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7살 그때 부천생산직서 일하는중 ㅋ
현재 할일없어서 음슴체로 함
그날도 잔업까지하고 피곤에 쩔어 퇴근중
왠 남자가 나한테 와서 복이 많아보인다는둥
헛소리지껄이는거임
빡이 쳤지만 도아저씨라 그날 가는길 심심해서
응대해줌
계속 헛소리지껄이는 그 도씨께 팔짱을 끼면서
한마디함~
- 오빠~~~~나한테 관심있구나~그럼 이렇게 말고
그냥 말하징그랬엉~~~?!-
도씨갑자기 당황모드 돌입ㅋㅋㅋㅋㅋ
막 부비대면서 말함
- 우리 어디갈까? 술한잔할까~~~?
아님 방도 많은데 그냥 술사가지고 방잡을까~~?응응응
오빠 잘해?????-
도씨는 90거구여자가 부비부비대니까 계속 당황모드유지하면어 잠시만요만 계속 버퍼링내고 있고
나는 그냥 팔짱 안풀고 계속부비적 부비적 ㅋㅋㅋㅋㅋ
도씨는 팔짱을 풀고 급한일이 있다고 빨리 걸어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도씨가 여자였다면 걍 못들은척감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남녀도씨가 말걸믄 그냥 못들은척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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