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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59757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4
    조회수 : 1695
    IP : 222.109.***.168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2/06 04:19:52
    http://todayhumor.com/?sisa_659757 모바일
    [김어준의 파파이스] 정청래는 영입 인사 컨설팅 중/중진들 지역구가 꽃밭
    ★ 정청래가 영입 인사 중 누구도 보장받은 거 없다네요. 게다가 다른 예비후보들은 정치 경험도 많고 조직원 데리고 선거 운동 중인데 영입 인사들은 아무도 안 챙겨주는 혈혈 단신. 당원들이 꼭 자원봉사 하러 가야 될 듯.


    [김어준의 파파이스] 84회 노회찬, 내가 진박이다

    ★ 목차 ★
    13:10 박주민은 파파이스와 더불어콘서트로 떴다
    14:55 비례 보장받았다는 말은 초조해서 하는 언론 플레이
    15:40 정청래는 영입 인사 컨설팅 중/중진들 지역구가 꽃밭
    21:55 이번 선거는 카톡 선거다
    23:15 10만 당원이 친노라고 싫어하는 의원들


    13:10 박주민은 파파이스와 더불어콘서트로 떴다

    김어준 : 다른 얘기 전에 영입한 사람들 어떻게 한답니까? 하하하하. 저는 계속 궁금해요, 그 양반들 어떻게 될지.

    정청래 : 박주민 떴어.

    김어준 : 어떻게 떴어요?

    정청래 : 파파이스에 나와서. 표에는 가장 강고한 표가 동정표거든요.

    김어준 : 동정표? 하하하하.

    정청래 : 저 사람 참 안 됐다. 짠하다. 이거거든. 그래서 당에서 배려를 했어요.

    김어준 : 어떻게요?

    정청래 : 인천 더불어콘서트에 첫 데뷔 무대를 가졌어요. 그래서 파파이스 동지로써 그냥 있을 수가 없잖아. 제가 갔어요. 잘했어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전주에서 했는데, 어제. 또 떴어. 두 번 출격했는데 완전히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됐어. 실제로 잘하더라고요.

    김어준 : 워낙 집회도 많이 나가고..

    정청래 : 제가 듣기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세월호 시행령도 그렇고, 그 다음에 이번에 누리과정 유아교육법 시행령도 모법을 위반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 드리면 법률이 헌법에 위배된 거야. 그러면 헌법재판소에 재판해서 그 법률을 무효화시키는 거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대통령령으로 한 거고.
    ▶ 박근혜가 모법에 위반되는 시행령으로 국정 운영하고 있다는 뜻.

    정청래 : 그런데 그것을 본인이 못 하게 하는 법을 만들겠다. 박수 엄청 받았어요.

    김어준 : 아니, 그거는 근데 국회의원이 된 다음에 만들 수 있잖아요.

    정청래 : 그렇지.

    김어준 : 제 말은 그 영입한 양반들 어떻게 하냐고?

    정청래 : 그러니까 이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놓으면 잘할 것 같다. 그런 인상을 심어줬어요. 또 하나는 법률보다 국회 인준을 받지 않고 한 외국과의 조약, 이것이 더 많았다. 이건 박주민 변호사가 최초의 분석이죠. 저도 놀랐어요.


    14:55 비례 보장받았다는 말은 초조해서 하는 언론 플레이

    김어준 : 어쨌든 자기 살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당에서 이제 배려하게 됩니까?

    정청래 : 당에서 그걸 못 하고 있어. 그러면 당의 전직 고위 간부로써 그냥 있을 수 없잖아요. 영입 인사를 샘플링 해가지고 몇 분한테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제가 실제로 만나기도 하고 전화로 상담도 하고 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어.

