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object width="300" height="2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KDTuUe3o7ko?hl=ko_KR&autoplay=1&loop=1&version=2&start=008&end=136&autohide=0&showinfo=0&rel=0"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access" value="always" /><embed width="300" height="25" src="//www.youtube.com/v/KDTuUe3o7ko?hl=ko_KR&autoplay=1&loop=1&version=2&start=008&end=136&autohide=0&showinfo=0&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KDTuUe3o7ko" target="_blank">http://youtu.be/KDTuUe3o7ko</a><br /><a target="_blank" href="http://kkyhome.com/tool/youtubebgm.php" target="_blank">유튜브 태그 생성기</a>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이 BGM은 PC버전에서만 작동됩니다. 스마트폰 환경에선 작동이 안 될 수 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80" height="800" id="image_0.784067215718439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Screenshot_2014-04-12-23-19-4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313513rRENYA76.pn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시간 참 빠르군요. 벌써 100일이 넘었다니…</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기념으로 제가 처음 브로니가 됐을 때를 회상해 드릴게요. 전 2014년 1월 01일에 공식적으로 브로니가 됐음을 만인(萬人)에게 당당히 신고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id="image_02471781574571865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0140101_0011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313596cJqa5rm4MRYd.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게 그 때 찍은 인증샷입니다.<strike>얼굴공개</strike></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 2013년 10월부터 마이리틀포니: 우정은 마법을 볼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실은 제 실친 중 몇몇은 저랑 같이 블로그 서로이웃일 정도로 서로 친합니다. 근데 그 중에서 몇몇은 브로니이죠.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거의 겉맡 핥듯이 간접적으로 접했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10월달쯤에 넷상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루나 게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네, 그거 맞아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43" height="46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day_2__the_luna_game_by_secretagentjonathon-d6r95s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313865Y8HNeolB3o.pn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걸 접하고 플레이하고 넷상에 리뷰하면서 포니에 대한 관심이 폭발..까지는 아니고 꽤 많이 증가했었습니다. 그리고 포니를 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었고요. 하지만, 지금 당장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세 달만 있음 신년(新年)이니 그 때 딱 맞춰 인증을 하자. 그럼 재밌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12월이 되니 참을 수가 없더군요. 특히 마지막주로 갈수록 제 블로그엔 이제 슬슬 문호(門戶)를 열고 그 문물(그때까진 "마이리틀포니: 우정은 마법"을 '그 문물'이라고 돌려불렀었습니다)을 받아들여야겠다는 소리를 여러 차례 지껄였죠. 그러다가 대망의 2014년 새 해!! 전 제야의 종이 치는 걸 보고 컴퓨터를 켜고 1화를 검색해 봤습니다. 생각 의외로 오글거리지는 않더군요. 막 오글오글거릴 줄 알았는데… 그 대신 뭐랄까 유아틱하다 해야 하나? 아무튼 처음부터 꽤 크게 나가길래 좀 놀랬습니다. 그리고 1화가 끝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2화를 틀었죠.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포니를 보며 <strong>'3화는 무슨 내용일까?' 하며 3화를 틀었죠.</strong> 그렇게 4화, 5화, 6화,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네, 그렇게 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기어코 새해 첫 날에 건넌 것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하지만 전 후회따원 하지 않습니다. 후회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얻고 있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크게 얻은 건 <strong>영어가 좋아졌다는 겁니다.</strong> 네, 전 포니를 생방송으로 보는데 지금도 방송은 커녕 저 웨스턴 작자들이 채팅으로 뭐라 지껄여대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포니를 보기 전에 마실 커피하고 영어사전을 앞에 놓고 봐요. 단어 찾아볼려고요. <font face="맑은 고딕">작년엔 영어가 딱히 뭐…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지금처럼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배우라니 배우는 그런 거였죠. 특히 2학년 영어선생님은 그야말로 XX맞은 선생님이셔서 저번 소집일 때 그 영어선생님 가신다니까 애들이 무진장 기뻐하더래요. 특히 전 "파티 열자!!"라고까지 할 정도였으니…….</font> 네, 얘기가 잠시 옆으로 샜군요 허허. 아무튼 전 지금 영어를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적으라 하는 건 무조건 받아적고 발표도 열심히 합니다. <font face="맑은 고딕">또 사족이지만 전 영어를 발음할 땐 영국식 발음으로 발음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아무리 미국식으로 "워러" "워러" 그래도 "워러"라 적지는 아니하잖아요, 영국식으로 "워터"라 적지… 그리고 전 한국어엔 없는 [f], [v], [z], [ts], [θ]를 넷상에서 배워 발음합니다. 적어도 구별할 건 구별해야죠. 그리고 좀 원어민보단 느리지만 애들보단 빨리 발음하려고 하고… 그래서 저 발음 잘 한다는 소리 듣습니다 헤헤…</font> 사족이 너무 길었군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더 이상 쓸 얘기가 없군요. 그러니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P.S.) 이거 쓰던 도중에 잠시 다른 데에 한 눈 팔다가 103일이 돼 버렸네요 헤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