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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51652
    작성자 : 원두커피
    추천 : 10
    조회수 : 3488
    IP : 125.138.***.139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6/01/30 23:58:09
    http://todayhumor.com/?animal_151652 모바일
    강아지 키우실 때 참고해 주십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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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게 방문 기념- 제가 아는 강아지에 대한 잡학을 풀어 보고자 합니다.  (헤롱대며 적는 부분이라 문맥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따위는 가지 않을 테니 ㅋ 내일 정제된 문구로 다시 수정 하겠습니다.그래도 굳이 봐 주시는 분들은 진심 감사 드립니다 ..)
    원래는 포괄적으로 적을까 했습니다만... 선무당은 사절이기에, 그냥 제가 아는 '강아지'에 대한 지금까지 쌓인 지식만 토해 내려 합니다.
    (+ '토한다'라고 굳이 칭함은.. 굳이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제가 그냥 뱉어내고 싶어서 제 맘대로 쓰는 글이기 때문이빈다. 'ㅅ' )
    (+ 소형견, 중형견에게 특화된 글입니다. 대형견도 유사 합니다만.. 일부 퍼센테이지 측면에서 좀 다를 수 있습니다. )

    먼저, 음식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반려동물이 먹는 것을 '사료'라 칭하지 않고, '음식'이라 칭하고자 합니다.
    '사료'는 '가축'에게 먹이는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 반려동물은 이제 곧 '음식'만 먹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많은 반려자분들이 '음식'을 먹이기를 바라는 마음도 포함 합니다.
    ('음식' 어원은 '사람이 먹는 것' 입니다만.. 어떤 측면에서는 이 말도 맞기에 그냥 그대로 사용 합니다. )

    저는 강아지를 키웁니다. 이제 6개월이 지나갑니다. 
    꽉 찬 3개월.. 3차 접종이 끝난 직후부터 사회화를 시작했습니다.
    작게는 엘리베이터, 크게는 차로 25분 거리 운동장에서 하는 강아지 커뮤니티 정모까지.. 전염을 각오하고서 라도 나갔습니다. 
    그 결과, 강아지는 현재 접종 및 항체가검사, 수컷 중성화 수술이 끝난 이후에도 아주 멀쩡합니다. 'ㅅ' ㅋ 

    저희 강아지는 모두가 아는 '샵견' 입니다. 
    그 끔찍한 농장에서, 끔찍하게 살아온 모견이 낳아준 아픈 아이지요. 
    그리고 다행히 (저는 아주 운이 좋다고 말합니다) 개는 비교적 케어를 잘 해주는 샵으로 '팔려 갔고',
    자리 잡은지 보름이 채 안 되어서 제 품에 왔습니다. 
    모두가 그렇듯이 이 개는 사료를 먹었습니다. 그것도 다행히.. 그 샵은 좋은 배변패드, 좋은 사료를 먹였지요. 
    (좋은 배변패드란 소매가 10,000원짜리 / 좋은 사료란 유기농, 혹은 홀리스틱급을 말합니다. )
    개는 나우 성견을 먹었고, 그 후 저희 집에 와서 지금까지 나우 퍼피 / 성견을 번갈아 먹었습니다. 

    샵에서는 하루 두 번, 어른숟갈 기준 2스푼을 먹이라고 했습니다.
    미친 짓이죠. 분양 받는 당일부터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어나서 3.5kg 되는 인간 아기도 하루에 4번 이상 먹습니다. 
    근데 하루에 두번 30g을 먹으라니. 30g은 아빠 숟갈 기준 2스푼입니다.
    저울로 계량하면 고작 두 눈금 정도 되죠. 종이컵 1/4도 안 됩니다.
    그렇게 설명해 주는 샵은 동물학대를 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저는 평판이 좋은 샵에 갔는데도 그랬습니다.

