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링크: <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7242.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7242.html</a></div> <div>인터뷰 동영상: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0nOldRph0-E"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0nOldRph0-E</a></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5">남경필 “세월호 참사 원인은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력”</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5"></font></strong> </div> <div><font color="#1153a4">[성한용 선임기자와 함께 보는 6·4 지방선거]<br /></font>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인터뷰</div> <div> </div> <div>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15일 세월호 참사 뒤 박근혜 대통령이 한 사과에 대해 “희생자 가족들이 ‘우리 아픔을 공감하는구나’, ‘이 나라 책임자로서 정말 잘못했다고 하는구나’라고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div> <div align="justify"></div> <div>남경필 후보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참사 직후 진도에서 12일 동안 실종자 가족들과 지낸 경험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처음엔 멱살 잡히고 욕먹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못 가게 하더라. 가족들의 요구사항은 첫번째가 대통령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div> <div align="justify"></div> <div>남 후보는 “개각에서 국무총리는 정말로 국민들이 원하는 통합형 인물이어야 한다. 야당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아픔을 나누는 그런 사람을 총리에 앉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그동안 받아적기만 하고 쓴소리 못 하는 장관들의 분위기가 관료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소신이 강한 장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장관을 앉히고 인사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지사가 되면 정무부지사, 특보 등 의사결정을 하는 자리에 야당 추천 인사들을 쓰겠다. 아니라고 말하는 강골 관료를 발탁해 인사권을 주겠다. 내가 말한 것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div> <div align="justify"></div> <div>세월호 참사의 원인에 대해 남경필 후보는 “생명이 아니라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의 전도, 관료사회의 적당주의와 나눠 챙겨먹기가 작용했다.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u><strong>구조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나타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무능력이라고 본다</strong></u>”고 강하게 비판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대.....박...... 언제는 대통령을 지키신다면서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