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해보일까요?ㅋㅋㅋ <div><br></div> <div>제 고양이 알레르기가 어느 정돈지 한번 테스트해볼까 해서요.</div> <div><br></div> <div><br><div><br></div> <div>이번에 고양이 입양 직전에 고양이 알레르기 판정을 받아 그저 인생이 슬픈 랜선집사입니다.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찾다 보니 털관리 공기청정기 등등 이런저런 조치나, 심할땐 약을 먹거나 등등으로 알레르기를 조금 완화하는 방법들이 있길래..</span></div> <div>이렇게라도 견딜수만 있으면 한번 도전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div> <div>제 평생숙원이었거든요.ㅠㅠ</div> <div><br></div> <div>잡소리가 길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냥카페를 한번 가서 테스트(?)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div> <div>갔더니 얼굴이 팅팅 붓고 피부가 뻘개진다, 그러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는거고..ㅠ</div> <div>그냥 평소 하던것처럼 콧물 재채기 좀 나온다, 하는 정도면 입양 도전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문제는 같이갈 사람이 없음. 없으므로 여기부터 음슴체.</div></div> <div><br></div> <div>혼자가면 뭔가 알레르기보다 주변 시선이 더 고통스러울 것 같은 소심소심한 걱정중.</div> <div><br></div> <div>그나마 친구 몇명 구했는데 다 남자임.</div> <div>남자 혼자 냥카페 -> 남자 둘이 냥카페로 진화함.(...) <span style="font-size:9pt;">뭔가 편견 같지만..</span></div> <div><br></div> <div>차라리 남자 셋을 하면 좀 덜어색할까 하는 생각도 하는중. </div> <div>테스트조차 수월하지 않다보니 뭔가 우울해짐. 다 필요없고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고양이 키우겠다고 하는것자체가 민폐 아닐까 걱정도 됨.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상황입니다.ㅠㅜ</div> <div>일단 이렇게 허망하게 평생숙원을 끝낼 순 없어서 내일이나 언제 냥카페를 한번 가보긴 할 예정이에요.</div> <div>두서없지만 뭔가 조언, 격려, 충고, 위로 아무거나 좋으니 댓글로 의견좀 부탁드립니다.orz</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