    김어준 : 진짜 아무것도 없어. 하하하하

    정청래 :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그 중에서 모 인사가 “나 비례대표 받기로 했다.” 본인이 흘렸는지 소문을 냈는지 그런데. 그래서 이제 네티즌들한테 폭격을 맞고. 그런데 아무런 보장을 안 한 상태죠, 어느 누구에게도. 그래서 “나는 뭘 보장받고 왔다.” 하는 것은 초조한 나머지 자기의 언론플레이야.
    ▶ 이철희가 표창원보다 TV에 더 많이 나왔는데 지역구 가서 못 이기면 누가 이길 수 있을지? 기사나 칼럼, 인터뷰, 대담까지 포함하면 언론 노출도도 압도적임. 물론 당직자 비례라는 방법이 있기는 하죠.

    김어준 : 하하하하. 그럼 줄까 봐?

    정청래 : 어. 그럼 줄까 봐.


    15:40 정청래는 영입 인사 컨설팅 중/중진들 지역구가 꽃밭

    김어준 : 자기들의 생업을 단절하고 일로 왔잖아요. 그러면 당에서 어떻게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정청래 : 그래서 제가 좀 몇몇 분들을 조언을 했어요. 먼저 튀어나가지 말아라. 우사인 볼트 된다. 실격패 한다. 그러니까 조금 기다려라. 그리고 한 번의 기회가 있는데 그것은 아마 반나절 내지 하루의 싸움이 될 것이다.

    김어준 : 공천심사 때요?

    정청래 : 제가 예언을 했어요. 제가 김종인 박사에게 A카드, B카드를 설명을 해드린 적이 있어요. 다시 말해서 탈당하거나 불출마하거나 이런 분들이 얼추 컷오프 20%, 26명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우선 컷오프 대상에 포함한다 하는 것이 명시적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혁신위원회나 최고위원회에서 그거를 얘기를 했거든요.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김어준 : 이미 탈당했으니까.

    정청래 : 그러니까. 컷오프 20%는 이미 실현된 거에요. 그래서 문재인 대표는 할 수 없어요, 이거를. 그렇게 했기 때문에 퉁 친다. 이걸 못 하는데 김종인 박사 당신께서는 이걸 할 수 있다. 그러니 퉁 치던지, 아니다, 우리는 원칙대로 그냥 한번 살펴보겠다. 26명 중에 나간 사람이 13명이면 13명은 자르겠다. 그런데 후자 카드를 쓰기로 했어요.
    ▶ 문재인이 하면 친노가 비노 학실한다고 난리치니 못한다는 의미인 듯.

    김어준 : 다시 심사는 심사대로 하고.

    정청래 : 예, 예. 원칙대로 하겠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발표를 했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26명 중에서 나간 사람이 13명 밖에 포함이 안 돼요. 그러면 13명은 지금 있는 사람 중에서 잘라내야 돼. 그러면 거기에 빈 공간이 생긴다. 그때 순식간에 낚아채야 한다.
    ▶ 잔류 의원들 107명의 20%를 컷오프한다는 C안도 있는데 그렇게는 안 하는 모양. 그랬다면 탈당파까지 포함해 컷오프로만 30%가 탈락인데..

    김어준 : 하하하하. 아니, 제 말은 지금 하는 일이라는 게 전국 돌면서 토크쇼만 하고 있는데 언제 낚아챕니까?

    정청래 : 토크쇼 하느라 피곤해서 자기 앞날을 걱정할 시간이 없대. 하하하하. 대부분 그렇더라고. 그래서 전화를 하면 “의원님 지금 더불어콘서트 해요. 피곤해 죽겠어요. 제 얘기는 다음에 해요.” 이렇게 얘기해. 진짜 순진한 사람들이더구만.
    ▶ 정청래나 최재성 아니면 영입 인사들한테 이런 고급 정보 줄 사람도 없을 거 같은데 걱정..

    김보협 : 최근에 영입된 조응천 전 비서관은 만나보셨나요?

    김어준 : 그런데 그분의 영입에 대해서는 당 내에서도 쇼킹했겠어요?

    정청래 : 몰랐어요.

    김보협 : 넘버2가 어떻게 몰라요?

