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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22192
    작성자 : 뚜구둥
    추천 : 4
    조회수 : 858
    IP : 222.109.***.16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11/07 15:33:09
    http://todayhumor.com/?sisa_622192 모바일
    2015.05.05. [노유진의 정치카페] 친노와 비노, 호남과 비호남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오늘 분위기 이상하네요. 장외투쟁 접고 원내 들어간다는 결정 나마자마 여기저기서 새정연 망한다, 문대표 사퇴하라는 글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네요. 누가 특수활동비 받고 활동하기 시작한 건가? 아니면 요새는 비주류도 알바를 쓰나?</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어쨌든 열린우리당을 겪은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실체와 호남 신당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읽어 보시죠. 호남신당 하고 싶어서 난리나신 분들 베알 좀 꼴리겠어요.</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2015.05.05. [노유진의 정치카페] 49편(2부) - 우리가 몰랐던 야당의 비밀</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a target="_blank" href="http://file.ssenhosting.com/data1/justice21/Cafe4902Mix0504.mp3" target="_blank">http://file.ssenhosting.com/data1/justice21/Cafe4902Mix0504.mp3</a></font></div></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00:23:10</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그건 그렇고, 정동영 후보나 천정배 후보나 새정치연합에 게시던 분들이잖아요. 이분들이 나간 걸 어떻게 봐야 되냐는 거죠. 또 하나는 천정배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하는 얘기가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다 얘기를 하거든요. 이런 걸 또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지.. 실제로 SNS를 보게 되면 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 정서가 있어요, 실제로. 굉장한 반노라고 해야 되나? 반노라고 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호남을 내세우는 유력한 흐름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강하게. 저는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경기도 살지만 같은 고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거나 국회의원이 되거나 거기에 대한 이해관계가 없다고 보는데.. 굉장히 강하게 또다시 과거로 후퇴하는 느낌이 좀 들거든요, 솔직히 이게 좀 이상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천정배, 전동영 두 분이 정의당에 계신 분도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두 분이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좀 차이가 많은.. 이번에 선거 출마하게 된 배경은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구요. 천정배 의워이 얘기한 거나 언론 인터뷰 한 거 보면 어떤 새정치연합이 이대로 안 된다, 재건축해야 된다, 리모델링 해야 된다, 그런 문제의식이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아마 당에서 공천을 받았으면 그냥 출마를 했을 거예요. 공천을 못 받았기 때문에 나간 거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직접적 계기는, 또 그 문제의식의 바탕에는,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광주의 기득권 정치, 전국적인 새정연의 기득권 정치를 극복해야 된다. 그래서 이분을 단순히 반노, 비노라고 규정할 수만은 없는 게, 광주의 기득권 정치는 주로 비노 아니에요? 이분이 인터뷰 한 거 보면 친노만 반대하는 건 아니에요. 광주가 또 다 비노인 건 아니지만 광주에도 기득권 정치가 있어서 광주 시민들이 질타를 받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거고, 그쪽 당도 그렇다고 보는 거, 이런 것들이 극복되기 위한 독립군의 심정으롷 활동하겠다는 거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정동영 후보 같은 경우는 완전히 다른 당을 하겠다라고 나온 거죠. 일단 표방하기로는. 두 경우가 같은 건 아니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다르긴 다른데 유권자들이 바라보는 건 또 그거하고는 다른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인데, 후보가 주장하는 바가 있고 그 후보에 대해서 유권자가 해석하는 게 있어요. 제가 방송에서는 말씀을 안 드렸던 거 같은데, 정동영 후보가 20% 정도 득표할 거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20%의 근거가 뭐냐?" 누가 이렇게 물어보기에, "관악을에 사는 호남 연고자의 절반이다, 대충 퉁치면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24px;">전체 유권자의 </span><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20%쯤 된다." 