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0056660_53e3efd0018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21538811DxOSh5xTUOiUty66.jpg"><br><br>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더 코칭 컴퍼니에서 일러스트로 만든 표입니다.<br><br>연봉 5천만~8천만 인구도 의외로 상당히 많네요. 자영업쪽으로만 계산하면 <br><br>전체적으로 표에 나온 연봉보다 높을겁니다.<br><br>국세청에 소득 신고할때 전체적으로 낮게 잡기때문에 실제 소득에 의한 연봉으로 계산되면 전체적으로 더오르겠죠.<br><br>그럼 모두의 꿈인 귀족이 되려면 어찌해야할까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70" height="438" style="border:medium none;" alt="SSI_20140410015403_V.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2156175vVwFx4tIsI4dN.jpg"></div><br><br>상속부자들이나 자수성가형 부자들이나 역시나 자영업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br>자영업이라는게 모아니면 도인데 그래도 큰 부를 누리기위해서는 자영업밖에는 없으니.. <br>아니면 로또를 맞던지, 결국에는 자영업이나 로또나 성공은 확률 게임이라는것.<br><br>그 밑으로는 전문직 고소득자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많았고 이어 전문직/임원 비율에서는 자수성가<br>비율이 상속부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있네요. 열심히 피똥싸게 공부한만큼<br>그에 상응하는 결과는 얻는것이겠죠.<br><br>하지만 가장 많이 차이나는건 역시나 부.동.산...<br>자수성가로 큰 부를 누려도 노른자 땅사는건 쉽지 않죠. 상속이 아닌이상 <br>부동산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네요. 애초에 상속부자들이 땅을 많이 가지고있으니까요.<br><br>일반 평시민중에서도 땅가지고잇다가 우연찮게 재개발되서 어부지리로 부자된 사람도 많긴한데<br>특히 제가 사는 화성시 남양 뉴타운 지금 한창 개발중인데 여기 땅가지고 농사짓던 노인들 한순간에<br>수십억대 부자되가지고 달구지 끌고다니다가 외제차 끌고다니데요 ㅋㅋ<br><br>여기 솔직히 촌동네나 다름없는데 재개발된 이후에 여기가 강남인지 촌동네인지<br>모를정도로 외제차 장난아니게 늘었습니다.. <br>모든지 어떤일이든 운이 따라야 부자가 되는것 같습니다.. 슬프네요<br><br> <br>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r><br>사진속에 글씨가 작아서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서 글 남깁니다.<br><br><font><b><font size="5">신 계급 [1566명 연봉 10억원 이상]</font></b></font><br><br>우리 입장에서는 감히 만나보지도 못하는 신의 계급 되시겠다.<br><br>우리나라 전체 직장인 중 0.0001%가 이에 해당된다.<br><br>흔히 공기업을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데 연봉 10억원 이상인 사람들은<br><br>그냥 "신" 이라고 보면 된다(한달에 1억원씩 통장에 들어오면 기분이 어떨까?)<br><br><font size="5"><b>황제 계급 [4530명 연봉 5억~10억]</b></font><br><br>신의 경지까지는 아니지만 황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계급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남들이 1년동안 받는 연봉을 한달에 벌어버리는 엄청난 능력자들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우리나라에서 5000명 정도가 황제 계급이라고 보면 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이 정도만 되도 어깨에 힘 팍 주고 다닐수 있다.<br><br><font><b><font size="5">황족 계급 [1만 1811명 연봉 3억~5억원]</font></b></font><br><br>말하자면 엄친남이다. 싸울 때마다 거론되는 "엄마 친구 남편" 말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이상하게도 엄마 친구 남편이나 옆집 아저씨는 돈도 잘 벌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가정적이면서 성격도 좋다.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평일에는 칼 같이 퇴근해서 아이들과 놀아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그저 부러울 따름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font size="5">왕족 계급 [39만 7506명 1억~3억]</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b><font size="5"><br></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흔히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라 불리는 "연봉 1억"의 마지노선에 잇는 이들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br></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장관이나 국회의원들도 급여로만 따지면 여기에 속하고 대학 교수, </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br></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대기업 부장등이 속한 계급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br></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평균 월급이 2000만원 가량이니 딱 여기까지가 돈 못 벌어온다고 구박받지 않는 수준이다.</font><br><br><font size="5"><b>귀족 계급 [42만 6755명 연봉 8000만~1억원]</b></font><br><br>동네에서 대형 국산차를 끌고 다니시는 아저씨나 당신 회사의 부장 정도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여기에 속한다. 참고로 평균 연봉 6000만원이라는 코레일도 여기에 못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나름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사는 계급이라고 보면 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대략 4% 조금 안되는 직장인이 여기에 속한다. 조선 초기 양반</div> <div style="text-align:left;"><br>비율과 비슷하다.<br><br><font size="5"><b>부르주아 계급 [188만 8080명 연봉 5000만~8000만원]</b></font><br><br>현실적으로 좀 여유 있어 보이는 계급이다. 대기업 대리나 과장, 5급 이하</div> <div style="text-align:left;"><br>공무원, 중소기업 부장이나 차장 등이 여기에 속한다. 부부싸움을 할때</div> <div style="text-align:left;"><br>"돈을 이것밖에 못 벌어 오냐?"는 공격을 자주 받는 계급이기도 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왜냐고? 왕족인 옆집 아저씨와 비교당하니까.<br><br><font size="5"><b>시민 계급 [276만 4732명 연봉 3000만~5000만원]</b></font><br><br>300만 명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시민 계급에 속한다.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여기에 </div> <div style="text-align:left;"><br>속할 확률이 높다. 좋은 직장 들어갔다고 수입차를 뽑아버리거나 "주지육림"에 빠져 돈을 </div> <div style="text-align:left;"><br>마구 쓰다 후회할 가능성이 높은 계급이기도 하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외벌이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가능한 마지노선이다.<br><br><font size="5"><b>평민 계급 [216만 4032명 연봉 2000만~3000만원]</b></font><br><br>맞벌이가 필수인 계급이다. 가난하지는 않지만 부유하지도 않다. 사랑하는</div> <div style="text-align:left;"><br>사람이 크리스마스에 300만원짜리 명품가방을 사달라고 하면 긴장할 수 밖에없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결혼은 서로의 사랑이 충만해야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r>카드값 결제일마다 펼쳐지는 전쟁을 피할 수 없다.<br><br><font size="5"><b><font>혁명가 계급 [295만 3281명 연봉 2000만원 이하]</font></b></font><br><br>혁명을 꿈꾸는 계급이다. 소득으로는 생활비도 빠듯하기 때문에</div> <div style="text-align:left;"><br>자연스럽게 초식남과 건어물녀가 된다. 나이트클럽 즉석 만남에서</div> <div style="text-align:left;"><br>상대방이 여기에 속할 수도 있다. 모아봤자 안 모인다는 생각으로</div> <div style="text-align:left;"><br>친구들과 돈 모아서 나이트클럽에 가는 거니까.<br><br><font size="5"><b>몽상가 계급 [62명]</b></font><br><br>한마디로 이 사람에게는 받을 세금이 없네 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소득세를 받을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한다는 말이다. 근데 국세청에 의하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r>연봉 1억원이 넘는 고소득자 중 62명이 과세미달자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연봉이 1억원인데 소득세를 한 푼도 안냈다니 말이 되나.</div> <div style="text-align:left;"><br>부양가족이 100명쯤 되는 거 같다고 추측할 뿐이다.<br><br><br><br><br> <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