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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서피스’ 시리즈는 출발부터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서피스프로’와 ‘서피스RT’로 나뉜 제품군은 사용자를 헷갈리게 했고, 컨버터블 콘셉트도 어설프기 짝이 없었죠. 무려 1조원에 이른다는 MS의 손실처리 재무제표가 초기 서피스 시리즈의 실패를 대변한 셈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서피스만이 가진 매력은 흘러넘칩니다. 특히 세 번째 버전에 이르러서는 서피스 시리즈가 비로소 완성됐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말이죠. 충분히 가볍고, 동시에 빠릅니다. 업무나 엔터테인먼트 어디에서나 어울리지만, 작고 날렵하기까지 하지요. 한 손에 들고 소파에 앉아도 완전한 PC 경험을 누릴 수 있으니 기존 노트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점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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