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문빠아닌안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7-03
    방문 : 594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isa_620386
    작성자 : 뚜구둥
    추천 : 4
    조회수 : 833
    IP : 222.109.***.16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10/30 02:42:08
    http://todayhumor.com/?sisa_620386 모바일
    [김종배의 시사통] 김상곤 "안철수도 여의도식 정치인 됐다"
    ★ 내용 수정하다가 절반이 다 날아가 버렸네요. 이럴수가 ㅠㅠ 앞부분만 남겨둡니다.


    2015.10.29. [김종배의 시사통] [정치통] 김상곤 "안철수도 여의도식 정치인 됐다"

    김종배 : 정치평론가, 팟캐스트 <시사통> 제작/진행
    유승찬 : 2012년 민주당 SNS 팀장, 안철수 캠프 소셜미디어팀장, 2015 새정치민주연합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스토리닷 대표
    김상곤 : 전 경기도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혁신위원회 위원장

    ★ 목차 ★
    00:06:55 안철수는 여의도식 정치인이 됐다, 정의/미래/혁신이 없는 것이 여의도 정치.
    00:10:40 혁신위에 대한 안철수의 태도와 안철수표 혁신안에 대한 평가
    00:17:40 혁신위를 친노로 몰아붙인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00:20:25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와 위원장 선임에 관한 내용
    00:25:55 현역 의원 79명이 사인한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입장
    00:30:00 혁신위원장을 수락한 이유와 앞으로의 진로


    00:06:55 안철수는 여의도식 정치인이 됐다, 정의/미래/혁신이 없는 것이 여의도 정치.

    김종배 : 어떤 상황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심했습니까? 솔직히 말씀 좀 해주시죠.

    김상곤 : 혁신위원들이 상당히 좋은 팀웍을 가지고서 혁신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잘못 규정되거나 또는 일방적으로 왜곡해서 평가하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그게 가장 쉽지 않았습니다.

    김종배 : 그래요? 갑자기 제가 어떤 분이 확 떠오르는데, 그 말씀을 하시니까. 여러분 그렇죠? 그냥 바로 질문 들어갈까요? 

    김상곤 : 뭐 알아서 하시죠.

    김종배 : 혁신위원회가 사실상 내용상 화 동종료 국면에서 안철수 의원이 혁신은 실패했다고 치고 나왔습니다. 그러며서 이른바 안철수표 혁신안도 발표했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써 그 광경을 어떤 심정으로 받아들이셨어요? 입장은 둘째 치고 심경이 어떠셨어요?

    김상곤 : 안철수 의원도 여의도식 정치인이 됐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구요.

    김종배 : 여의도식 정치는 어떤 정치입니까?

    김상곤 : 여의도 정치를 들여다 보니까 세 가지가 없는 것 같았어요.

    김종배 : 삼무? 어떤 게 없습니까?

    김상곤 : 정의라는 게 빠져 있다. 정의(justice). 그리고 두 번째 미래가 빠져 있다. 현재를 어떻게 살까, 현재 본인들이 누리고 있는 권리나 권한을 어떻게 유지할까, 여기에 최대의 초점이 있는 듯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종배 : 그 얘기는 비전이 없다는 얘기로도 연결될 수 있겠네요.

    김상곤 : 본인들이 개인만 있지 국가와 사회, 국민들이 별로 없다, 별로 안 보고 있다.

    김종배 : 미래가 없고, 정의가 없고. 또 하나는 뭐가 없습니까?

    김상곤 : 혁신이.

    유승찬 : 아무것도 없네요.

    김상곤 : 오늘날 세계사회는, 저는 더구나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이라 그런지, 혁신의 연속이거든요. 지속적인 혁신이 우리 사회, 세계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사람 살 만한 사회로 만드는데, 그런 게 부족하다.