    정청래 : 일단 저희는.. 일단 넘버2 자리에서 내려왔잖아요. 언론에서는 굉장히 쇼킹하게 많이 봤는데 그거에 비해 국희의원들 단체 카톡방은 한 번도 그 얘기가 화제가 돼서 오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김어준 : 그래서 만약 이분들이 국회의원이 못 되면 의원님 책임..

    정청래 : 아, 그렇게 되나, 또? 그런데 20명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서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겠는데 제가 전화를 했어요. 한 번 오라고. 왔는데 하루 약속을 했는데 바빠서 못 오겠데.

    김어준 : 자기한테 제일 중요한 일인데..

    김어준 : 이렇게 얘기하면 누구인지 알겠네. 안산에 세월호 유가족들하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약속이 더 중요하다고 가는 거야.

    김어준 : 박주민 변호사.

    정청래 : 제가 기다리다가, 3시간 기다렸어요. 그래서 그냥 “죄송하게 됐어요. 제가요. 유가족들하고 회의가 길어졌어요. 못 가겠어요.” 그래서 하루 저 바람 맞았어요. 비례대표를 노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현실을 제가 얘기해줬죠. 그러니까 머리를 긁적긁적 해요, 이렇게. 그러면 지역구를 어디로 생각하냐? 이제 본인이 죽 얘기를 해요. 박주민 변호사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이제 컨설팅한 분들 얘기입니다. 그럼 어디어디를 얘기를 해요. 그러면 거기에 누가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아냐? 몰라요.
    ▶ 박주민 변호사는 인권 운동으로 비례 추천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이쪽에 김상곤 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도 있어서..

    김어준 : 당연히 모르지. 하하하하.

    정청래 : 현실을 얘기하죠. 그러면 그때 ‘내가 영입이 잘못됐구나.’ 이렇게 현실 인식을 하는 거야, 피부로. 피부로 느끼는 거야. 그런데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죠. 2월 15일까지가 안당의 의원수 3명 채워야 89억인가가 나와요. 2월 15일 자정을 넘기는 순간 지금 3명이 부족하잖아요. 30명이 들어와도 얄짤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당연히 공천 심사를 15일 이후에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컷오프 대상은 아무도 모릅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했던 조은 위원장조차 모른답니다. 밀봉이 돼있답니다.

    김보협 : 끝났죠. 끝나서 밀봉이 돼있죠.

    정청래 : 밀봉이 돼있죠. 그리고 그것이 바로 공천심사위원들의 컴퓨터로 들어가요. 컴퓨터를 여는 순간 누군지 알 거 아니에요. 그런데 보안감각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어, 누구는 안 된다던데, 내가 보니까?”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잖아요.

    김어준 : “너만 알고 있어” 그러다 전국민이 알게 되는 거죠.

    정청래 : 그렇죠. 그것이 지난 다음에 공천 심사를 해야 된다. 그러면 적어도 내가 액션할 시기는 2월 16일부터다.

    김어준 : 어쨌든 10명은 책임지세요.

    정청래 : 한 분은 제가 실제로 방향을 제시해줬어요.

    김어준 : 2월 15일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정청래 : 예. 그분은 그것과 관계 없이 아마 될 거 같아요. 그런데 막판에 안 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내가 공개적으로 나서겠다.

    김어준 : 공개적으로 나서겠다. 그러니까 의원님 몇 명?

    정청래 : 그러니까 오빠처럼 생각해라.
    ▶ 아마도 김빈?

    김어준 : 오빠처럼.. 하하하하.

    정청래 : 하하하하. 요즘 뭐 오빠가 유행이잖아! 제가 하나 예언하겠습니다. 컷오프 대상 중에 초재선보다는 중진들이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리원칙대로 하기 때문에.

    김어준 : 중진들이 원래 잘 나오지도 않고, 회의에. 일도 잘 안 하니까.

