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권을 포기하고 그냥 넘어가고 불평만 하게 되면, <div><br /></div> <div>-투표를 한 사람들(예를 들어 70%)만의 의견이 만영되고 투표를 하지 않은 나머지(30%)의 의견, 기분, 존재 자체는 무시되고 말죠.</div> <div>- 정치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사실 '무관심'이잖아요. 우리가 투표를 하지 않으면 그들이 원하는 데로 해주는 것이되고 말죠.</div> <div><br /></div> <div>2. 정말 뽑고 싶은 사람도 없고 정치, 정치인은 관심도 없고 신물만 나지만, 투표소에 가서 무효표라도 선거에 참여하게 되면</div> <div><br /></div> <div>- 무효표이기때문에 이번 선거결과에는 당연히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예를 들어 5%차이로 선거에 승리한 곳에 무효표가 5%가 된다면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인들에게 큰 걱정꺼리(?)가 되지요. 이번 선거에는 참여하지만 현재의 정치상황에 즉 여,야 모두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서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을 뿐더라 다음 선거에도 투표권을 행사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행방이 다음 선거에 당락을 좌우한다는 것이 분명해졌으니까요.</div> <div><br /></div> <div>- 예를 들어 여권의 승리가 분명한 지역에서 투표율 70% 중에 여권 후보가 55%의 지지율로 10%이상의 차이로 승리를 했다고 하면, 여권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을 뽑아주었던 사람들이 이탈하는 것을 막는 것에 중심을 둘 뿐이겠지만, 무표효가 5% 포함되어서 투표율이 75%가 되면 야권은 이 부동층을 흡수하면 다음 선거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고, 여권은 다음번에도 당연히 당선되리라는 마음을 버리게 되겠지요.</div> <div><br /></div> <div>뽑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뽑으시고, 정말로 아무도 뽑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라도 투표합시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