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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망한 이유는 내부에 있다.
외부에서 찾는 사람이 많은데, 변화하는 세계 환경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이었다.
그 개구리가 이씨왕조와 노론...
그들만 꿈꾸는 세상이 성리학 이지, 일반 백성의 삶은 아니었다.
공자가 인의예지를 중시 했지만, 의도 했는지 안했는지 상관없이 중앙집권과 엘리트 정치로 변화했다.
공자는 이상 국가를 은나라(=상나라) 봉건제 천자를 그리워했으니깐.
조선은 주나라, 진나라, 명나라 정치체제를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다.
극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나라를 운영하고 다스리기 좋은 제도니깐.
동학농민전쟁이 발생했을 때 망했어야 했다.
살아보겠다고 중국과 일본의 외세를 끌어 들였다.
우금치 전투에서 외세의 힘으로 도륙을 했다.
이 승리로 인해 일본이 가져갔고 결국 식민지가 됐다.
자신이 모시든 주군이 필요 없게 되자 노론의 당수 이완용이 “ 누가 팔지 못할 것을 팔아서 능히 누리지 못할 것을 누린 자가 되었다”
친일에서 친미로 군부 독재자를 상황에 따라 주군으로 모시고 호위호식하게 됐다.
중국 진나라의 내부 불만이 진승·오광의 난으로 시작해서 초한전 내전으로 결국 시골건달인 유방이 소하, 장량, 한신의 도움으로 한나라 세웠다.
진승·오광의 난은 중국 역사상 기록된 최초의 농민반란 이였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고 모두 같은 인간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이었다.
여러 이견이 있긴 하지만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동학사상으로 동학농민전쟁이 이씨왕조와 노론을 척결했어야 했다.
실패하면 되치기 당한다.
극소수의 정치집단과 엘리트들은 살아남는다.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멜레온이 된다.
하지만 당하고 굶주리는 사람은 이 땅에 평범한 사람들이다.
눈물 흘려도 우리가 흘리고 땀을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 한다.
진승오광의 난과 동학농민전쟁의 실패는 조직화 되지 않는 조직이었다.
정교하게 조직된 조중동과 자유당, 그 뒤에 재벌과 상위1% 엘리트 집단과 공무원이 있다.
그 뒤로 밥 벌어 먹는 사람을 포함해서.
스마트와 SNS네트워크 발전으로 시민이 조직화 되었다.
또 다른 플랫폼과 시민네트워크도 강화해야한다.
후일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끊임없이 공격과 분열이 시작될 꺼다. 우리가 분열되고 무너지면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무너진다.
적폐청산은 1회용이 아니다. 이 정권이 끝나면 적폐청산도 함께 끝나는 게 아니다.
천수를 누리고 싶은 기득권과 함께 나눌려는 진보시민과의 끝이 없는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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