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다른 분이 시사게에 인터뷰 앞부분만 적어주셨는데, 저는 뒷부분이 더 신경 쓰여서 그 부분만 발췌했습니다,</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2016.06.04. [뉴스1] 김부겸 "野 대선 3자구도로 이긴다? 교만한 이야기"</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604184332808" target="_blank"><font size="3" face="맑은 고딕">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604184332808</font></a></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전략)</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는 "따라서 지금처럼 저렇게 야권 분열 속에서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그런 교만한 이야기가 (내년 대선으로 갈수록) 나오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면서 "만약 그 과정에서 야권 지도자들이 무책임한 말을 하게 된다면 야권 내 지형 변화가 있을 거라 본다"고 전망했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손학규, 김부겸 등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문재인한테 야권 분열의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자신이 야권 통합의 지도자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문재인으로는 국민의당 표 못 가져온다 이거죠. 문재인, 안철수가 통합 경선이나 단일화 거부하면, 그걸 핑계로 제3 후보론을 밀겠다는 거겠죠. 자기를 중심으로 한 정계 개편이야 언제든지 환영이고.</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중략)</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한편 김 의원은 "공교롭게도 요새 저와 유승민 의원이 비슷한 처지"라며 "유 의원이 (최근) 성균관대 강연에서 헌법정신으로 되돌아가자고 했는데 저도 이렇게 말한다"고 말했다.</font></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그는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데 민주주의는 우리가 많이 말했지만 '공화국'이 뭔가. 우리가 함께 책임질 나라를 만들자는 게 아니냐"며 "'형편이 어려워졌으니 각자 살아나가라'고 하면 그건 우리가 합의한 나라, 민주공화국이 아니다"고 지적했다</span></div> <div><font color="#0070c0" size="3" face="맑은 고딕"><b>▶ 무슨 소린지 모르겠군요. 당에서 김부겸 공천을 안 줬나, 누가 배신자라고 괴롭히기를 했나.. 유승민과의 공통점은 대구라는 지역구 밖에 없는 거 같은데..</b></font></div> <div><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font size="3" face="맑은 고딕">(중략)</font></div></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김 의원은 또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대해선 "공칠과삼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1월 문재인 대표가 물러날 때 상황 생각해봐라. 수도권에 출마하는 의원들은 이렇게 해서 되겠나 하는 거의 공포스런 분위기였다"고 공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그런데 어떡하든 이 분이 당에 들어오면서 최소한 안철수 대표 이후 그 분들과 함께 탈당하는 분위기는 우선 가라앉았다. 그때 의원들의 탈당 러시가 더 이뤄졌으면 (더민주는) 무너졌다"고 꼬집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는 "<span style="background-color:#dbeef3;">나중에 보니까 일부 우리 당에서 호남 패배를 가지고 김 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하는데 그건 참 염치없는 것"</span>이라며 "김종인 대표를 그럼 왜 모셔왔나. 김종인 대표 과거 경력 어떻다 하는 건 정말 치졸한 이야기"라고 김종인 책임론을 제기하는 당내 일부 세력을 질타했다. 그는 "그걸 모르고 모셔온 거 아니잖나. 알고도 모셔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당연히 모시고 왔는데 그간 여러 국정 운영 경험과 정치인 자신만의 컬러로 어려움을 극복해냈다"고 김 대표를 옹호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문재인 대표 사퇴 요구한 가장 큰 이유는 대권 주자가 공천권 행사해서 자기 세력 심지 못하게 하려는 거였지만, 차마 그 말은 못 하고 문재인 때문에 호남 표 떨어진다고 물러나라고 한 겁니다. 호남 표 때문에 문재인 사퇴시키고 김종인 데려왔으면 당연히 김종인이 호남 선거 책임져야죠. 문재인과 의원들이 올려놓은 호남의 더민주 지지율 다 까먹은 게 김종인인데 책임을 묻지 말라니 어이가 없네요.</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style="background-color:#dbeef3;">그는 "물론 '옥의 티'라고 할만한 과도 있다. 공천 과정에서 자신의 순번을 미리 정하는 바람에 모양이 사나워졌고, 비판하는 분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건 아쉬운 대목"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공천하면서 이 정도로 잡음 없이 총선을 관리해낸 건 적어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겨우 셀프비례 하나만 옥의 티? 자기 계파인 손학규계가 선거 책임론 시달릴까 봐 김종인까지 쉴드 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정청래, 이해찬, 전병헌, 오영식 등 친노/친문, 정세균계 당권 주자 다 컷오프 해줬으니 너무 고마울지도..</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그는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지금 생각하면 그 분 열정이 국민들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전제한 뒤, "종부세 보세요. 그거 노무현이 쓴 거 아니다. 지자체 나눠줬다. 그런데 개인 택시 기사까지 세금폭탄이라 난리쳐서 없어졌다. 그러니 지자체 내려가는 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여기 담배 피우는 분들 배 아파해라. 지금 담배값으로 내는 세금이 노무현 때 만든 종부세 세금의 4배나 된다"고 꼬집었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b>▶ 최근 국민의당이 취하는 전략과 동일. 노무현 띄워서 친노 표 얻고, 친노 정치인은 까서 자기 입지 확보하고.. 친노 정치인과 친노 지지자들 갈라치기.</b></span></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 몇 번 겪어보니 김부겸 패턴이 보이네요. 처음에 기자한테 센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게 논란이 되면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 당 내에서 치열하게 토론해야 한다." 이러먼서 극구 부인하다 나중에 판 정리되면 대세를 따라갑니다. 안철수 탈당 당시 성명 낼 때도 끝까지 고민하다 문재인 사퇴 요구는 빼고 비판 내용만 발표할 때나, 김종인 추대 의도 비쳤다 논란 되니까 며칠 만에 말 바꿀 때도 마찬가지였죠.</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br></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70c0"><b>국민들은 기사로 정리된 발언 몇 줄만 보니까 김부겸의 말 바꾸기나 극도로 눈치 보는 행동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김종인 추대 옹호 발언으로 논란된 직후 <JTBC 뉴스현장>에 나와서 끝까지 말 아끼고 회피하던 모습이 생방송으로 중계된 게 저는 김부겸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녹취록 올린 적 있죠</b></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7f7f7f"><br></font></div>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span><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7f7f7f"><b>2016.04.19. [JTBC 뉴스현장] [직격 인터뷰] 김부겸 "당 대표 선출, 당내서 충분히 토론해야"</b></font></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16817&pDate=20160419"><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7f7f7f">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16817&pDate=20160419</font></a></div> <div><span><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7f7f7f">녹취록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72803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728037</a></font></span></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