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스르륵 아재입니다. 여시님들께 편지 올립니다." 글을 작성했었던 옛 스르륵 회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난번에 안타까운 마음에, 두번째 편지를 오유에 올려두고,</div> <div><br></div> <div>꽤 오랜시간동안, 시간 날때마다 관련 글들 찾아 읽으며 사태를 관망해 왔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원래 '사람들'에 대한 기대치가 평소 높은 편인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큰 실패는, 오히려 더 큰 성공을 위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하는 바라서,</div> <div><br></div> <div>저는 평소 제 딸들에게도, 실수와 실패,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말라 가르쳐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일도 마찬가지로, </div> <div><br></div> <div>저는 당연히 그분들에게도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입장이었고,</div> <div><br></div> <div>잘 해결될 수만 있다면,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다 생각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지인인 스르륵 형님들, 친구들, 후배들을 설득하는 편에 서왔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지금 이자리에서, 선언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여시 회원들 스스로, 스르륵 이용자 여시 회원들을 '피해자'라고 감싸는 표현을 했던 회원 분이나,</div> <div><br></div> <div>그러한 황망한 표현들이 회원들 내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올때까지,</div> <div><br></div> <div>진정한 사과문은 커녕, 스르륵 사태 해결을 위한 그 어떠한 직접적인 행동은 고사하고,</div> <div><br></div> <div>제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 여러분들께,</div> <div><br></div> <div>인간적으로 깊이 실망했습니다. 유감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스르륵 피해자' 라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현재 법적절차를 밟고 계신ㅅㄹㅁ 님, ㄴㅎㅌㅁㅈㅋ님, 두분에 이어,</div> <div><br></div> <div>저 역시, 지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공동행동을 하게 되겠습니다만, </div> <div><br></div> <div>일단은 제 개인적으로,</div> <div><br></div> <div>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의 행동들을 취해볼 생각과, 의지가 생겼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선언합니다.</div> <div><br></div> <div>앞선 두분들처럼, 추진중인 내용들을 중간보고하거나 하는 일은, 제 성격상 어렵습니다만,</div> <div><br></div> <div>결과만큼은 반드시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도 기꺼이, 여러분들과 분쟁 당사자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유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세한 방법은 일단 함구하겠습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법적인 분쟁이 될 것만은 알려드리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워낙 좁은 바닥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인증은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차후 기회를 엿보고, 판단이 서면 하겠습니다. </div> <div><br></div> <div>양해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법학과 졸업했지만, 부족하여 법조인은 되지 못한 사람으로,</div> <div><br></div> <div>직업이 숫자놀음하는 일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분쟁에 참가하는 마음, 작심삼일하지 않겠습니다. </div> <div><br></div> <div><b>P</b>owerful 하고, <b>w</b>onderful하게, <b>C</b>riticize해드리겠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시 한번,</div> <div><br></div> <div>유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div> <div><br></div> <div>제 직장에 대한 힌트는 글내에 있습니다만, 아실법한 분들만 아시겠지요.</div> <div><br></div> <div>유치한 일이라 생각되나, </div> <div><br></div> <div>적어도 이 글을 읽는 분들만이라도,</div> <div><br></div> <div>'아, 적어도 허투루 일을 진행할만한 사람은 아니겠구나.' </div> <div><br></div> <div>라는 생각, 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농을 좀 쳐봤습니다.</div> <div><br></div> <div>아재의 썰렁한 퍼즐입니다만, 가볍게 봐주시길 간청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