그렇게 봤는데 천정배 씨도 반쯤 받을 거라고 그랬어요, 유효득표 절반즘 할 거라고 그랬는데.</span></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똑같은 구조에요. 천정배 후보가 광주 서구에서 받은 게 50% 정도잖아요. 그 다음에 호남 연고 유권자들이 약 40% 정도 거주하는 걸로 추정되는 관악을에서 정동영 후보가 받은 것이 그 50%인 20% 정도에요. 이게 뭘 의미하냐 하면, <span style="background-color:#dbeef3;">저는 이 당에 있어 봤기 때문에 잘 느끼는데요. 호남의 유권자 층이 대선 때 90% 이상 2번을 찍잖아요. 이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어요.</span></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하나는 호남의 지역성을 깔고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게 반 되고요, 나머지는 호남의 역사성 때문에 그냥 뭉쳐져 있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지역적 연고를 기반으로 모여있는 표예요. 반반쯤 돼요. 어느 쪽이 우세하다고 말을 못 해요. 이게 고민인데,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유산이에요. 김대중 대통령이 이 두 세력에 한 발씩을 걸치고 정권교체를 하고 정권을 잡고 유지했던 분이기 때문에 그 유산이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까지 남아있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원래는 진보개혁 세력의 큰 정당이 전국에 걸쳐서 있고, 각 지역에 지역주의적인 성향을 띈 정치세력이 있고, 이런 게 정상인데, 문제는 한국의 진보 정치 세력이 허약하기 때문에 자기 발로 못 서는 거예요. 그래서 한쪽 다리는 수도권 중심으로 해서 자기 발로 서 있고, 그 발로만은 지탱을 못 하기 때문에 다른 한 발을 호남에 짚고 있는 거에요. 둘 사이에는 늘 긴장이 있고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게 때로는 호남에 근거를 확실하게 둔 쪽이 주도권을 잡고 나머지 비호남 개혁진영이 그걸 디스하는 양상으로, 예를 들어서 박지원 씨가 당 대표나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는 그런 양상이 나타나구요. 비호남 개혁세력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는 이른바 친노, 이쪽이 당권을 잡고 있거나 이럴 때는 그 반대쪽에서 오는 거예요. 그 긴장이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났던 게 열린우리당 때 내부 정파 싸움이었고, 그런 거라고 저는 분석을 하구요. 이거는 단기간 내에 없어지거나 극복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지 않나? 이것은 일종의 우리 현대 한국 정치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천형과 같은 유산이다. 좋은 점도 있고 좋지 앟은 점도 있는.. 그런 걸로 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이건 가정이자만 그렇게 진단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천정배 의원이 관악에 갔으면 똑같이 떨어졌을 것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럼요, 20% 받았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또 정동영 의원이 광주 갔으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광주는 아니고, 광주에서는 좀 인정을 안 해주니까 전주 갔으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전주 갔으면 그 정도로 이겼을 것이다라고 보는 게 지금 분석하신 바탕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건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는 두 분이 정치적 지향으로써 표현한 것. 그건 지지받은 거하고는 또 달라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건 다르죠. 그건 달라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한 분은 완전히 새로운 당, 그전에 몸 담았던 당과 다른 당을 만들겠다고 나온 분이고, 한분은 새정치연합을 제대로 잘 되게 하겠다는 그런 취지는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런데 둘 다 잘 안 될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지중권 : 지지자들이 보게 되면 둘이 다르지가 않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지지자들은 똑같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이 사람들의 명분은 명분인데, 이 사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정서는 달라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지지하는 표심만이 아니라 선거운동 하는 사람들도 똑같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똑같아요. 묘한 건데, 어떤 정치인이 자기가 주관적으로 내세우는 거하고, 그 사람에게 지지를 투사하는 유권자의 심리가 늘 같을 수는 없어요. 일치할 수도 있지만 일치 안 될 수도 있어요. 이번에 관악을과 광주 서구와 다 그런 경우라고 봐요. 일치 안 하는 경우요. 그렇기 때문에 천정배 의원도 자기 뚯울 못 이룰 거라고 봐요. 호남 지역 약 30개 정도의 지역구가 있나요? 