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가 첫번째 신천지 포교를 당했던 썰은 4년전으로 기억이 됩니다 대학가 지하철 역에 어떤 여자분의 설문지 조사를 성실(?)하게 응답을 해줬더니...
그것이 헬게이트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신이 대학원생이라면서 종교와 신앙을 통해서 사람 성심이 달라질수 있나?
라는 주제로 성경공부...위장 복음방까지 갔어요..경성대 스터디룸에서...처음에는 경청 하고 듣는데..너무 가톨릭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자신것이 진리인거 마냥 매도 하고
근데 제가 모태 천주교 인이다 보니 타종교의 교리와
믿음은 존중은하지만 공격적 교리는 정말 싫어 했어요..신천지 교리가 그렇잖아요?? 결국저의 완강한 천주교적인 신앙으로 부터
신천지씩의 교리를 거부 해서인지 그들 스스로가 떨어져 나갔어요
그땐 신천지가 먼지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그냥 개신교 교파중에 하나로 생각을 했어요
2.두번째는 캠퍼스 안에서 어떤 여자분에게 길을 안내하다가 엮였는데
나중에 따로 만나자 만나다 미루고 미루다 경성대 맥도날드에서 만나다 보니 성경공부 어쩌구 하더군요...
웃긴건 그자리에 그여자분 지인 남녀두명이 와서 우연을 가장하고 같이 합석을 했죠
저는 처음에 당했던 충격이 아직도 있는지라 그자리에서 거부를 했죠...
3.세번째는 센터에서 5개월간 사로 잡힌썰입니다
서면에 컴퓨터 학원에서 우연히 알게된 형이..5개월 후에 안부를 묻으며 식사도 하고 영화를 보다가 자신이 어느 종교 세미나를 통해 종교출판사?가 있다고 소개를 해줬어요
제가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삽화나 만화 같은데 도움을 달라고,,,,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교파를 넘어서 관용적 마음으로 도움을 줄려고 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종교서적을 만든다고 해놓곤...전혀 주제와 다른 성경 공부만하고..그형하고 그 강사만 둘이서만 연락을 주고 받고 이상한게 많았죠..저의 잘못이라면 그형을 단 한순간도 의심을 하지 않고 믿었던 거에요
어느날은 형이 자신이 세미나에서 알게된 여자 동생을 소개시켜줫는데 그여자분이 신내림을 받아서 인지 사람에게 붙은 영이 보인대요 저한테는 골수 가톨릭영이 붙었는데..구원에 있어서는 떼어 버리는게 좋다고,,,성경을 통해 떼어 버리라고 충고를 해줬어요 그말이 당시에는 신통한지라 그여자말을 믿고 결국은 센터까지 갔어요..그리곤 나중에 알았죠 그여자애도 신천지인이라는걸
그곳이 신천지라고 눈치를 챈게 세례요한이 배도자?였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신천지가 딱!!!
소름이 돋았어요 그리곤 저를 인도한 형에게 여기 신천지 라고 알려줬어요 그형도 몰랐는데 저때문에 신천지를 알게 되었다고 연기를 한는거 같았어요..
처음에는 성령이 나를 이곳으로 인도했다는 마음으로 성경공부를 했지만 월,화,목,금 이렇게 매달 하다보니 지치고..내가 왜 이걸
감내 해야 하나?싶었어요..그리곤 회의감이 듣었어요..그회의감을 형에게 단톡으로 고백을 했어요,,여기 실상도 안맞고 비유풀이도 검증이 안되었다라고...그형은 고맙다고 답장을 보내왔어요..어려운 심정을 고백해줬다고...하지만 이게 악마와 거래가 될줄 몰랐어요
신천지의 회의감을 형에게 고백한 다음날 저의 전담 전도사가 따로 불러서 갑자기 호통을 치는거에요..평소에 제가 내색을 안하는데 왜 갑자기 호통칠까?? 대화를 듣어보니..네가 하나님의 계시성취를 비웃으면 하나님도 너를 비웃는다! 이말을 딱 듣는순간 느꼈어요,,,아 단둘이 한 대화내용을 유출했구나...배신감이 듣었고 그곳에 대핸 신뢰감이 확 떨어 졌어요
그렇게 시간이 가다가다가 탈퇴하기를 마음먹고 나가기전에 그동안 제가 독학한 신천지의 거짓과 거짓비유풀이를
공동번역서 성경을 들고 그곳에 있던 강사와 저의 전담 전도사와 2:1로 5시간 동안 성경 배틀(?)을 떴지요
나중에야 느꼈지만 무의미한 싸움이였고 사이비에 맹신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결국저는 탈퇴선언을 하고 오히려 그들을 지치게 만들어서 포기를 했는데 더이상 저를 귀찮게 안하더군요
현재는 신천지 피해자들과 만나서 오프라인을 돌며
신천지 피해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부산서면 지하상가에서 위장설문조사를 하는데 설문지 응한사람들 한테 그거 신천지이니
주의 하고 연락 말라고 당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