    제가 공부한 결과, 아기 강아지는 (사료 기준) 하루에 최소 3번, 권장 6번 먹입니다. 
    어른 숟갈 기준, 아주 가득 2스푼씩요. 
    귀찮으시면 그냥 잔뜩 쌓아 두고, 개가 먹다가 끝내는 기준 15분간 밥그릇 앞에 안 가면 치우시면 됩니다. 
    그냥 치우세요. 눈에 안 보이게.
    그러다 대충 밥 달라는 눈치 보이 잖아요, 그럼 주세요.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그냥 돈 좀 써서 자동 급식기 사시면 됩니다. 한 5만원 들죠. 하루에 6번 나눠 줘요. 
    목소리도 녹음할 수 있습니다. (길동아, 밥 먹어~) 

    성견은 때마다 상황에 맞게 주시면 됩니다. 
    소형견은 보통 두어번 남길 때까지, 대형견은 두세번 운동량에 맞게 주지요. 
    직장인은.. 자동급식기 시간에 맞게 쌓아 두시는 것 외엔 답이 없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 보통 식분증이 있는 강아지는... 일단 사료가 모자란게 1차, 산책이 부족한게 2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듣고 배운 팁으로 적습니다. 

    * 사료
    01. 유기농_최상등급
    내추럴코어, 오가닉스, 오리젠, 웨나위, 야라, 카르마(냄새안남)
    02. 홀리스틱_상등급 유카누바, 내추럴발란스, 리얼오가닉, OBT오븐베이크드, 백투베이직, 솔리드 골드 홀리스틱, 아보덤 피나클, 이노바,이볼브, 치킨수프 포 펫 러브스 소울, 캐니대, taste of the wild (토우)  (냄새안남)
    03. 슈퍼프리미엄, 중상
    닥터클라우더, 뉴트로초이스, 구아비세이더&비더, 내이처스기프트, 내추럴밸런스, 뉴트라골드, 뉴트리소스, 로얄캐닌,베스트초이스, 벨칸토, 아르테미스프로페셔널, 아리아스, 아보덤액티브케어, 아카나, 올가밀, 이글팩, 이즈칸, 익스클루시브, 프로퍼먼스, 퍼피팩, 프로팩, 프리셉트,하겐, 뉴트리언스, ANF(냄새안남)
    (* 냄새안남 : 변냄새 안남.. 입니다. 견바견입니다. )

    + 보통 건강백서 등 국내 사료를 이야기 하십니다만, 저는 헬조선에서 국내 사료를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헬조선을 떠나서, 인간 외 생명에 대한 생존권 언급이 아주 '비천'한 나라에서
    대기업이 ''개 사료' 에 정성을 들인다..?''를 신뢰 하지 않음 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러 뜻 있는 분들이 만드시는 수제 사료에 대해서는 깊이 인정 합니다. 꼼꼼히 알아 보시고 잘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로얄캐닌은 기름에 튀긴 사료라 기호성은 높습니다. 근데 살이 찝니다. 다이어트 식이라고 하지만 기본적 사료 제조 방식이 그러니 큰 차이 없지 싶습니다.
    나우, 고, ANF, 내추럴코어, 토우 등은 찌거나 하는 기타 건식 사료니 기호성에 따라 각자 먹이는 분들이 다릅니다. 
    모두 개중에서는 좋은 사료 입니다.
    각 사료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면 배송비만 내고 샘플 받아 먹일 수 있고, 미용/펫샵/애견카페 등에서 샘플을 구할 수 있으니 
    먹여 보시고 반려견이 마음에 들어 하는 사료를 잡수시게(?) 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토우, 고, 내추럴코어 등은 냄새가 덜 났고, 나우.. 는 적당히 났으며, 로얄캐닌은 냄새는 최악이었습니다.
    기호성은 로얄캐닌이 최고였습니다. 튀겼으니까요 ㅋ_ㅋ 살 안 찌고, 안 먹는 강아지에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생식
    여기서 좀 여유도 되시고, 욕심도 나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개는 왜 사료만 먹을까.. ? 사람이 먹는 걸 먹을 순 없을까? 영양소가 그게 더 좋지 않을까? 혹은, 그렇게 먹이면 사룟값이 좀 덜 들까?'

    개는 무리 동물입니다. 또한, 사냥 동물입니다. 
    사냥이 되면 하고, 아니면 말죠. 
    배부르면 사냥 안 하고, 배고프면 합니다. 
    여차하면 한 2~3일 굶는 것도 익숙합니다. 
    내 새끼가 밥 달라면 사냥 하고, 새끼 없으면 되는 대로 하던가.. 말던가 합니다.
    30g씩 하루에 6번? 사료가 가진 영양소가 그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면 빠릅니다.
    삼각김밥 같은 거죠, 그럭저럭 영양소가 적혀 있지만 먹어도 배가 안 부르고, 돌아 서면 배가 고픈.. 