    김종배 : 여의도 정치라는 게 삼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여의도 정치인이 다 돼 있더라. 그럼 안철수 의원도 세 개가 없다 이런 뜻이 되는데요? 상당히 센 발언을 하신 겁니다.

    김상곤 : 딱 그렇게 일대일로 말씀드리는 건 아니구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안철수 의원께서 보여줬던 이미지라던가 보여주려고 했던 본인의 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안철수 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제대로 혁신되기를 바란다는 취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거라는 짐작은 하지만, 그러나 적어도 혁신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약간 뜬금없는 평가를 하는 것에 좀 의아해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승찬 : 우리 위원장님이 지금 수습하고 계십니다,


    00:10:40 혁신위에 대한 안철수의 태도와 안철수표 혁신안에 대한 평가

    김종배 : 안철수표 혁신안이 뜬금없다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어떤 점에서 뜬금없다고 평가하시는 겁니까?

    김상곤 : 혁신위원회가 홛동을 해가는 과정 속에서 구체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한다던가 어떤 지침을 제시한다던가 이런 것 없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느닷없이 실패라고 규정하고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실은 이해가 안 됐다라는 것이죠.

    유층찬 :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 동의가 없어서 실패했다. 이렇게 말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민의 동의라는 측면에서 혁신위 활동에 대해서 반박을 하신다면?

    김상곤 : 혁신위원회가 당의 모든 것을 일시에 바꿀 수 있는 기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혁신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진단하고 그것이 갈 수 있는 제도적인 혁신을 중심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국민들께서 제도 변화가 구체적으로 진전되면서 당이 변화할 때 국민들은 비로서 느낄 수 있는 거고, 공감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국민들이 직접 공감하고 느낀다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은 문제죠.

    유승찬 : 시간의 문제도 있는 거고, 국민들이 공감하는 건 혁신위의 안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다 이런 뜻이라고..

    김상곤 : 에, 그렇죠, 예, 예.

    김종배 : 뜬금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저희가 알아야 종합적으로 판단이 가능한 게, 안철수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서 혁신위원회가 1차/2차 혁신안을 계속 발표할 때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김상곤 위원장님께나 다른 위원에게 의견 개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마련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이 혁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적 없습니까?

    김상곤 : 예, 없습니다.

    김종배 : 아예 없습니까? 그래서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김상곤 : 물론 제가 혀신위원장을 하면서 초기에 전 대표하셨던 분들이라던가 중진 의원들, 재선 의원들 모두 다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뵙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초기에 안철수 의원도 따로 뵈었었는데 그때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 몇 가지는, 일반적인 말씀은 하셨죠.

    김종배 : 그때 얘기했던 게 안철수표 혁신안과 연결이 돼 있습니까?

    김상곤 : 나중에 안철수 의원이 세 가지 주제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고..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가지시고..

    김종배 : 혁신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발언이었습니까?

    김상곤 : 네.

    김종배 : 그럼 안철수 의원이 왜 그렇게 뜬금없이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김상곤 : 저도 그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유승찬 : 인터뷰에서 원래 혁신위원장 제안이 안철수 의원에게 갔었던 게 맞죠?

    김상곤 : 예, 언론상으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유승찬 : 그때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을 수락했으면 결과가 어땠을 것 같습니까?

    김상곤 : 그걸 제가 추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구요. 오히려 안철수 의원이나 당의 중진 중애 한 분이 혁신위원장을 했으면 좋았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은 하죠.

    김종배 : 정치라는 것도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사람끼리 만나서 하는 행위가 정치라고 본다면 정치라는 게 꼭 항상 이성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통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고, 친소관계라는 것도 작동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본다면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의원은 김상곤 위원장님을 영입하려고 무지하게 공을 들였고, 그래서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걸로 세간에는 알려져있지 않습니까? 일단 이거부터 여쭤보겠습니다. 관계가 실제 좋으셨나요, 실제로 언론지상에 보도된 것처럼? 그 전 단계에서는?

