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안녕하세요..</div> <div>일주일 중 가장 힘든 수요일이네요 (사실은 화요일 밤이지만)</div> <div><br></div> <div>뷰게에 항상 상주하고 있는데, <span style="font-size:9pt;">글을 거의 올리지 않은 것 같아서..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span></div> <div>개인적으로 어떤 아이템을 좋아했는 지 기록할 겸사겸사해서..</div> <div>저의 2회 이상 (사실 상 단종되기 전까지 평생 정착할 것 같은) 정착템들을요!</div> <div><br></div> <div><b>1. 어퓨 <a target="_blank" href="http://apieu.beautynet.co.kr/goods.detail.do?goodsNumber=57643"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Tahoma, arial, sans-serif;text-align:center;" target="_blank">퓨어 블록 내추럴 데일리</a> (정가 7,800원)</b></div> <div>거의 10통? 넘게 쓴 것 같습니다.</div> <div>기간으로 따지자면 2년~3년 사용한 것 같아요.</div> <div>매번 6월 쯤 1+1 세일 할 때 4~6개씩 쟁여놓고 1년 써요.</div> <div>여행갈 때나 세일할 때 아넷사 선크림이나 미샤 선크림 등 다양하게 써보긴 했는데, 잘 안 맞았던 것 같아요.</div> <div>그래서 결국 돌아돌아 다시 정착한 어퓨 선크림입니다.</div> <div>장점은 제가 기초를 무겁게 하는 편이 아닌데 이걸 바르면 파데 바르기 적합한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줍니다.</div> <div>단점이라면 눈가 근처에 바르면 눈시림이 있어요.</div> <div>근데 저는 항상 눈시림이 있는게 아니라서 조심해가면서 쓰고 있어요.</div> <div>단종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계속 쓸 예정이에요~</div> <div>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어퓨가 세일할 때 선크림의 세일 폭이 크지 않아서 선크림은 1+1 할때만 쟁여놓고 있어요.</div> <div><br></div> <div><b>2. 에뛰드 닥터마스카라 픽서 포 퍼펙트 래시 (정가 6,000원)</b></div> <div>재구매는 한 3번 한 것 같습니다.</div> <div>한동안 ㅇㅁㄹ 국정화 교과서 문제 터지고 나서 중단했다가..</div> <div>도저히 특유의 컬 잡아주는 기능은 에뛰드 마스카라 픽서가 최고인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왔어요.</div> <div>어떤 마스카라를 바르든지 컬 유지 능력은 이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3. 스킨푸드 아르간 오일 리페어 플러스 히트 세럼 인 오일 (정가 13,000원)</b></div> <div>사실상 오늘 글을 쓴 이유입니다.</div> <div>사실 재구매는 많이 안했고 이번이 2병 째 입니다.</div> <div>2병 째밖에 안됐지만 사용한 지는 1년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div> <div>제가 에센스 바르는걸 귀찮아 하기도 하고 더 중요한 건 머리감는 걸 제일 귀찮아해서..</div> <div>사실 헤어 에센스로는 제일 유명한게 로레알 오일인데 물론 로레알 오일 타입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div> <div>로레알 헤어 오일들은 대부분 묵직하고 꾸덕하잖아요?</div> <div>그래서 손에 묻으면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 사실상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았는데</div> <div>얘는 되게 묽더라구요. 물론 묽어서 효과가 떨어지는건가?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div> <div>확실히 머리 드라이 하기 전에 잔뜩 발라주고 머리 말리면 차분하고 윤기나요.</div> <div>나름대로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묽기도 하고 가격도 50% 세일하면 저렴해서 잘 쓰고 있어요.</div> <div><br></div> <div><b>4. 베네피트 차차틴트, 입생로랑 틴트 12번 (면세에서만 사서 가격을 잘..)</b></div> <div>갑자기 색조로 넘어왔네요.</div> <div>사실 뷰게를 눈팅하기는 해도 다른 사람이 구매한 거에 대리만족하지 스스로 텅장될때까지 지르는 성격은 아니거든요.</div> <div>짠순이라서..</div> <div>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렴이를 찾고찾다 결국 돈낭비라고 생각해서 돌아온 것들이 저 두 틴트입니다.</div> <div>차차틴트는 지금 3번째, 입생로랑 틴트는 2번째로 재구매했어요.</div> <div>쌩얼이나 투명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고 회사갈 때도, 놀러갈 때도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코랄색이라서 잘 쓰고 있습니다.</div> <div>아마 모두의 애증(가격땜에..)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div> <div><br></div> <div>워낙 이리저리 방랑하고 유랑하는 기초, 색조 유목민이기 때문에 기초나 클렌징쪽에서는 거의 정착한 부분이 없네요.</div> <div>그나마 저 위의 목록 외에 임시 정착이라고 한다면 센카 클렌징 폼이나 미샤 립앤아이리무버일 것 같네요.</div> <div>근데 미샤는 립앤아이리무버 리뉴얼하고 용량과 가격을 늘려서 다시 돌아갈 지는 모르겠어요..(이전의 휴대성과 가격에 만족했던지라)</div> <div><br></div> <div>아무튼 여기까지!</div> <div>사진도 없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항상 뷰게 재밌게 눈팅하고 있어요..</div> <div>사..사..좋아합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