    직장인에게도 권합니다. 하루에 한번, 혹은 두번만 챙기면 되요.
    우리 애가 아침만 먹게 하고 싶어요, 저녁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침/저녁을 칼같이 챙겨 주세요. 
    개는 안쓰러울 만큼 주인에게 맞춰주는 동물이라.. 아침을 먹이면 아침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이면 참다 저녁을 먹어요.
    그럼 얼마나 먹나 보세요. 그 양에 맞춰 주면 됩니다. 
    아침 먹어 봤자 10분, 먹이는 동안 씻고, 머리 만진 후 남겼나 더 달라 하는지 봐 주세요. 
    저녁은 어차피 퇴근 시간이니.. 밥 챙겨 주고, 견주님 밥 드시면서 쳐다 보세요. 
    남겼으면 그냥 치우시면 되고, 싹 비우고 밥그릇 계속 핥거나 와서 꼬리 흔들면 조금 더 주시면 됩니다. 
    얼마나 먹나 10분간 볼 시간도 없으면... 그냥 사료 잔뜩 쌓아 주세요. 어쩔 수 없죠. 

    말 그대로, 개는 사냥 동물입니다. 
    적당히 먹다가 배 부르면 안 먹어요.
    안 먹는다... 가, 여차하면 한 이삼일도 안 먹습니다. 배 안 고프면요. 
    굳이 안 찾으면 안 주셔도 됩니다.
    (물론, 소/대변 상태 체크를 기준으로 합니다. )
    구토, 식분 및 심한 흥분이 없으면 먹기 싫어서 안 먹을 가능성이 큽니다. 
    (의심 가시면 그냥 병원 데려 가세요. 왜 니 말대로 했는데 이러냐- 고 하셔 봤자.. 인터넷에 올리는 개인 글은 다 선무당입니다. 참고할 뿐.. )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오리, 닭 등 뼈채 주세요. 그냥 툭툭.. 매운 닭탕 부위 자르듯 주시면 됩니다.
    물론 당연히 무염 입니다. 
    그리고 뼈채 주실 거면 절대 익혀서 주시면 안 됩니다. 뼈조직이 단단해져서 개 위장이 상합니다. 
    살만 주실 거면 익혀도, 그냥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되도록 생으로, 뼈까지 주세요. 개는 뼈에서 아주 많은 영양소를 섭취 합니다. 

    채소 영양소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양배추, 단호박 등을 전체 용량 중 최대 15% 이내로 주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강아지가 응아를 조금 덜 한다 싶으시면 조금 더 챙겨 주세요. 그래도 정말 조금이다.. 싶게 챙겨 주셔도 됩니다. 
    개는 원래 초식동물을 잡아 먹고, 그 초식동물이 먹어서 내장에 남아 있는 채소 영양분 정도를 내장과 함께 섭취하면 딱 좋은 동물입니다. 
    요즘 인간이 구할 수 있는 초식동물 내장은 모두 정리된 후니, 내장을 먹여도 의미는 사실.. 크게 없지요. 
    그러니 딱 그 양 만큼만 가늠하셔서 채소를 주시면 되지 싶습니다. 
    그러다 좀 익숙해지면 갈매깃살, 토끼, 양고기, 소고기 (지방질 없는 부위), 돼지 (뼈채 주셔야 하니.. 등뼈 등)을 적절히 기호에 맞게 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맞게 : 먹여 보고 안 먹으면 말고. 먹으면 주고. 지방함유량 적당히 따져 주시면 됩니다. )

    뭐든 '자연스럽게' 가 중요하지요.
    많이 먹고 남기면 덜 주고, 먹고 더 달라면 더 주세요.
    줬는데 안 먹으면 치우세요. 그냥 내가 먹으면 됩니다. 
    하루 정도 굶어도 괜찮습니다. 사람이랑 달라요, 그런 동물입니다.
    우리가 생물 배울 때 배웠던, 그런 동물이지요.
    어쨌든 태어났을 때 부터 사료 먹는 동물은 아닌 거니까요. 
     
