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교수님 페이스북 글이 기사가 나서 가져와 봅니다. 안철수는 반노를 중심으로 친이와 호남 팔이 연대를 추구하는 듯? 노무현을 사지로 몰고간 친이와 노무현을 부정하는 호남 팔이들이라.. 그림이 참 멋지네요. 그러면서 친노를 비판하지 않았다.
2016.01.13. [뉴시스] 국민의당, 박형준 영입설 제기…朴 "제안받은 적 없어"
안철수측, 접촉 사실은 시인…"확정된 것 아냐"
(서울=뉴스1) 서상현 기자, 김현 기자
그러나 박 사무총장은 통화에서 "안 의원측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바 없다. 안 의원과도 최근엔 만나거나 전화한 적이 없다"면서 "저는 지금 정의화 국회의장을 도와 현안들을 챙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계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 사무총장은 다만 "내가 정치권에 있는 사람인데, 정치권의 여러 사람들과 한국정치의 변화에 대해 이리 저리 소통하고 있다"고 접촉 가능성은 열어놨다.
★ 오늘 최재성 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어는 물론이고 목적어까지 안 밝히는 안철수 화법에 대해 한 마디 했네요.
2016.01.13. [신율의 출발 새아침] 최재성,"安 대상 밝히지 않는 화법이 문제"
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6년 1월 13일(수요일)
□ 출연자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전략)
◇ 신율: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안철수 의원이 어제 봉하마을 간 것 보셨죠? 그런데 여기서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한 모양인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최재성: 참 이상한 일입니다. 안 대표께서는 특정 세력을 비판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비판을 아주 세게 해 오신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주체와 비판대상을 잘 적시 안 하시는 화법이, 안철수 전 대표 ‘나는 누구를 그렇게 적시해서 비판하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특히 상대방에게 하신 말씀은 주체나 대상을 적시하지 않는 화법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비판을 했다, 저는 비판 자체에 대해서는 생각이 바르다고 반박하면 되는 것이니까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비판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대상을 적시하지 않는, 그러나 오히려 행위나 결과는 굉장히 무섭게 나타났거든요. 그래서 이해찬 총리가 대선 당시에 그만두신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더 가혹하게 비판의 결과가 나온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