    김상곤 : 특별히 나쁠 이유는 없었죠.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어떤 관계가 형성돼 있지는 않았습니다.

    김종배 : 특별하게 두 분이 따로 만나거나 정치적 견해를 따로 나누거나 이런 기회는 전혀 없었던 겁니까?

    김상곤 :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김종배 : 그러면 혁신위원회 활동 종료 단계에서 안철수 의원이 위원장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뜬금없이 나선 부분에 있어서는 상호간의 신뢰관계라던가 공통분모를 무시하고 간 게 아니라 그냥 그럴 수 있는 거겠네요?

    김상곤 :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럴 수 있도 있다고 보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특별히 서운함이나 이런 것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정치인이라면 어떤 사안이나 사물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던가 그런 과정이 있고 단계가 있는 건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뜬금없다 하는 표현을 쓴 겁니다.

    김종배 : 이게 오늘의 메인 테마는 아니니까, 하나만 더 여쭙고 다음 테마로 넘어가겠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자신의 혁신안이라는 큰 골격을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게 혁신의 혈맥을 짚었다고 보십니까?

    김상곤 : 안철수 의원께서 제시한 세 가지, 부정부폐 일소, 낡은 진보 청산, 새로운 인재 영입, 이 세 가지는 반드시 필요한 거죠. 혁신위원회도 그런 것들은 다 전제하고 그것을 위한 혁신안도 저희가 만들어서 발표하는 그런 과정들이 있었죠. 그 세 가지가 의미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세 가지는 반드시 필수적인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이야기하시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반감이나 반대는 없는 거다 말슴드립니다.


    00:17:40 혁신위를 친노로 몰아붙인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김종배 : 일부 언론에서는 혁신위원회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혁신위원회를 어떻게 묘사했나면 사실상 친노 성향을 보이고 있는 혁신위원회다, 이런 식의 보도를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김상곤 : 뭐 전체적으로 웃었죠. 해당이 안 되는 이야기고, 그렇게 규정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라고 봤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김종배 : 아예 무시해버렸던 겁니까?

    김상곤 : 예, 그렇죠. 별로 상관하지 않았죠.

    유승찬 : 그런 아쉬움은 어떻게? 가령 혁신을 하는 과정에서 설령 친노가 아니라 하더라도 항간에 그런 여론이 있으니까. 이른바 비주류들과 소통 채널을 좀 더 많이 강화하고 그런 우려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평가도 있거든요.
    ▶ 비주류들의 가장 큰 불만. 그러나 문대표도 혁신위원회와 따로 소통한 적이 없고, 초기에 사무총장 폐지나 선거제도 개편 혁신안 발표 때처럼 문대표와 혁신위의 엇박자가 나타나 문대표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많았음.

    김상곤 : 초기에 제가 의견수렴하고 저희 혁신위원들이 같이 의견수렴 할 때는 주류, 비주류 관계없이 모두 다 만나뵙고 또 그룹별로도 만나뵙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폭넓은 말씀들을 듣고 그것을 어떻게 혁신안으로 체화할까 그 고민들은 같이 했죠.

    유승찬 : 혁신위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표와 사전 교감이 있거나 협의를 하거나 이런 일은 없었습니까? 