    결론, 사룟값이 덜 들진 않습니다. (나우 기준 (2.7kg당 최저가 35,000원 / 평균치 한 달.)) 
    결론 추가, 사료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 온갖 병이 없고 / 배변 냄새가 줄어들고 / 밥에 대한 집착이 사라집니다.
    단점 : 관심 있게 챙겨야죠. 
    ...이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굳이 따지자면 그렇습니다. 


    * 유형별 음식 

    1. 곡류 
    기본적으로 곡류를 그닥 먹지 않아도 되는 종이 개입니다만, 그래도 같이 먹으면 좋죠. 
    강아지가 선호하는 대표적 곡류는 두부, 퀴노아, 귀리 등입니다. 
    절대 먹어선 안 되는 곡류는.. 먹어도 되는 곡류 외 거의 다입니다. 
    정제미, 고탄수화물 곡류, 호두, 땅콩 등 고지방 곡류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육류 
    돼지 등뼈, 오리 귀, 양 뼈 등 고기가 적당히 붙은 채 단단하게 건조된 뼈류 간식을 말합니다.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육포도 좋습니다만, 일단 염지가 되어 있으므로 불리거나 끓이셔서 염분을 빼 주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강아지 용품 매장에서 강아지 간식용으로 따로 판매 되는 육포를 구매해 주세요.
    생식 하시는 분들은.. 그냥 X마켓 등에서 생 뼈를 사셔서 얼려 두셨다가 던져 주시면 됩니다.
    찝찝하다 생각 하시면 오븐에서 아주 낮은 온도, 2시간 이상 반건조 시켜 주시면 쫀쫀해 집니다. 
    그럼 잘 먹어요. 치석 제거도 되고 좋습니다.

    + 육류라고 말하기는 애매 합니다만.. 달걀 급여도 좋습니다. 노른자로요. 
    흰자는 강아지에게 유해한 성분이 있으니 그냥.. 다이어트 하는 겸 주인이 잡수시면 됩니다. 
    대형견은 매일 한개씩 먹여도 되는 듯 하고, 중/소형견은 3일~7일에 한두개 정도로 권장 받아 먹입니다. 

    ++ 생선은 되도록 붉은 살을, 뼈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조금씩 잘라 주세요.
    그닥 많이 급여할 필요가 없는 유형이므로 굳이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연어가 좋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산 연어를 한토막 정도, 익히지 말고 그냥 주시면 됩니다. 
    익혀 주셔도 좋습니다. 염처리 하지 않고 잘 씻어 주세요. 

    3. 과일
    포도, 귤, 감 등 산이 많은 과일은 좋지 않습니다.
    사과, 복숭아, 딸기, 토마토 (과채) 등은 아주 잘 먹습니다. 
    생으로 주셔도 좋고, 위와 같이 채써신 후 오븐에 말려 쫀쫀해진 말랭이 형태로 주시면 더 좋아합니다. 

    4. 채소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양상추, 상추 (로메인 등), 오이, 파프리카 등.. 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채소를 그대로 잘라 급여 합니다. 
    역시나 말려 주시면 쫀쫀하니 더 좋아 합니다. ㅎㅎ 
    아니면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으로 간단하게 볶아 주셔도 아주 잘 먹습니다. 
    가끔 소화 시키지 못하거나,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가 있으니 잘 참고하셔서 먹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로콜리 심, 고구마 등은 배변 포상용으로 한번에 남자 엄지 손톱만큼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얼추 여기까지 적었습니다. 
    중간 중간 아무도 모르게 내용을 추가 하겠습니다.

    사료도 좋고, 생식도 좋습니다.
    주인이 더 끌리는 쪽으로 선택하여 급여 하시면 됩니다.
    대신, 좋은 걸 주세요.
    내가 너라면 이걸 먹겠다, 하는 걸 먹여 주세요. 
    난 A++ 소고기 먹으면서 강아지는 1kg에 5천원도 안 되는, 원산지가 어딘지 적혀 있지도 않은 사료를 먹이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람과 같은 맛을 느끼는 동물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다음 편은 산책에 대하여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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