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 정당들의 정치성향을 이렇게 봅니다.

미국,일본 극우~우파 - 한나라당

우파~중도좌파 - 민주당 (최근에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중도좌파적 정책을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도우파~중도좌파 - 참여당
민족주의 좌파 - 민노당 (종북성향이 있으나 크게 보면 배타적 민족주의 성향이라고 보겠습니다.)
좌파 - 진보신당

좌파서클 - 사회당


오유에서 한나라당이 따 당하는 이유는 사실상 외국+ 초국적 기업+ 그리고 지역 유지들의 이익에 봉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까지 다른나라 보수정당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습니다.

이 점은 한나라당에 대한 악감정으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실질적으로 누구를 위한 정책이었는지를 살펴볼 경우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는 부시랑 카트타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검역주권을 내준 사람입니다. 3년이 지나고 나니 그정도는 맛보기에 불과했다는게 더 씁쓸하지만...


이렇게 놓고 볼때,

오유의 정치적 성향은 
민족주의 & 중도보수 > 중도 좌파 > 보수 > 좌파 순입니다.
그리고 북한동포들에겐 호의적이나 김정일 정권에게는 매우 적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죠.

따라서 오유의 정치성향은 살짝 보수적인 쪽으로 나름 적절하게 균형이 잡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 정치 성향은 민족주의에는 별로 흥미가 없고, 중도 좌파쪽의 견해가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일부 사안에 대해선 중도 보수쪽인 것 같구요.

(추가)우리나라의 진정한 극우는 붉은악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