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다니는 직장에서 이직 결심을 하고 이력서를 넣고 서류합격하여 인적성 검사를 받았습니다. <div><br></div> <div>솔직히 말씀 드려 더럽게 어렵네요 하~~~~</div> <div><br></div> <div>인성 검사는 솔직하게 답하는 거라 그냥 넘어갔는데 적성검사는 장난이 아니네요 </div> <div><br></div> <div>곧 40을 앞 두고 있는 아이 아빠로써 마지막 회사라 생각하고 지원했지만</div> <div><br></div> <div>떨어질까 걱정이네요 뭐 떨어지면 다른곳 가야죠 ... 머리가 나빠 .. 절반도 못풀었는데 ... </div> <div><br></div> <div>업무 피로도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싶어요 </div> <div><br></div> <div>개발 직군에 종사 하면서 안정적으로 다니던 회사가... 서서히 휘청휘청하고 같이 다니던 친구들 조차 낙엽 떨어지듯 떨어지듯 잘려 나가는 모습을 보니</div> <div><br></div> <div>저 또한 맘에 많이 걸려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 </div> <div><br></div> <div>이직이 오랜만이라 적응이 안되어 이런 느낌이 오는 것이겠지만 상당히 힘드네요 </div> <div><br></div> <div>쐬주 2병을 혼자 마시며 쓸쓸히 잠이 올때까지 쐬주를 빨아(?) 봅니다. </div> <div><br></div> <div>여러분들 위로 해주세요 .... </div> <div><br></div> <div>힘드네요 ...</div> <div><br></div> <div>아~~~~</div> <div><br></div> <div>내일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해야죠</div> <div><br></div> <div>가장이 먼지... </div> <div><br></div> <div>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아직 이직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에게~....)</div> <div><br></div> <div>하지만 현재 제 뒤를 잇고 있는 직원에게 천천히 일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업무에 대한 문서 및 인수인계 사항은 모두 전달 및 전파 하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임원 면접 전에 이직 의사를 밝히거나. 이직 시기 조절을 통해 현 직장에 대한 업무 차질에 대해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div> <div><br></div> <div>정말 위로 받고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이대로 여기서 언제 잘릴지 모르는 파리 목숨으로 연명하다 잘려 ... 저의 커리어도 망가지고 ... 이직도 못하는 상황까지 가느냐...</div> <div><br></div> <div>이직을 성공적으로 하는냐 결정에 위로 받고 싶어 술취하여 글남김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이글을 보시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과 함께 존경의 말씀 드립니다. </div> <div><br></div> <div>제가 처음 사회에 나설때 IT붐이라. 어디든지 취업할 길이 많았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다른 분들의 기회를 제가 탐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div> <div><br></div> <div>모두다 좋은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삶을 영휘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는데..... </div> <div><br></div> <div>술에 취해 이리저리 하소연만 하네요 </div> <div><br></div> <div>(* 오타 및 두서없이 작성함을 이 글 읽는 여러분께 먼저 사과 드립니다 ...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어서 작성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