    김상곤 :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최고위원회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한 위임기구인데, 위임기구가 최고위원회와 상의하면서 혁신안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고. 그래서 1/2/3차 세 차례 혁신안을 발표하고서 그 뒤에 당무위원회를 하게 돼 있었는데, 당무위원회 전에는 최고위원회에서 당무위 안건을 정리하거든요. 그래서 최고위원들과 만날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셔 최고위원 중 한 분이 1/2/3차 혁신안을 발표할 때 사전에 전혀 상의를 안 했기 때문에 그날 앞으로는 상의를 좀 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혁신위가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혁신위는 혁신위가 자주적으로 혁신안을 만들고 그것을 우리 당의 회의체에서 평가하고 판단해서 통과시키면 되는 거 아니겠느냐 이렇게 말씀드렸죠.
    ▶ 이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당은 당원과 당직자, 선출직 공직자, 지역과 직능 조직 등 수많은 기구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정 최고위원들과 상의해서 혁신안을 마련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안철수표 혁신안에는 당의 전체적인 조직과 지도체제, 당원, 지역위원회 운영과 공천 등의 내용이 전부 빠져 있습니다. 정당 생활을 안 해본 사람이라 국회의원 물갈이와 행태 개선 중심의 혁신안에 치우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0:20:25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와 위원장 선임에 관한 내용

    김종배 : 그러면 다음 단계로 혁신위원회는 활동을 종료했고 그 바통을 이어서 선출직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평가위원회도 구성 단계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조은 위원장에 대해서 이른바 비주류에는 친노 아니냐 이런 식으로 딱지 붙이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출범을 했습니다만, 출범단계에서 우여곡절을 보면 평가위원회는 굳이 보자면 악역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최종 내놓은 결과물을 상정한다면. 과연 그것을 수용할 수 있겠느냐 하는 걱정도 늘거든요. 어떻게 바라보세요?

    김상곤 : 지금 당헌당규상 평가위원회가 삽입돼 있고 거기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의 활동 결과는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구요.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만든 제도 중에 특별한 것은, 그동안 우리나라 모든 정당들은 공천과 관련해서 공천심의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서 평가도 하고 탈락여부도 결정했는데,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그것을 단계적으로 시스템화했다는 것이 다르거든요. 평가 따로 하고 검증 따로 하고 나중에 공천 관리 따로 하는 시스템입니다. 평가위원회에서 평가가 되면 나중에 전략공천위원회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그것을 참고해서 활용하는 방법이죠.
    ▶ 우리나라 역사 상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확립. 그동안은 밀실에서 일부 권력자와 공심위원들 마음대로 정했는데 혁신안의 공천제도는 굉장히 자세하고 정교하네요.

    김종배 : 평가에 관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혁신위 차원에서 선출직 평가기준을 계량하고 객관화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평가위원들이 그런 계량화되고 객관화된 평가 지표 이위에 본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첨가될 수 있는 여지가 어느 정도 있는 겁니까?

    김상곤 : 평가위원 본인이 주관적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구요. 평가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평가방법을 어떻게 할 건가는 논의해서 하게 되는 거죠.

    김종배 : 아주 디테일한 평가 기준이나 항목은 평가위원회에서 정해야 된다는 거네요.

    김상곤 : 예, 그럿습니다.

    김종배 : 그럼 이 점도 있는데, 질문 두 가지가 공통됩니다. 혁신위원회가 출범할 때도 친노 아니냐 하는 당내 이야기가 나왔고, 평가위원회가 출범하는 단계에서도 친노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꾸 이런 계파 프레임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떻게 바라보세요??

    김상곤 : 새누리에도 계파주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만 새정치민주연합에도 계파주의적인 기득권 싸움이 국민들에게 외면받게 된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죠. 그런데 그 싸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봐야되죠. 그런 과정에서 유불리에 따라 어느 기구나 집단을 계파로 몰아붙이고 한다는 게 나쁜 습관인데, 현실적으로는 진행됩니다만, 만들어진 혁신안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추진화되는 과정에서는 그런 계파주의적 기득권 싸움이 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구요. 평가위원회에 대해서는 평가위원장에 대해서 극히 일부에서 친노 아니냐 그런 문제제기를 한 적은 있지만 평가위원회 전체를 가지고 계파 규정을 아직은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평가위원들 면면을 보니까 전혀 그동안 당과 관계가 없는 분들로 대부분 꾸려졌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승찬 : 위원장님 혁신위원장님 하시면서, 문재인 대표는 친노 이야기라면 발끈하시면서 친노가 없다, 친노가 어딨냐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실제로 당에 들어가서 혁신위원장 하시면서 친노의 실체가 있다고 느끼신 적이 있으십니까? 친노라는 계파는 어떻게 규정이 되는 거고..

