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래 요약 있음) 제목 그대로 입니다. <div>아무리 성범죄 특례법이니 뭐니 해도 <span style="font-size:9pt;">아직 갈길이 멀다고 느껴지는 대한민국 입니다.</span></div> <div><br></div> <div>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div> <div>착한 집주인을 만나서 아주 저렴한 전세가에 3년째 살고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집주인이 더는 이 집에 돈 투자하기 싫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사용을 안해도 물이 안내려가는 화장실 세면대는</div> <div>뚫다가 뚫다가 포기해서 사용 안하고 살고 있구요</div> <div>뭐 그거 빼면 서울에서 전세 4천으로 방3개 + 작은 거실 + 세탁실 따로</div> <div>이런 집 구하기 힘들어서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집주인이 내년에 재계약 때에도 전세 안 올린다고 오래만 살아라 해서</div> <div>감사한 마음으로 맘 편히 지내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 본문</div> <div><br></div> <div>그런데 이번 5월 쯤, 새벽 3시 근처에</div> <div>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들어갔는데</div> <div>누군가 바깥에 방충망을 열고, 안쪽 창문을 열었습니다.</div> <div>" 누구야 !!!!!!!!!!!!!!!!!!!!! " 라고 소리쳤더니</div> <div>다다다다닥 하고 발소리가 딱 저정도, 다다다다닥 하고 들리고 도망쳤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이 와서 하는말이</div> <div>" 창문에 방범창도 달려있고, 들어갈 수도 없고, 창문을 열은 것 정도로는 처벌할 수 있는게 없다 "</div> <div><br></div> <div>멘붕이였고 강하게 항의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집에 5살 된 딸도 있고 방범창 사이로 모기장을 5cm 넘게 열고 유리창을 열었는데</div> <div>평소 사플이 좋은 제가 빠르게 눈치채고 모기장 까지는 기시감인 줄 알았으나</div> <div>유리창이 툭 툭 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보고 소리치자</div> <div>후다닥 몇 발자국 뛰어가고 그 뒤로는 소리가 안 들렸는데,</div> <div>그럼 최소 근방에 사는 사람이고, 창문을 만졌던 지문도 남았을텐데,</div> <div>지문이라도 떠가면 안되냐고요</div> <div><br></div> <div>" 지금 창문이 열린 것 뿐이지, 손이 들어 왔다거나, 핸드폰이 들어 왔다거나, 범죄가 발생한 것은 없잖아요 "</div> <div>" 들어올 수 도 없는 창문이고 몸이나 어디가 들어온게 아니니까 주거 침입이 성립되지 않는다 "</div> <div><br></div> <div>.....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div> <div>그럼 그 상황에 소리치지 말고 손이나 카메라가 집 안으로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렸어야 하는 겁니까?</div> <div>그랬더니 그건 아니지만.. 처벌할 죄목이 없다 라고 하네요.</div> <div>그렇게 경찰들이 돌아가고, 다음날 뭔가 미안했는지 화장실 창문에 문이 열리면 엄청난 경보음이 울리는</div> <div>경보기를 한바구니 가져와서 붙여주겠다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내심 기뻣습니다. 아 그래도 잊지 않고 걱정해줬구나.. 하고 안심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날 밤, 엄청난 경보기 소리에 놀라 화장실을 열지도 못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div> <div>알고보니.. 경보기는 실리콘이나 뭐 그런걸로 붙여주는게 아니라 3M 양면테이프로 붙여진거라</div> <div>목욕하고 남아있던 습기 때문에 경보기가 떨어져 경보음이 났던 거더군요..</div> <div><br></div> <div>결국 그렇게 경보기도 쓸모없게 되었고</div> <div>18년이 넘은 낡은 빌라에 습기가 엄청난 화장실이라</div> <div>창문의 잠금쇠는 걸어도 창문이 열리는 무용지물 인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이 아쉬운데로 이제 키가 커져서 못쓰게 된 아이의 작은 우산과 옷걸이를 이용해</div> <div>창문을 아예 막아주고 갔습니다.</div> <div>흔들어도 열리지 않으니 안전하긴 했지만.. 