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타임즈 관계자는 지난2일과 3일, 이재명후보 캠프명의 매일타임즈 수거 문자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이재명 후보와 선거사무실 관계가 합동으로 공모한 것으로 보고 절도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성남지청 민원실에 고소장을 제출한 매일타임즈 윤금선대표는 "분당구 시범단지
일근 아파트에 배포된 신문이 한부도 찾아볼 수 없이 말끔이 사라졌다며 이는 명백히
절도죄에 해당하며, 심각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은 물론 재산상 손괴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말했다.
이날 특정 조직에 의해 이뤄진 ‘매일타임즈’에 대한 절취 행위를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캠프명으로 조직원들에게
무작위로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자메시지(사진)에는 〔이재명 캠프긴급〕 신문을 가장한 괴유인물이(매일타임즈)살포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시면 수거및 신고요망 031-752-2014 라는 구체적인 절취지시가 담겨 있어 캠프측이 합동으로
절취를 공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포털싸이트 네이버 브로그를 통해 "매일타임즈>라는 제호를 쓰고 있는
이 불법유인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과 편집으로 일관해 선거막판
"이재명 죽이기"를 위한 최악의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말 잡스럽다 잡스러워
그런데 혹시 이거 결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