거기에 다 현역 의원을 빼와서 세력을 만들거나, 아니면 다음 번에 좋은 사람을 규합해서 무소속 연대로 돌파하거나 이 구상을 말씀하시던데, 그거 잘 안 될 거라고 봐요. 마찬가지로 정동영 씨도 낙선을 해서 더더군더나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국민모임하고 같이 해서 전혀 완전히 새로운 진보정당을 하는 쪽으로 정치세력을 구축한다? 안 될 거라고 봐요. 둘 다 안 된다고 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저는 두 개가 다른데, 호남에서 당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또 하나의 당 나오라고 부채질하는 방송들이 많더라구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렇죠. 나오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노회찬 : 학수고대 한다라는 방송들도 많은데 당 만든다는 것 자체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당으로까지 만들어지지는 않겠지만, 어짜피 여러 내년 총선에 새정치연합에서 공천 못 받거나, 받을 가능성이 없거나, 아예 숙청되거나, 도태되거나 이럴 분들이 따로이 또 출마 의지를 가지고 무소속 연대 식으로, 그러면 혼합잡곡밥처럼 다양한 구성이 되겠죠. 단일하지 않은 경향이 보수/혁신/진보 다 섞이는 선거용 무소속 연대는 만들어질 수 있겠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렇게 보는 이유가 뭔가 하면 내년 총선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리가 너무 멀어요. 1년 반 정도 되기 때문에 두 선거가 한 세트로 치뤄지지 않고, 총선 결과를 가지고 대선 당내 경선에 돌입하는 상황이 되니까 총선에서 갈 때까지 한 번 가보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래놓고 합쳐서 대선에 도전할 수도 있구요. 그런 시나리오도 있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네, 그렇죠. 그래서 천정배 의원도 대선 때는 같이할 거라고 미리 얘기하잖아요. 그 자체가 총선이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분열적 요소가 사실은 있는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광주 표심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 오케이,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광주 같은 경우에 이른바 시민단체에서도 천정배 후보를 지지했다고 하던데..</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왜냐하면 새정치연합, 그 전에 민주당, 새천년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이름이야 쭉 바뀌었지만 소위 김대중 당 아니에요, 그 지역에서는? 30년 집권당이에요. 그 당의 횡포가 어마어마하거든. 사실상 그 지역을 지배하는 유일정당으로써 그 지역에 가면 집권당이잖아요. 그전에 언론에 보면 구의회 의장 선거 하는데 봉투로 자리 사고 팔고 하고, 국회의원들이 공천 헌금 받아서 지방선거 공천 장사 하고 이런 일들이 많이 보도되잖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게 중앙정치에 오면 이쪽은 민주개혁세력, 새누리당은 보수세력, 수구세력, 이렇게 싸우지만, 새누리당이 전혀 없는 자기 동네 가서 혼자 지배하는 지역에 가면 그 당이 새누리당하고 똑같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돼요. 광주 시민사회 단체나 이런 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기득권에 저항하는 연대동맹을 만들어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고, 이거는 이해가 돼요, 저도 거기 살면 그거 할 거 같아.</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어짜피 그분은 도로 민주당이 될 거고. 예를 들어 정의당도 있고 다른 가능성이 있잖아요. 재 생각에는 정의당이나 진보정당들하고 연대할 거 같은데 천정배 후보하고 결합하는 그림이 좀 황당하게 느껴지거든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당선 가능성이 있잖아요, 거기는. 정의당은 당선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그 사람들이 민주당의 당선 가능성이 부족해서 천정배 후보를 뽑는 건 아니잖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지역 시민단체들도 이권이 걸려있는 게 많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제가 내려가서 얘기를 듣기로는, 시만사회 단체도 광주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굉장히 넓고 두텁잖아요. 그래서 그 중의 일부는 큰 덩치는 아닙니다만 지난 10여 년간, 기득권 정당은 한계가 있으니까 진보 정당을 지지했던 시민단체들도 있대요. 있는데 최근에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진보정당에 대해서 더 이상 지지하기가 어렵다라고 판단하고 천정배 후보를 지원했던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일한 건 아니고 모든 시민사회단체가 그쪽을 힘을 몰아준 것도 또 아니죠. </font><span style="line-height:24px;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이하 정동영과 국민모임에 관한 내용)</span></div> <div style="text-align:justify;"><br></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유권자들은 그냥 2-1, 2-2 간의 집안 싸움으로 이해한 거예요. 본인들이 뭐라고 얘기하던지 간에.