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두번이나...!
처음 오셨을때가 아직도 기억에남어요
아침에 출근하고나니까 사무실식구들이 아래에 모여있더라구요
뭔가했더니 지금 국회의장님 오셔서 식사하신다고.....
헉 해서 봤더니 진짜였습니다 밖에는 에쿠스 네다섯대? 쫘르륵 주차돼있고
근데 왜그리 조용하지? 싶어서 보니 그냥 평범한 손님처럼 수행원분들이랑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메뉴는 김치찌개..
(아 그리고 저 온지 얼마 안됐을때 이명박 전대통령도 왔었는데 그때는 양쪽 식당가중 한쪽을 막고 테이블 세팅도하고 아무튼 요란하게..? 왔다가신 기억이있어서....좀 특이하게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오오하면서 보다가 식사가 끝나시고 수행원분이 커피를 사러 오셨습니다..
제가 만들었는데ㅠㅠㅠ손님들 나가는것보다 두세배 정성을 다해서 샷내리고 했던거같아요(그래도 평소에 대충한다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그때 저희쪽에서는 커피라도 대접하고싶다고 하였으나 수행원분이 안그러셔도 된다고..
아무튼 커피도 네다섯잔 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셨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그냥 밖에서만 계시고 화장실만 갔다가신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희휴게소에 두번이나...!(눈물)
어디 스케줄때문에 내려가시는거겠죠?
실물 본 소감은 음...사진에서보다 품격? 인품?이 흘러내리십니다.. 온화하시고 친절하시고...

아무튼 아이돌 왔을때보다 더 기분이 좋았던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