화장실 문을 계속 닫아두니 검은 곰팡이들이 들어차기 시작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할 수 없이 낮에는 열어두고 밤에는 닫아두고</span></div> <div>아이가 화장실을 갈때는 같이 들어가는 일상을 반복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가끔 인기척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지만</div> <div>다시 창문이 열리는 일은 없었기에.. 몇 달을 잊고 지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던 지난 수요일,</div> <div>밤에 화장실에 들어간 지 1~2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div> <div>아주 조심스러운 발소리가 들렸습니다.</div> <div>운동화 소리 같았는데.. 닥. 닥. 다악. 닥. 하고 창문 앞에서 멈춘것이 느껴졌습니다.</div> <div>그때부터 손이 또 벌벌 떨리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할까 하다가</div> <div>지난번에는 소리 때문에 도망갔던 것이 생각나서</div> <div>이번엔 문자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급하게 받았더니</div> <div>" 경찰입니다 !! 지금 거의 다 왔어요 !! " 하고 큰 목소리가 화장실 내에 울렸습니다..</div> <div>아니나 다를까 조용히 발소리가 나더니 또 몇 발자국 나고 없어지더군요..</div> <div>원통하고 분하고 .. 이번엔 꼭 잡히길 기대했는데.. 누군지 얼굴이라도 보고 화내고 싶었는데.. 진짜 분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는 그래도 여순경님이 같이 와주셔서 화장실 창문과 마주보고 있는 옆 빌라에</div> <div>불 켜진 집에 수상한 발소리 들은 게 없는지 물어봐주시기도 했습니다.</div> <div>그리고 다음날인 목요일, 형광 페인트를 가져와서 화장실 바깥 창살과 그 주변 벽에 전부 칠해주었습니다.</div> <div>구청에 민원으로 가로등을 신청해보라고 알려주어 목요일에 그 부분을 비추는 가로등도 설치되었 습니다.</div> <div>저희 집 화장실이 있는 쪽이 빌라와 빌라 사이의 공간인데 그 부분만 엄청 깜깜하고</div> <div>길 양쪽 끝에 공영 주차장 CCTV가 있지만 저희 집 부근만 사각지대 입니다.</div> <div>그래서 구청에서도 바로 와서 설치해 준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목요일 저녁 방범창살 위에 뭔가 이상한 물체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div> <div>밤에 나가서 보기엔 좀 그래서 다음날인 금요일 낮에 나가서 확인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84164e006715648154108afee1e6d35176501__mn524567__w720__h960__f109742__Ym201709.jpg" width="720" height="960" alt="KakaoTalk_20170915_191522037.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9742"></div><br></div> <div>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8423431431374c54e46588a572b804f94a28e__mn524567__w431__h496__f40130__Ym201709.png" width="431" height="496" alt="KakaoTalk_20170915_191856417.png" style="border:none;" filesize="40130"></div><br></div> <div>저 플라스틱 물체로 위에 부분을 밀어서 모기장을 열어보려고 시도했던 것 같았습니다.</div> <div>페인트를 발라주고 갔던 시간이 목요일 오후 3시 쯤,</div> <div>제가 저 물체가 있는 것을 처음 발견한 시간이 목요일 오후 11시 쯤,</div> <div>그리고 분명.. 경찰이 돌아가는 것 까지 제가 확인했기 때문에</div> <div>그때는 저런 지워진 자국이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금요일 낮에 상태를 확인하고 플라스틱 조각을 증거로 수집해 놓고 지구대에 전화해서 문의했습니다.</div> <div>그랬더니 사건접수를 해서 형사가 수사를 하게끔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더군요.</div> <div>그래서 나는 잡히기만 하면 뭘 해도 좋으니 직접 경찰서에 가야 되는지 지구대에서 해주시는지 물어봤습니다.</div> <div>그랬더니 지구대에서 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다른 순경님이 방문해서는 그쪽이나 지구대나 하는건 똑같다고</div> <div>더 자주 순찰 돌고 교대팀에게도 알려둘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최선을 다해주마 해서 믿었습니다.