</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표심이 그렇게 움직였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야권이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될 것인가? 쉽게 말하면 정치지형이 이대로 계속 가가지고는 사실 그동안 위로도 많이 했잖아요. 다음 선거를 위해서 이번에 액땜했다 치자, 백신 주사를 했다 치자. 그런데 계속 주사만 맞고 있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야권이 진 거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거의 6:4 비율로 못한다가 잘한다보다 많은 상황이잖아요. 원래 야권, 야당은 집권 세력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불만족할 때 이길 가능성이 생기는 거지, 그렇지 않을 때는 못 이기는 거예요. 지금 국정수행 지지도의 상황을 보면 야권이 이길 만한 상황이에요. 질 수 없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길 수 있는 상황, 이길 가능성도 있는 상호아이라고 봐요. 그런 조건에서 이렇게 못 이기니까 문제가 된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러면 왜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으면서, 또 선거에서는 여당에 표를 주냐? 이거에 대해서 야권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야당들이 생각해 봐야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구체적으로 문제 제기를 할게요. 제1야당의 대표가 문재인 씨란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선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게 틀림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서 어떻게 나아갈지. 당연히 벌써부터 딴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최고위원이 비판하고 이런 식으로. 쉽게 말하면 분열이 시작되는 것이고, 좀 더 급진적으로 얘기하자면 새로운 해쳐 모여? 이런 가능성까지 얘기하는 분이 있고, 또 천정배 씨가 바라는 게 그런 그림이잖아요. 그것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표 체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지난 8년 동안에 새정치연합 당명이 여섯 번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산술적으로 보면 내후년 대통령 선거 전까지 2년 남았으니까 한 번 반 정도 더 바뀔 수 있는데, 그만큼 개편이 심했다는 얘기죠. 대표 체제는 말할 나위 없이 더 자주 바뀌었구요. 상식적으로 볼 때 다른 당의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이제 취임 80일 밖에 안 됐는데 이번 선거 결과 가지고 물러나라, 이거는 아닌 것 같구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왜냐하면 선거 패배가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불리한 선거란 측면도 있고, 야권 지지자들은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컸던 선거인데, 진 데 대해서는 네 석 중에 두 석 정도는 후보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선출 가능했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대목은 분명히 있는데, <span style="background-color:#dbeef3;">더 큰 문제는 선거 패배해서 물러나냐 하는 진퇴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게 아니라, 진퇴 문제를 어느 때든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이분들이 80일 밖에 안 됐지만 선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까 그 얘기를 꺼내는 거고, 이 내부의 갈등과 내홍이 깊은 것이 사실이 문제인데, 그렇다고 해서 이 당이 두 개로 쪼개지면 더 나은 정반합 식의 결과를 나오느냐? 별로 그렇게 보이지도 않는 거죠.</span></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새정치연합은,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은데, 제 생각에 이 당의 가장 큰 문제는 주류가 없다는 거예요</span><b style="color:#ff0000;">.</b> 어느 정치세력이나 모여보면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주류가 된 사람들은 "우리가 주류야",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이고 비주류는 "우리가 비주류야",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당은 다 비주류야, 전부 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비주류연합이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이게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이게 열린우리당 때부터 있었던 현상인데, 김대중 대통령이 있던 시절에는 김대중 직계가 다 주류예요. 나머지는 다 비주류야, 김근태계, 정대철계 다 비주류야.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이 전권을 쥔 대주주에다가 CEO였기 때문에 공천이나 이런 것도 다 조율을 하고 비주류도 나눠주고 비주류 중간 보스도 살게 해주고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이 주류 세력을 못 남겼잖아요. 