    김상곤 : 어느 조직이나 특히 당 조직은 아시디시피 주류와 비주류가 있기 마련 아닙니까?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에도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꼭 친노/비노 이렇게 규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구요. 실제 당권파냐 비당권파냐, 또는 주류나 비주류냐 이렇게 구분하면서 상호 경합하고 경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당 조직활동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해할 부분이 일부 있구요. 그리고 친노가 있다/없다 문제가 아니라 주류는 있다라고 보는 거고, 그것이 지금 당권을 유지하고 당권을 확대해가는 그런 힘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00:25:55 현역 의원 79명이 사인한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입장

    김종배 : 현안 하나를 안 여쭤보고 넘어갈 수 없다고 보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9명이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에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해야 된다라는 주장 하에 사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혁신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바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안심번호제 도입을 전제로 한 국민공천제를 이미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79명이면 상당히 많은 숫자입니다. 그들이 사인해서 의원총회 소집요구 했다는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사실상 이거는 혁신위원회가 내놓았던 공천방안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다수 의원들의 거부 내지 탄핵 이렇게도 해석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김상곤 : 기본적으로 의원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모은다든가 그런 의견에 대해서 법을 만든다든가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동안 혁신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혁신안이 당헌당규에 규정화된 상태에서 그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것을 입법화 하고자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이 조금은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 프라이머리하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뚜렷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은 오해해자면 지금의 혁신안을 피해가고자 하는 방안, 아니면 비혁신/반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죠.

    김종배 : 그럼 서명한 79명의 의원 중에는 이른바 주류로 분류되는 의원들 여러 명이 사인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김상곤 : 제가 전해듣기로는 그것이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하면서 5대악에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모두 후보로 나올 수 있다고 돼 있지 않습니까? 오픈 프라이머리 자체도 그렇고 5대악만 제외했다는 것도 사실은 혁신안, 당헌당규와는 배치되는 부분이고. 이것과 관련해서 어떻게 이런 활동을 하게 됐는가에 대해서 저로서는 이해하지 못 하죠.

    유승찬 : 항간에서는 오픈 프라이머리하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같은 것으로 사인한 분도 있다고 그러구요.

    김상곤 : 가볍게 생각하고 사인하신 분도 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만..

    유승찬 : 위원장님께서 오픈 프라이머리는 왜 반대하셨어요?

    김상곤 : 오픈 프라이머리는 미국의 일부 주에서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하는데, 미국 특징에 맞는 제도로써 발전해 왔는데, 그것은 현역 의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우리처럼 계파 갈등이 상황 속에서는 역선택이나 여러 부작용들이 나올 수밖에 없고, 특히 신인 정치인들이, 새로운 인재들이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막을 수 있는 제도이죠. 그래서 우리 상황에는 맞지 않다 이렇게 본 겁니다.
    ▶ 당에서 공천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려면 최소한 선거법을 개정해서 선거운동 기간을 1년 이상으로 늘리거나 아예 없애서 신인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지 않는 이상 현역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함. 그래서 올 여름 심상정 대표가 오픈 프라이머리 논의에 대해 "이미 물 건너간 것"이라고 말한 것.


    00:30:00 혁신위원장을 수락한 이유와 앞으로의 진로

    김종배 : 왜 혁신위원장을 수락하셨는가를 여쭤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여쭤보면 너무 정답을 말씀하실 것 같아요. 이렇게 한 번 질문을 바꿔서 여쭤보겠습니다. 혁신위원장 자리는 잘해야 본전인 자리다 하는 생각을, 제안을 받았을 때 그런 생각이 드셨습니까, 안 드셨습니까?

