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오유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 홍종학입니다. ^^ <div><br></div> <div>오늘은 제가 4년 내내 의정활동을 함께한 동료. 도종환 의원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도종환을 쓰십시오-담쟁이> 영상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소개하고 싶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이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도종환 의원이 쓴 시 "담쟁이"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니 더 멋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사랑이 넘치는 시인, 하지만 불의를 보고 참지 않습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는 시인,</div> <div>다른 사람의 고통을 깊이 느끼면서도 항상 희망을 이야기 하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도종환.. 그에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도종환 의원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대 국회에서도 꼭 다시 그를 보고 싶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IGd4uVPIV8"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담쟁이</div> <div><br></div> <div>저것은 벽</div> <div>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div> <div>그때</div> <div>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div> <div>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div> <div>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div> <div>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div> <div>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div> <div>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div> <div>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div> <div>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div> <div>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div> <div>결국 그 벽을 넘는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