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네 어제 새벽, 리븐평캔 2시간 연습하고 보고올린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이번엔 보기 좀 그래도 푸념이나 퍽퍽 내뱉고 사라질듯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GFTaIEIWb_s?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보시다싶이 '끝'이라는 영상의 이름과는 전혀 딴판으로 눈갱이 심각한 평캔을 내뱉고있습니다. 평캔이라고 하기도 심각하게 쪽팔리군요.</div> <div> </div> <div>이것이 2시간 연습의 결과물이며, 추가로 2시간을 더 연습한 후에도 전혀 나아지지않는 모습이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누적 3시간 연습쯤 되었을때, 슬슬 후회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 </div> <div>'아 내가 지금 도대체 무엇을 하고있는가'</div> <div> </div> <div>이렇게 시작된 의심은</div> <div> </div> <div>'아 골3 수문장에서 리븐 하나로 플래찍어놓고 이따위면 사람들이 전부 대리다 하면서 깔것 아니냐'</div> <div> </div> <div>라는 두려움과 플래 진입이후 연패하는 상황은</div> <div> </div> <div>'난 아무리 해도 안되겠다. 플래도 운으로 찍은거고, 난 개 실론즈면서 트롤이다' 라는 자괴감을 낳기엔 충분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6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bandicam 2014-11-02 15-29-16-06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4909794jq6dIs7tj5dteR2oNBb.jpg"></div> <div> </div> <div>이대로 랭겜 계속해서 시즌 끝나기전에 골드로 내려놓고 나한테 어울리는 브론즈 실버 세계로 짜져버릴까 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솔직히 못하는 플래 하나 때문에 올라올 가능성있는 골드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고있을지도 모르는 마당이니까요.</div> <div> </div> <div>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제 저한테 남은건 아지르와 이즈리얼 뿐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수능 수험생시절이었던 12년 11월 초반에 수시로 대학붙고 2년간 쭉 해왔던 롤이 저를 거부하는건가요</div> <div> </div> <div>하... 나가 죽어야지<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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