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선박관련 일을하고 있으며 몇년전 겪은 일 입니다
그날 스톨x라는 회사의 배가 들어왔고 선원 대부분은 유럽
사람이였습니다
그날 작업은 정말 짧아 4시간 분량이였고 서류시간까지
대략6시간.
배가 붙고 선장을 만났는데 그때가 새벽2시
8시에 출항해야 한다고 설명했더니 단칼에 놉!
(국유부두는 작업 끝나면 바로 출항해주는게 다른 배들에게
예의며 불문율 입니다)
그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전선원의 24시간을 일하는 시간,
쉬는 시간, 수면시간 으로 기록한 표를 보여주며 몇명이
수면시간이 보장이 안되어 있어 출항이 불가능하다고 하며
회사 방침 이라며 결국 13시쯤 출항을 했습니다
만약 한국이였다면 일지를 조작해서 8시에 출항했겠죠
출처
보완 |
2016-06-08 22:17: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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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톤급 선박이였으며 5시간이면 엄청난 손실이고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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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08 22:13:43 221.145.***.230 나나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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