</div> <div><br></div> <div>방문해서 증거 보여주고 창문 지워주고 했던 시간이 금요일 밤 10시 쯤,</div> <div>그리고 나서 금요일 밤 2시가 다된 시간, 화장실을 갔는데 또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직업 특성상 밤 새는 일이 많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바로 문자로 112에 신고를 했지만, 10분이 넘도록 화장실에 있는데 경찰이 오지 않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나중에 전화와서 큰 사건이 생겨 경찰차 4대 중 2대가 나가있고 신고가 밀려들어 바로 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span></div> <div><br></div> <div>그래요.. 그쪽도 최선을 다해줬고 바로 잡아도 손이나 물체를 우리집에 넣지 않으면 처벌할 수도 없고</div> <div>큰 사건이 생겼다고 하니.. 그럼 나중에 순찰이나 더 해달라고 이해한다고 넘어갔습니다.</div> <div>늦게라도 3~4시 쯤 더 둘러봐 준다기에 아침까지 일 때문에 안자고 있으니 연락달라고 했지만 연락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 토요일 2시 쯤, 화장실에 갔는데 또 인기척이 들렸습니다.</div> <div>이쯤되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84864b17ee634c3984dd78903a20515a82f9f__mn524567__w720__h960__f106727__Ym201709.jpg" width="720" height="960" alt="KakaoTalk_20170917_021639534.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672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방금 경찰이 와 주었기 때문에 나가서 창문을 확인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달라진게 보이시나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8490115039edee419418698242fb5102fcfd8__mn524567__w346__h492__f30531__Ym201709.png" width="346" height="492" alt="KakaoTalk_20170917_021723429.png" style="border:none;" filesize="30531"></div><br></div>1번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고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 경계가 흐릿해지기 시작한 목요일의 흔적이고</div> <div>2번은 금요일 밤 10시 쯤 경찰분과 손전등으로 비추며 확인했을 때 없었던 토요일의 새로운 흔적입니다.</div> <div>페인트가 밀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계선도 아주 뚜렷하네요.</div> <div><br></div> <div>이번에는 남자 경찰 두분이 왔습니다.</div> <div>" 수상한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창문이 열린 것도 아니고, 계속 이러면 그냥 창문을 안 열리는 걸로 바꾸세요. "</div> <div><br></div> <div>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div> <div>무슨일 있으면 신고하라고 하더니</div> <div>뻔히 계속 시도하는게 보이는데도 엄청 귀찮다는 것 처럼..</div> <div>그래서 제가 페인트 확인하는 특수 손전등 가져오셨는지 물었습니다.</div> <div><br></div> <div>" 응? 그런게 있나.. 안 가져왔는데..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아무집이나 열어서 손바닥 확인할 수 없잖아요? "</div> <div><br></div> <div>저는 무고한 사람들 손을 확인해 달라고 한 게 아닙니다.</div> <div>손이 아니라.. 이렇게 만진게 있으면 제가 신고하고 좀 지나서 아주 조심스럽게 철문이 턱 하고 닫히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div> <div>번호키가 아닌 집의 손잡이에 특수 손전등을 비춰보기만 해도 형광물질이 발견될 테니</div> <div>사람이 아닌 집 밖에 손잡이를 확인해 줄 수 없는지 물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역시나,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창문을 바꾸라고 하고 그냥 가더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집주인은 제가 이사올 때 장판이랑 도배를 새로 하는데 300만원 정도 들었다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더는 이 집에 돈 쓰고싶지 않다고 매번 그런 소리만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면초가 라는게 바로 이런 순간일까요? ㅎㅎ 웃음만 나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람이 죽지 않으면 ? 