너무 늦게 대통령이 되셨고 DJP연합으로 집권을 했기 때문에. 지금 동교동계가 남은 걸 보세요. 지금도 권노갑씨 얘기 나오고 그러잖아요.</span></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그런데 제가 질문이 있어서 중간에 말씀 드리는데. 주류라는 그 정의가, 쓰고 계신 개념이 과반수 세력을 얘기하는 겁니까, 상대적 다수세력을 말하는 겁니까?</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아니요, 주관적으로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그래도 상대적 다수를 얘기하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주관적으로 우리가 상대적 다수일 뿐만 아니라 '이 당은 우리가 책임져야 돼. 우리가 쥐고 있는 당이야.' 이런 주관적 의식을 갖고 있는 세력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제가 2004년도부터 봤던 건데요. 초기에는 정동영 씨가 압도적인 다수였어요. 그때 공천할 때 김한길 의원이 뒤에서 다 조정하고, 비례대표까지 다 조정해서 자파 세력을 엄청 집어넣어서 다 압도적 다수였어요. 정동영 씨 쪽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런데 그분들이 주류답게 행동을 안 하는 거예요. 책임을 안 져요. 주류면, 자기들이 이걸 잡았으면 비주류들을 다독이고 끌고가야 되는데 이걸 전혀 안 하더라구요. 봤더니 숫자는 많은데 자기들이 주류라고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럼 누가 주류라고 생각하느냐면 대통령이 노무현이기 때문에 친노가 주류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진짜 친노는 30명도 안 됐기 때문에, 150명 중에 제가 꼽아 보니까 19명이더라구. 그러면 이 사람들은 우리가 주류가 돼야 되는데 숫자가 너무 적어서 주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 뒤에 정동영 씨가 좌절을 겪고 대통령 선거에서 당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당을 사실상 해산하면서 10명 남은 민주당하고 합쳐가지고 했어요. 그런데 옛날 민주당을 하던 세력은 탄핵세력이죠. 노대통령을 탄핵했던 세력이죠. 자기들이 숫자가 많아졌어, 또 나중에는. 그런데 또 주류가 아니에요. 옛날에 열린우리당한테 받은 구박이 생각나고 계속 주관적으로 비주류야. 주승용 최고위원 같은 경우가 열린우리당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최고위원회에서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사퇴하자는 둥, 문재인 대표한테 들이받고 하는 이유가 비주류 행태예요. 자기가 주류라고 생각하면 절대 그러지 못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친노는 숫자가 적어 비주류, 숫자가 많은 데들은 자기가 대통령하고 안 친해서 비주류. 이런 등등의 이유로 지금도 이 당은 각자가 다 비주류여서 틈만 나면 비주류로써 보이는 행태를 다 보이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그 말씀 이해는 가는데. 지금 말씀은 그거 아니에요? 주류는 스스로 주류라는 생각을 안 갖고 있고, 주류로 지칭되는 쪽은 실제 주류만큼 힘이 없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친노 패권주의 그러는데 친노는 몇 명 되지도 않아요. 자기들도 비주류라고 생각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바깥에서 볼 때는 이 당이 주로 구분되는 게, 친노/비노/반노 이렇게 지칭되잖아요. 이게 왜 친안/반안/비김이 아니라, 또는 친김/반김/비김이 아니라, 친노/비노, 노를 중심으로 해서 나뉘어지냐 이거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비호남 개혁세력의 대푬명사가, 대명사가 친노예요. 호남 연고가 없는 사람은 다 친노로 몰아붙이는 거라구요. 그래서 친노라고 일컬어질 수 있는 합당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숫자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노 패권주의라는 말을 쓰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지난 번 당내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표가 됐잖아요. 그 내에 친노 세력이 상당히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생긴 거 아니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세력이 없죠. 몇 명 안 되죠. 그냥 문재인 씨의 개인적인, 대통령 후보를 했다는 거, 낙선했자만 표를 많이 받은 적이 있다는 거, 노무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후광 효과가 있다는 거. 이거 때문에 달리 대안이.. 박지원 시가 대표가 되는 건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대표가 된 거지 주류가 아니에요. 안에 세력이 없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국회의원을 시중에 있는 언론들이 구분하는 방식들로 구분하면 현역 의원들, 이른바 친노로 분류되는 분들이 더 많잖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분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김현미 의원? 그것도 친노라고 그러더라구요. 뭔 친노에요? 얼마나 반노인데. 개인적으로 보면 우리 다 알고 있죠. 그러나 결국은 지난 대선 기간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의 직책을 맡은 사람들을 다 친노로 분류하는 거예요. 