    김상곤 : 제안을 받은 게 5월 21일 아침인데, 바로 그게 신문에 나가면서 주변의 지인들께서 전화를 해주셨어요. 상당히 많은 수가 그건 잘해야 본전 그런 이야기도 하고..

    김종배 : 일반적인 전망은 아마 그랬을 것 같아요.

    김상곤 : 그 당이 혁신되겠느냐? 이런 회의적인 이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솔직히 나도 당헌당규까지 바꾸고 실제 공천에 착수할 줄은 몰랐음. 예전처럼 뻔한 혁신안만 만들어놓고 흐지부지될 줄 알았음.

    유승찬 : 그건 공감대가 많습니다.

    김상곤 : 그래서 저도 고민을 했고 저 자신도 사실은 전혀 생각치 않은 뜻밖의 제안이기 때문에. 더구나 제가 그걸 하는 게 적절한가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죽하면 나한테까지 이야기를 할까.

    김상곤 : 이 지점에서 정답으로 가실 거 같아서 2차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외람되고 결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기도 교육감에서 경기도 지사를 도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실패하셨습니다. 사실은 정치적 좌절을 한 번 겪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상태에서 다시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이나 터닝포인트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혁신위원장 자리에서 이것이 정치적으로 재기하거나 도약하는 데 하나의 발판이 되겠다 하는 생각하셨죠? 

    김상곤 : 아니요,

    김종배 : 안 하셨어요? 솔직히.. 

    김상노 : 저는.. 

    유승찬 : 당연히 하셨어야죠.

    김종배 : 이건 해야 되는 게 순리 아닙니까? 정치하시는 분이?

    김상곤 : 유도하시지 말구요. 지난해 저는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제가 생각한 게, 지금 다시 거리로 돌아갔습니다만 연구소를 하나 해서.. 제가 교육 전문가고 제 전공은 경영경제기 때문에 교육과 경제와 정치의 종합적인 혁신을 한 번 정책으로 마련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었는데. 실은 이 제안에 관해서는 다른 게 아니라 제가 난마처럼 얽혀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분위기 속에서 저에 대해서는 혁신위원장으로 비토가 없었다, 그런 이야기를 전해듣고 내가 한국 정치, 야당 정치에 대해서 할 역할이 있겠구나 판단을 한 수준이죠.
    ▶ 김상곤을 추천한 건 김한길 꼬봉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

    김종배 : 혁신위원장을 수락하자마자 총선불출마를 선언하셨잖아요.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 않고 혁신위원장을 수행하면 잘못하면 악역이 될 수 있는데, 오히려 공격거리가 될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하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 좀 아깝지 않습니까?

    김상곤 : 저는 교육감을 나올 때도 제가 먼저 하겠다라고 나온 게 아니거든요. 저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정치적인 활동을 교수로서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현장 정치하고는 거리를 두었었죠. 그러다가 경기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적절한 사람이 없다고 찾으면서 저를 지목하고 교수 단체들에서 저를 추천해서 그걸 맡게 된 건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으로 무엇을 하느냐, 타이틀로써 무엇을 갖느냐가 중요한 게 아나리 한국 정치의 과정 속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해 가겠다라는 생각 정도는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직책을 목표 삼는다는 것은 없죠.

    김종배 : 경기도 교육감을 한 번 더 도전하실 수 있으셨잖아요. 그런데 하지 않고 경기도지사로 선회하셨단 말이에요. 물론 그 과정에서 상당히 고민이 많았다는 것도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충분히 알겠는데 결과적으로, 사실은 지금도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때 경기도 교육감에 도전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지금도 주변에 이런 얘기 하시는 분 있지 않습니까?

    김상곤 : 지금도 경기 교육 가족들 만나면 그런 아쉬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김종배 : 결과적이지만 그때 경기도 교육감을 다시 도전하는 게 맞았던 경로 아닌가 이런 생각은 혹시 안 해보셨습니까?