    정청래 : 중진들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는데 거기가 꽃밭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별로 노력 안 해도 된 데잖아요, 계속. 그런데 교체지수가 높아요. 거기에 괜찮은 사람이 가잖아요. 어차피 우리 당이 지지세가 높으니까 연거푸 계속 됐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참신한 신인이 가면 굉장히 경쟁력이 생기고, 중진들이 있기 때문에 ‘나 저 사람하고 한번 해보겠다.” 하는 신진 인사들이 대부분 없어요.
    ▶ 이걸 잘 아는 뉴파티 소속 기동민, 금태섭이 공천 못 받을 거 같은 신기남, 신계륜 지역구에 출마 선언 한 거. 탈당파나 컷오프 탈락한 의원들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이 되는데 당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선대위에 표창원, 김병관이 있기는 한데 힘이 없어서..

    김보협 : 저는 컷오프로 탈락하는 중진이 나오기 전에 중진들 중에 몇 분은 감동적으로 불출마 선언을 했으면 좋겠어요.

    정청래 :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21:55 이번 선거는 카톡 선거다

    김어준 : 그러면 하나만 더 말씀하시고 들어가 주세요, 이제.

    정청래 : 아니, 두 개 더 얘기할 게 있어. 아마 총선 시기가 임박하면 양당 체제로 양 진영이 이렇게 싸움하는 형태가 될 것이고, 제3당은 설 자리가 좀 없습니다. 그러면..

    김어준 : 그것이 더민주의 바람이죠.

    정청래 : 지지율은 떨어지고 비례대표로 3~4석..

    김어준 : 그게 의원님의 예언입니까?

    정청래 : 이번 선거는 카톡 선거입니다.

    김어준 : 카톡 선거는 새누리당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정청래 : 네. 김대중 대통령 때는 TV토론 선거였거든요. 노무현 대통령 때는 인터넷 게시판 선거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카톡 선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카톡이 와야 하고 허위 사실 유포하는 카톡이 되게 많거든요. 세월호 유가족이 몇 억 받았더라. 이런 거 한 것처럼..

    김어준 : 조직적으로 돌려요, 조직적으로.

    정청래 : 유민 아빠가 페이스북에 슬픈 걸 썼어요. 나는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어서 잠시 활동을 중지하고 일자리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유가족들이 몇 억 받아먹었다 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다 고소고발 조치 하겠다. 이렇게 페이스북 썼더라고. 너무 마음이 아파가지고. 제가 상징적으로 카톡 선거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23:15 10만 당원이 친노라고 싫어하는 의원들

    김어준 : 그리고요, 또?

    정청래 : 지금 이제 안심번호 100% 그 지역 유권자. 그 지역 유권자의 핸드폰 받는 거죠. 받아서 그 핸드폰으로 경선을 하거든요.

    김어준 : 지난 번에 온라인에서 모집한 당원이 얼마나 되죠?

    정청래 : 온라인 당원이 많이 늘잖아요. 그러면 기뻐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제가 막 기뻐하잖아요. 그럼 막 핀잔을 줘요.

    김어준 : 왜요?

    정청래 : 그 사람들이 결국 전당대회 때 자기를 안 찍을 거라는 이거죠.

    김어준 : 국회의원들이 그걸 두려워해요. 자기가 지역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지구당의 당원들을 좋아하지, 자기랑 연고도 없는 일반 시민들이 자기 운명을 투표로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 안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은 친노무현 성향이 많다고 생각하는 거죠.

    정청래 : 그렇습니다. 탈당파들의 여러 가지 개인적인 성향이 다르더라도 공통된 특징은 뭔지 아세요? 하나로 말씀 드리면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하지 말자.

    김어준 : 그러니까.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건 싫다에요.

    정청래 : 저는 친노도 비노도 아니고 홀로. 불의에는 격조. 소주는 진로를 마십니다. (이하 설 인사)
    출처 [김어준의 파파이스] 84회 노회찬, 내가 진박이다
    동영상 : https://youtu.be/Yzy6VODYil8
    음성 : http://down-cocendn.x-cdn.com/data1/hanitv/160205PAPA84.mp3
    문빠아닌안까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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