그거는 정상적으로 민주당이라는 정당이 대통령 선거 본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 여려 의원들을 당직에 임명했을 거 아니에요. 그때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직책을 가진 사람들을 다 친노로 몰아붙이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래서 이게 실체가 없는 논쟁이고, 이 당은 객관적으로 볼 때 주류가 될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주관적으로 내가 이 당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주류 세력이 없어요. 그러니까 혁신도 불가능하고 안 되는 거에요. 다 책임을 아무도 안 지고 불만만 얘기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그 안에서 명칭을 뭐라고 부르든, 분류가 되든, 일정하게 계파라는 게 존재하는 거는 현실이고, 그 계파들이 정체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뭡니까?</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정체성이 없죠. 친소관계로 돼 있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역사성도 있을 것이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그렇죠. 역사성, 개인적 친소 관계. 보통 말하는 386, 보통 언론들이 친노, 386 이렇게 묶어서 얘기하는데, 386 중에 친노가 거의 없어요. 오히려 그쪽은 친김근태, 민평련, 전대협 출신, 이런 쪽이 주류구요. 소외 말하는 친노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 그게 원래 친노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거기서 성골, 진골 또 이렇게..</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거는 그냥 하는 소리고.. 소위 친노로 묶고 있는 사람이 여남은 명 되고, 386으로 묶을 수 있는 사람이 여남은 명 되고. 그렇게 작은 소규모 집단 별로 친소 관게가 있는 거예요. 이념적 정체성이나 그런 게 없어요. 386 의원들도 행동하는 거 보면 이념적 정체성이나 공통성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전대협 시절에 같이 운동했던 연고로 움직이는 거지. 그러니까 이 당이 분열도 못 하고 분당도 못 해요. 혁신도 못 해요. 이런 것을 유권자들은 정학히 알지는 못 하지만 어쩐지 자꾸 그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혁신도 못 하고, 분열도 못 하고, 분당도 못 하고, 망하지도 않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망하지 않아요, 절대 안 망해요. 제1야당이기 때문에.</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골치 아프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주류가 없는 걸 잘 보여주는 거 같아요. 쉽게 말하면 리더쉽이 문제라는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거버넌스가 없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거버넌스가 당 내에 없고 그것들이 알려지는 거죠, 유권자들한테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유권자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느낌으로 '이것 좀 이상해' 하고 느끼는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어떻게 해야 됩니까?</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어떻게 할 수가 없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아무 것도 없네. 새정치연합에 새정치 빼고 다 있는 줄 알았는데.</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여기는 진짜 끔찍해요. 저는 이 당이 어느 정도 집권 세력의 횡포를 저지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잖아요. 어쨌든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집단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가 있구요, 막상 선거가 오면 당선권에 들어있는 후보를 해줘야 되는데 살펴보면 2번 밖에 없으니까. 다른 야당이 크기도 어렵고, 이 당이 혁신되기도 여렵고. 저는 한국의 정치체제를 1.5당 체제로 보는 거예요. 새누리당이 1, 나머지가 0.5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과거 멕시코가 오랫동안 1.5당 체제였는데, 1.5:0.5:0.1. 1.6당 체제라고 그랬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쯤 되겠죠, 우리도.</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원자 모델이 있잖아요. 안에 핵이 있고, 전자가 주위를 돌고. 이게 있으면 유지가 되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요소들은 다 있는데 궤도가 없이 헤채돼 있는 상태랄까? 이런 느낌이 있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주류만 없는 게 아니고 중앙 정치에 오면 비주류, 호남에 가면 완전 주류. 이 모순적인 것도 내부에 있구요. 기묘한 진보성과 보수성이 조합. 시스템 전체는 절대로 안 변하기를 원치 않는데, 이 시스템 안에서는 뭔가르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 아주 기형적인 정치 구조,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정당이라고 봐요. 흉보는 거 아니에요. 