    김상곤 : 그때 도지사로 나오기로 한 건 당시 도지사가 김문수 지사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김문수 지사가 교육과 관련해서 반대하고 여러 가지 협조를 안 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려고 했어요. 가만히 보니까 경기도 일반 정치도 변화된다면 교육에도 훨씬 낫겠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던 차에 선거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었죠.

    유승찬 : 위원장님께서 교육감 재선을 하실 때는 압도적으로 낙승을 하셨죠. 도지사는 경선에서 떨어지셨죠. 패배 원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왜 도지사 경선에서 떨어졌을까?
    ▶ 비노나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들이 경선 떨어지고 나서 맨날 하는 소리가 친노 조직동원 때문에 졌다 이거임. 조직동원은 한국 정치 역사상 온갖 게파와 정파에서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랄까? 그런데 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크 정당이나 모바일 투표 하자고 하면 죽자사자 반대하고 자기가 모집한 유령당원만 가지고 경선하자고 우김.

    김상곤 : 그때 사실 당 쪽에서도 권유가 왔었고, 안 대표 뿐만 아니라 당시 민주당 쪽에서도 권유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른 요구 조건 없이 경선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경선에 임하고 보니까 당 생활을 전혀 안 했던 사람이 경선에서 이긴다는 게 엄청 어려운 것이구나 다시 한 번 느꼈고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김종배 : 아까 여의도 정치를 말씀하셨잖아요. 삼무라고 규정하셨는데 그 삼무의 여의도 정치를 밟으면 안 된다는 뜻이 거기에는 내포돼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김상곤 위원장님깨서 생각하시는 정치는 이런 거다라는 게 있습니까?

