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strong>청와대의 제창 불가 통보 과정은 협치 정신 무너뜨린 것</strong></div> <div> </div> <div>청와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없다는 결정을 국민의당에만 알리고 더불어민주당에는 알리지 않은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div> <div>제창불가 결정만큼이나 협치의 정신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이다.</div> <div>국민이 선택한 제1당을 무시하고 어떻게 총선민의를 받들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인지 국민을 답답하게 만드는 일이다.</div> <div> </div> <div>국민의당과 좋은 관계를 맺어 국정을 운영해보겠다는 생각이라면 앞길이 캄캄하다.</div> <div>더불어민주당은 화나게 하고 국민의 당은 곤란하게 하지 않았는가·</div> <div>앞으로 국민의당이 쉽게 나서서 이 정부와 협력할 수 있겠는가·</div> <div> </div> <div>여소야대의 국민 선택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면 더욱 위험하다.</div> <div>이런 행위가 정권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이게 쌓이면 국정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겠는가·</div> <div>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에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div> <div> </div> <div>2016년 5월 16일 박광온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a target="_blank" href="http://npad.kr/briefingDetail.do?bd_seq=53554" target="_blank">http://npad.kr/briefingDetail.do?bd_seq=53554</a></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 </div> <div>수준 이하의 대통령 한 명이 청와대에 들어서니, </div> <div>수준 이하의 어처구니 없는 일만 발생함.</div> <div> </div> <div>더민주도 총선 전에는 당원이나 시민들에게 일방통보 형식만 보여줘서,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느꼈었는데</div> <div>군림하는 권력을 보여주는 이런 문화는 참 뿌리부터 썩은 것 같음.</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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