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2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베 초기에 했습니다.좀비 80마리 잡는 퀘 받을때 질려서 관둬서 그렇지

노래는 바로 벨소리로 지정할 정도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멋져요 정말 초반부분 그 힘없는 목소리..

개인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종류의 게임 좋아합니다. 3가 나온다니 일단 2도 마저 깨야겠다 싶더군요

1은 경기도 넘어갈 때 쯤 접었는데.. 모든 캠페인 완료가 목표였는데 정말 템 구하기랑 벌기가 으헝..

2에 대해 아는건 오베초기에 진짜 쪼금한것 뿐 + 엔하위키 글 훑어본게 전붑니다.

저격 멀리서 쏠수록 데미지 좋다. 샷건은 그 반대

과녁이 뜨면 쏘자

난이도는 꿈도 희망도 없다. 다크소울 생각난다.

스텟은 골고루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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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트로입니다. 피난민 행렬이죠.

마블 영화의 그것처럼 글자속의 화면이 파라라락 지나갑니다.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캐릭이 다르다고 능력치가 다른건 아니니 취향껏 골라주세요. 저는 철권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미구엘닮은 아저씰 골랐습니다.

직업을 정하면 부가효과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누른것 근처 3개로 계속 퍼져나가는 형태로 추정됩니다. 전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일단 되는대로.

들어가자마자 이런 튜토리얼도 주네요. 제가할땐 우락부락한 빨간모자가 절 내려다 봤는데.

점프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1과는 달리 스페이스 한번하면 웅크리고 또 눌러야 뜁니다. 타이밍 잘맞추면 고공점프가 되서 부과효과가 좀 생깁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들이면 위 스샷 3개의 차이점이 보일겁니다.

바로 조명인데요

발광체가 없으면 어두워 집니다. 저거보다 더 어두워져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그래서 저 조명탄이 필요합니다. 흰색이라서 잘보이네요.

 처음 오베 때 할 때는 이게 왠 잡템인가 하고 뿌리고 다녔는데 정전건물가서 공포게임 찍고 피똥싸고 조명탄 구하려는데 흰색은 무지 비쌌고 빨간색은 게임을 호러로 만들었습니다..

훈련소라고 빨간모잡니다. 어깨가 떡벌어지고 목에 근육좀 보세요. 오베 때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였던거 같은데...

시키는 대로 훈련하러 다닙니다. 상점이용법, 기초전투, 패가망신의 지름길 무기강화법, 등등을 가르쳐주죠

훈련 안끝내면 NPC들이 저렇게 무시합니다. 훈련병은 인권이 없어요 아주.

초반 개조퀘스트 필독하세요!!

대뜸 개조하라고 방어재질만 던져놓곤 디자인을 안줘서 뭐지? 버근가 싶어서 30분간 헤맸습니다. 캐릭 새로만들어서 이 퀘 다시받아보기까지 했는데

디자인이라는게 원래 입고 있던 옷을 말한거였습니다.

한참을 고생했네요.

마을(피난소)를 가다보면 저렇게 NPC들이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덕분에 프레임 떨어져요. 배경연출은 좋았는데..

훈련의 일부중 하나에요, 의료용품이 필요한데 부랑자가 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네요. 의료소독 알콜이랑 술이랑 같나? 차라리 불로 달구지 그래?

퀘스트는 저렇게 임무증으로 표시되어서 퀵슬롯 옆에 생겨요.

임무 위치는 저곳으로 가면 되요. 가서 좀비를 빵빵 쏴바요.

마을주민들이 임무증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도 있지만 피난소에 머물고 싶으면 임무를 해결해야 해요. 신체건강 정도에 따라 임무가

다르게 배부된다는데 그리 공정하진 않은가 봐요. 마을주민과 얘기하면 좀 더 알 수 있답니다.

이래서 취한사람 말은 믿으면 안돼요.

바로 옆 창고에요. 여기 술이 있답니다. 피난소 경비라는 놈들이 창고에 뭐가있는지도 모르고, 보급 나오라그래

술상자와 대화하고 가져가요.

흡족한 교관양반

5렙을 달고가면 무기 개조를 시켜줘요. 또 함정 있으니까 주의합시다

1. 원래 쓰던 무기를 개조해야 하고

2. 개조 전에 [현재 개조상태]를 class 5 까지 올려야 해요

3. 권총까지 개조해야 합니다.

괜히 저렇게 딴 권총 줏어서 올리겠다고 난리펴봤자 먹히지도 않으니 주의해요.

개조가 끝나면 총이 바뀌어요. CAR15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게 원래쓰던 총알과 호환이 안되요. 총알을 사야해요

전 2012년에 만든 캐릭에서 삥뜯고 AK를 쓸거에요. 초반에 접은것 치곤 의외의 소득이 있었답니다.

훈련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피난소의 영웅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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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깨다보면 저널이 추가되었다고 떠요. 저널은 내가 여태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써놓은 거랍니다. 다 소설형식인데 굉장히 재밌어요!

스토리 이해를 위해 읽는건 필수입니다.

게임을 종료하면 무려 크레딧이 올라가요. 멋진게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