누군가 집에 침입하지 않으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분명히 범죄지만 법률적 해석이 모호한 </span><span style="font-size:9pt;">범죄라면 ?</span></div> <div>아무것도 보호받을 수 없는 게 지금의 제 현실이네요.</div> <div><br></div> <div>가장 포근하고 안전해야 할 집에서</div> <div>그것도 정말 기본적인 욕구인 씻고 배설하는 공간에서</div> <div>항상 창문이 열릴까, 누군가의 발소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div> <div>샤워조차 맘껏 하지 못하는 그 심정을 저 경찰들은 알까요..</div> <div><br></div> <div>스스로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물 내리고 손 씻고 나오는 걸 뿌듯해 하던 아이도</div> <div>이젠, 엄마 같이 화장실 가요. 나쁜 사람이 쳐다볼 수도 있으니까 같이 가요! 라고 말하는데</div> <div>진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지난번에 여순경님이 화장실에 불이 켜지고 1~2분만에 오는 걸 보면</div> <div>분명 우리집 화장실 창문이 잘 보이는 곳 일거라고 범위를 엄청 줄여주셨는데,</div> <div>그럼 바로 옆 빌라 뿐 입니다. 대각선에서 보이는 빌라는 높이가 2M 정도 차이나는 곳에 위치해서</div> <div>절대로 1~2분 안에 우리집에 도착할 수 없거든요.. 빌라 단지를 삥 돌아서 와야 하는데 최소 10분 걸립니다.</div> <div>우리 건물의 왼쪽 벽에 우리집 화장실 창문이 있고, 화장실 창문이 옆 빌라의 정면과 마주보고 있습니다.</div> <div>그래서 그 순경님은 유력한 용의자로 그 빌라를 의심하고 있지만..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는 상태..</div> <div><br></div> <div>신고 받고 올때마다 매번 형광물질 확인하는 손전등을 가져오지 않으니</div> <div>페인트 발라두면 뭐합니까. 확인도 안하고 그냥 왔다가 사람 있나 없나만 보고 돌아갑니다.</div> <div>진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CCTV를 달아 보라는데 진짜 CCTV를 달려면 주민들 초상권 동의서도 받아야 합니다..</div> <div>참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혹시라도 어딘가에서 니 놈이 이 글을 읽는다면,</div> <div>다음번 우리 집 화장실 창문을 열 때는. 니 손모가지 날아갈 각오를 하는게 좋을거다.</div> <div>앞으로는 경찰이 아니라, 내가 화장실에 식칼 하나 구비해두고 창문 흔들리는 소리만 들리면 쑤셔버릴 테니까.</div> <div>진짜 몇 달째 니 새끼랑 눈치 싸움 하면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더러워서 못 참겠다.</div> <div>그 잘난 손이든 눈깔이든 쑤셔지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우리집 건들지 마라.</div> <div>내가 진짜로 너 ㅂㅅ 만드나 안 만드나 확인하고 싶으면 한 번 더 열어봐 ㅋ</div> <div>사람이 악에 받치면 무슨짓을 하는지 내가 보여줄테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6줄 요약</div> <div><br></div> <div>1. 5월 ㅂㅌ가 화장실 모기장+창문 열음+신고 -> 지문이라도 가져가라고 했지만 경찰이 거부+양면 테이프 경보기 달아줌(바로 당일 떨어짐)</div> <div>2. 수요일 발소리+열기 시도해+신고 -> 수상한 사람 없다고 감</div> <div>3. 목요일 낮 / 구청 협찬 가로등+경찰 협찬 형광 페인트로 방어력 추가</div> <div>4. 목요일 발소리+창틀에 이물질 발견 (페인트를 피해 이물질로 창문 열려고 시도)</div> <div>5. 금요일 발소리+신고+목요일 지워진 페인트 흔적 발견 -> 신고 5시간 전 와서 증거만 눈으로 확인하고 감+신고 시 경찰 안옴</div> <div>6. 토요일 발소리+신고+새로 지워진 페인트 흔적 발견 -> 경찰이 창문이나 바꾸라고 하고 감</div> <div><br></div> <div>몇 달 뜸 하다 갑자기 매일 매일 창문 열기를 시도하고 있는 ㅂㅌ와 범죄 발생 안함 ^^ 창문 바꾸고 스스로 지키셈 시전하는 경찰</div> <div><br></div> <div>창문을 바꾼다고 쳐도 환기 하려면 평상시 열어두다가 볼일 볼 때 닫는건 똑같은데</div> <div>반지하라 애기는 화장실 창문이 높아서 스스로 잠금쇠 걸 수도 없고</div> <div>혹시라도 열고 닫고 하다가 까먹어서 잠금쇠 못 걸었을 때 창문 열리면 어쩌라는 건지?</div> <div>창문을 아예 막으라고 하질 않나.. 알몸으로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쭉쭉빵빵 미녀도 아니고 (뚱뚱 아줌마임)</div> <div>내가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고 심지어 방치당해야 하는지 억울하고 분하고 미치겠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