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 인가할때 보기시작했는데요 <div>시즌4로 시작한건 아니고 여러커뮤니티에서 왕겜에 대해 한창 얘기가 돌던 시점이라 <div>주말에 시즌1부터 달리고 나무위키로 가문, 배경, 인물관계등등 공부하고</div> <div>다시 다음주에 시즌2 달리고</div> <div><br></div> <div>그리고 와 이건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댔죠..</div> <div>호모나 섹상에 이건 인생드라마야 라고 점찍고 유튜브도 왕겜 설명해주는거 거진 다보고</div> <div>드라마에서 안보여준 원작내용도 한국인이 써주는거 줍줍하면서 빠져있던 지난 6~7년</div> <div><br></div> <div>6~7년...어후....</div> <div><br></div> <div>솔직히 떡밥회수? 다안해도 상관안했을 거에요. </div> <div>시즌7도 노잼이었다? 아니요. 시즌8에서 이딴식으로만 안끝냈으면 시즌7은 필요한 과정정도로 포장가능했습니다.</div> <div>근데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시불</div> <div><br></div> <div>왕겜이 재미없어진 이유, 심플하게 요약가능합니다.</div> <div><br></div> <div>-지략가를 다죽이고, 정치를 없애고, 블록버스터로 몰빵하자-</div> <div><br></div> <div>리틀핑거[이건 이해함ㅇㅇ 죽을만할때 죽었다고생각]</div> <div>갑자기 신중하지 못해진 바리스, 멍청해진 티리온. 사랑꾼 존눈, 싸이코패스된 용엄마, </div> <div>다 본다면서 무능한 세눈까마귀, 발라모굴리스에서 인류의 구원자가된 아리아[개뜬금포]</div> <div><br></div> <div><div>어느시점부터 작가든 프로듀서든 그렇게 생각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망조로....</div> <div>시즌1부터 윈터이즈커밍 윈터이즈커밍 이래 못이 박히도록 외쳤는데</div> <div>웅장하게 안싸울수 없고,<span style="font-size:9pt;">또 그렇게 싸우자니 용이 너무 오피캐고 그니까 좀비편에 하나주자 ㅎ</span></div></div> <div><div>킹스랜딩이랑 붙어야 되는데 아무리 활이 커도 활이지 ㅎㅎ 한마리 죽고 시작하자</div> <div>3용이 이제까지 가져온 이미지나 이유가 싸그리 사라짐. </div> <div><br></div></div> <div>갑자기 시즌7? 정도부터 캐릭터들이 븅신이 되더니, 원래 갖고있던 개성 쓰레기통에 쳐박고</div> <div>캐릭터의 관계나 감정선이나 논리도 쳐박고, 그냥 퍼버벙! 어때 멋있지? 화려하지? 이거봐 용나온다 희희</div> <div>아오샹</div> <div><br></div> <div>예전에 전투씬 하나 없이 -전투시작했다, 전투끝났다- 인적도 있는데 그때가 100배는 재밌었네요</div> <div>왜냐면 다들 캐릭터가 살아있고 그들의 나름의 논리에 이입하게 되고, 그러면서 나름대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대한 기대와 추측하는맛!</div> <div>그런맛이 싸그리 사라지고 그냥 죽여,부숴,없애로 끝내버린게 너무나 아쉽네요 에효</div> <div>왕좌의게임은 아가리파이팅이 존잼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지니 이것들이 등신같은 방향으로틈</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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