    김상곤 : 정치라는 게 가장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국민의 삶 속에서 국민들의 행복을 증진시켜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정치를 가장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것을 제도적으로 당 조직적으로 해 나가는 것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느냐 한다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돼야 되겠죠.
    ▶ 아직 정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신 군 없으신 것 같은 느낌. 이하에서도 계속 그런 느낌을 받았음. 그렇지만 성격이 100% 확실하거나 적절한 시점이 아니면 말씀 안 하시는 스타일 같음. 꼿꼿한 학자 스타일.
    출처 2015.10.29. [김종배의 시사통] [정치통] 김상곤 "안철수도 여의도식 정치인 됐다"
    http://down-cocendn.x-cdn.com/data1/sisatong04/151029T.mp3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0/30 04:42:45  110.70.***.135  키무여명  370443
    [2] 2015/10/30 08:44:16  119.200.***.35  만나고싶어  527309
    [3] 2015/10/30 09:18:37  210.225.***.130  고기엔숯불  613985
    [4] 2015/10/30 11:19:53  36.39.***.165  루이스캐럴  41598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
    대선 단일화 시기 안철수의 민주당 입당설 꺼내며 문대표 흔들던 이철희 [24] 베스트금지 문빠아닌안까 15/12/07 21:18 362 12
    38
    안철수와 호남 팔이/비노의 탈당 시사에 대한 진중권 트윗 [4] 문빠아닌안까 15/12/07 20:19 389 22
    37
    2015.12.07. [김종배의 시사통] 안철수의 정치는 틀렸다 [8] 문빠아닌안까 15/12/07 13:49 343 27
    36
    12월 5일 안철수 이철희 용산 토크콘서트 연기 트윗 [6] 문빠아닌안까 15/12/04 18:12 579 2
    35
    2015.07.13. [노유진의 정치카페] 탈당자 없다/호남 신당 불가능 문빠아닌안까 15/12/04 03:51 309 5
    34
    2015.12.03. [썰전] 144회 문안박 연대 거부한 안철수 [1] 문빠아닌안까 15/12/04 01:02 223 9
    33
    내일신문 여론조사 결과 새정연 지지층 문안박 연대 근소하게 1위 [4] 문빠아닌안까 15/12/02 14:33 327 2
    32
    2015.11.30. [경향신문] 이철희 : 당원대회로 문안을 강제해야 [12] 문빠아닌안까 15/12/01 20:10 249 3
    31
    2015.12.01. [김종배의 시사통] 안철수 '광주행'이 최악인 이유 [31] 문빠아닌안까 15/12/01 14:09 353 16
    30
    2015.11.30. [노유진의 정치카페] 안철수, 야권 붕괴를 예고하다 [1] 문빠아닌안까 15/12/01 04:19 262 14
    29
    2015.11.30. [장윤선의 팟짱] 안철수 개 같은 결정했다 [1] 문빠아닌안까 15/11/30 21:59 135 10
    28
    안철수 구하기 나선 이철희 (민중총궐기 있는 12월 5일에 토크콘서트) [13] 문빠아닌안까 15/11/30 17:53 468 15
    27
    2015.11.30. [김종배의 시사통] 이로써 안철수는 '반쪽'이 됐다 [1] 문빠아닌안까 15/11/30 13:08 235 3
    26
    [썰전] 143 이철희 : 안철수가 문대표 사퇴하라고 역제안 할 것이다 [13] 문빠아닌안까 15/11/27 21:29 169 9
    25
    2015.11.25. [장윤선의 팟짱] 문안박 연대냐 반문 연대냐 [4] 문빠아닌안까 15/11/26 00:19 94 1
    24
    비노/반노/비주류/민집모/호남 팔이 최재천의 활약상 [10] 창작글펌글 뚜구둥 15/11/19 20:06 131 15
    23
    2015.11.18. [장윤선의 팟짱] 문안박 연대 이번 주 안에 된다 [4] 뚜구둥 15/11/18 15:13 147 5
    22
    [노유진의 정치카페] 문재인 사퇴하면 야권 붕괴되고 개헌과 영구집권 온다 [20] 뚜구둥 15/11/17 18:28 287 19
    21
    2014.10.16. [노유진의 정치카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본질 [1] 뚜구둥 15/11/13 13:15 147 4
    20
    2015.11.09. [노유진의 정치카페] 혼돈 속 야당, 거세지는 횡포 [6] 뚜구둥 15/11/10 04:13 191 11
    19
    2015.10.12. [노유진의 정치카페] 안철수 현상의 소멸 뚜구둥 15/11/09 10:59 142 3
    18
    2015.05.05. [노유진의 정치카페] 친노와 비노, 호남과 비호남 뚜구둥 15/11/07 15:33 147 4
    17
    2015.10.30. [장윤선의 팟짱] 안철수의 중도는 없다 [1] 뚜구둥 15/11/07 09:13 155 4
    16
    2015.09.15. [김종배의 시사통] 문재인 : 안철수 1라운드 평가 [1] 뚜구둥 15/11/06 11:33 158 2
    15
    2015.02.23. [경향신문] 이철희 : '문·안·박 연대’가 답이다 [4] 뚜구둥 15/11/06 08:32 216 1
    14
    2015.11.05. [김종배의 시사통] 문재인과 안철수의 총선 공약 [3] 뚜구둥 15/11/06 03:13 211 11
    13
    2015.11.02. [장윤선의 팟짱] 문안박 연대로 중진과 한판 떠라 뚜구둥 15/11/04 07:09 164 0
    12
    2015.05.29.[이철희의 이쑤시개] (5-5) 친노는 누구인가? [1] 뚜구둥 15/11/01 08:33 192 2
    [김종배의 시사통] 김상곤 "안철수도 여의도식 정치인 됐다" [3] 뚜구둥 15/10/30 02:42 169 4
    10
    2015.10.29. [정봉주의 알찍] 박원순 대권, 대세론 부나? [5] 뚜구둥 15/10/29 04:47 274 0
    [◀이전10개] [11] [12]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