전에 전혀 도움 안되니까요.</div> <div>우리 모두 잘먹고 잘삽시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이 어떻게해야 할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div> <div>제 개인적인 의견은 여기까지입니다. 태클 환영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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