제가 새정치연합에 대해서 내재적으로 접근해서 따듯하게 이해해주고 있지 않나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아까 결론을 말씀해주시기는 했는데, 호남발 야권 혁신 시도들? 안 될 거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변방에서 혁신이 일어나지. 새정치연합은 호남이 중심이거든요. 중심에서 하려면 위로부터의 개혁을 해야 되는데, 위로부터의 개혁을 할 세력과 사람이 없어요. 변방에서 일어나는데, 변방도 중심의 힘을 극복할 만한 변방의 힘이 없어요, 야권에 지금.</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실제로 당이 지금 이대로 안 된다, 대표 체제 문제가 있다. 분당이 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그 지역의 기득권을 오래 누렸던 분들이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게 묘한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묘한 거죠. 기득권 세력이 혁신을 얘기하는.. 그 혁신이라는 거는 사실 반지도부, 그런 거죠. 그리고 어찌 보면 현재 돌아가는 판이, 광주 시민들이 광주의 오래된 기득권 누리는 현지 여당화된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부 인사들에 대한 불만이 높으니까. 내년 선거에 어찌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오히려 혁신을 먼저 얘기하고 새로운 호남 정치 복원을 먼저 얘기하는 측면이 있어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유시민 :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것은 일견 이해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요. 호남이 지난 대통령 선거 두 번 지는 과정에서 계속 90% 이상 표를 몰아줬잖아요. 한 번은 정동영 후보지만 한 번은 부산 출신 문재인 후보에게 그 못지않게 표를 몰아줬는데 두 번 다 대선에서 졌죠. 그리고 총선에서 연달아 졌죠. 중앙 정치에서 호남에서 제일 유명한 정치인이 박지원 씨에요. 그러고 새로운 인물이 없어요. 그 허전함, 한때 김대중이라는 거목을 자기 지역 출신의 정치 지도자로 보유하고 있었던 지역이 가질 수밖에 없는 허탈함? 그런 거 저는 이해가 돼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근데 그러면 천정배 씨가 리틀 DJ를 많이 모아서 뭘 한다는데 될 수 있냐? 그거는 좀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또 드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참 진짜 마음이 안정이 안 되는 거예요.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도 이런 거죠.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니고, 우리 동네 사람도 아니고,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누리당이 나쁜 놈인데 저거를 어떻게 지지율도 좀 있고 하니까 봐 줘야지. 문재이 대표 체제에 대해서는 이런 정도의 심리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기반이 굉장히 약한 거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자체가 개인적인 키라스마나 역사적인 경력이나 이런 게 있어서 확고한 자기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그래서 굉장히 취약한 거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호남에서 천정배 의원 방식으로 저렇게 해서 야권을 혁신한다? 뭘 어떻게 혁신하자는 건지 그 자체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난망하죠. 앞을 보면.</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하잖아요. 이분이 한편으로는 민주당에 있는 여러 의원들을 규합해서..</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민주당은 아니에요. 민주당은 마포 당사를 새로 구한 이상한 당이구요. 지금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에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진중권 : 새정치연합. 새정치연합의 지금 기존 의원들 중에서 몇몇을 빼내서 새로운 세력으로 규합한다든지, 아니면 다음 총선에 무소석 연대를 할 경우에는 우리랑 당장 걸리는 거잖아요.</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정의당은 거기서 제3세력으로 발을 들이기가 더 힘들어지는 거죠. 그게 그 역할을 해버리니까.</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노회찬 :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거 때문에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건 저희가 아니죠.</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유시민 : 그거야 자기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 우리가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죠.</font></div>
    출처 2015.05.05. [노유진의 정치카페] 49편(2부) - 우리가 몰랐던 야당의 비밀
    http://file.ssenhosting.com/data1/justice21/Cafe4902Mix050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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