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인공은 사진을 찍는 사람인데 어떤 여자와의 키스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폭발하는 능력을 얻어요.
기술 이름도 있었는데 무슨 폭촬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나중에는 원거리 망원렌즈를 달고 대포처럼 능력을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마지막엔.. 음 이건 스포이니 일단 제외..
그리고 그 여자는 침? 타액을 통해 상대방에게 능력을 부여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성적 욕망? 페티시라 해야 하나 그것에 따라 능력이 발현되요.
여자 이빨을 치료하며 쾌감을 느끼는 어떤 치과의사는 몸에서 드릴이 나오고 보석을 굉장히 좋아하는 여자는 온 몸을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능력을 얻고, 먹는걸 엄청 좋아하던 남자는 거대한 입으로 변하는 등,
사실 주인공도 전쟁 때 사진을 찍던 사람이였는데 사진을 찍는 순간 사람이 죽는 장면을 보고 흥분을 했었던 과거가 있어요.
그리고 어떤 섹시한 여경찰도 나오는데 말버릇이 정당방위 해 버릴거야 였나 그렇게 말하면서 범인을 위협하는? 그런 여자..
중간에 다리 페티시가 있던 어떤 남자에게 잡혀서 다리를 잘릴 뻔했던 것도 기억나요.
암튼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여자가 어떤 클럽의 중요한 사람인데 그 여자를 구하려고 주인공이 조사하는? 뭐 그런 애니였던거 같아요.
캐릭터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하나도 기억 안나고 설정들만 기억나네요. ㅠㅠ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아무리 검색 해 봐도 안나오고 기억도 안나서 너무 답답한데 애게 분들은 아시는 분 있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