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6/1528359931180bd87d5fd04aa39596a8a41734ca52__mn563688__w550__h685__f106885__Ym201806.png" width="550" height="685" alt="스크린샷 2018-06-07 오후 5.23.53.png" style="border:none;" filesize="10688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전믄></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system-ui', sans-serif;color:#1d2129;"><font size="3">약속한대로 이창윤님의 포스팅에 답합니다. <br>이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br>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br>저는 문재인 지지자 이지만 이재명 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br>진우와 이야기 중에 그 의견을 밝혔습니다. <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inherit;"><br>주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어리를 앓았는데 <br>다 해결 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br>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야 ? 하니까 <br>주기자가 그러니까 , 우리가 막고 있어 하고 대답했고 <br>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합니다 <br>주진우 기자는 그러니까 이재명 너무 기대하지 마 이런 뉘앙스였죠 <br>잠시후 마침 보란 듯이 김부선씨에게 전화가 왔고 <br>주기자가 무슨 통화를 하는데 누나처럼 다정하게 민원을 해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br>솔직히 제 개인 사정들도 있었고 <br>전주 봉침 여목사 사건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더 이상 그들이 하는 게 <br>무슨 이야기인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br>신경 썼다 해도 지방 선거라서 -전 서울 시민이었구요</span></font></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system-ui', sans-serif;">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0px 0px 6px;font-family:inherit;">그렇게 시간이 이년이 갔어요 <br>요즈음 하도 시끄러워 트위터엘 오랜만에 들어가 <br>솔직히 그냥 구경하는 기분으로 이재명 시장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br>심증은 갔지만 제가 끼어들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생각했습니다. <br>그러다가 주기자와 김부선씨로 추정되는 사람의 녹취록을 듣게 되었습니다. <br>그때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구나 싶었죠. '그리고 사안이 좀 심각하다 느꼈습니다. <br>찾아보니 이재명 시장은 모든 걸 부인하고 있었고 <br>김부선님은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br>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br>그러다가 정봉주 건 때 같이 동감을 많이 했던 페친 이창윤님께서 <br>이재명 비난하는 사람 페절한다기에 바이 ~ 하러 들어갔지요 <br>그분이 절더러 물으시길래 <br>보고 들은 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br>그 후 그분이 일을 크게 만드시는 것 같아 솔직히 좀 힘겨웠지만</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많이 생각했습니다. <br>무엇보다 주기자 ...제 오랜 친구이고 절 많이 도왔던 사람 ..이명박근혜때 많이 힘들었던 후배 .....<br>..내가 배신하게 되는 걸까 .....그래도 저 침묵은 주기자 답지 않아 ....</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br>내가 억울 할 때 내가 다른 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고통 당할 때 <br>내 친구들 혹은 좋은 분들 날 위해 증언해주었고 불이익을 감수해 주었어요 <br>그 고마움 생각하며 나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김부선씨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습니다.</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그러면 경기도 지사 선거 어떻게 할 거냐고 저에게 묻지 마십시오 <br>남경필 찍으라고? 그건 저에게 물으시면 안됩니다. <br>정말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제가 좋아하는 정당 압승을 앞두고 <br>제대로 기뻐도 못하는 이게 뭡니까 ?<br>민주당 생각하라지만 <br>민주당이 제 마음을 그중 잘 대변하고 <br>거기 제가 존경하는 문대통령 게시니까 찍는 거지 <br>아무나 세워놓고 미화한다고 유권자인 내가 그걸 책임질 이유는 없지요</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정알못이라시는데 약한 여자 하나 바보 만들며 하는 정치 알고 싶지 않아요 <br>김부선씨 이상하다고 하는 분들 <br>저 길거리 가다가 여자나 아이 패는 남자들 <br>한 사람 몰켜 패는 깡패들 무지하게 112 에 고발했어요 <br>그때 맞는 사람 성격 살펴 고발하지는 않았습니다.</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게다가 전주시로부터 고발당한 제 입장에서 <br>시민들 자기를 비난했다고 무더기로 고발하는 그분 ...좋아보이지 않았어요</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개인적으로 이야기합니다. <br>김부선씨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br>힘 내십시오 <br>저는 아직도 봉우리 높은 이 마초의 산들이 지긋지긋합니다.</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 <p style="font-size:medium;color:#1d2129;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font color="#c00000" size="5"><b>* 찢빠들아 이제 좀 작작해라~</b></font></p></div></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