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기자: 공지영작가가 sns에 올린 글 보셨죠?</div> <div><br></div> <div>주진우: 아뇨. 안 봤어요. 한 글자도 안 봤어요.</div> <div><br></div> <div>기자: 아..진짜요?</div> <div><br></div> <div>주진우: 네.</div> <div><br></div> <div>기자: (공지영작가의 말에 의하면 주진우가) '스켄들을 무마하려 했다' 는 뉘앙스로 글을 올리셨는데 그것에 대해 경찰에서 진술할 생각이 있나요?</div> <div><br></div> <div>주진우: 사적관계,,내밀한 관계에 대해서는 저는 제 3자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고요. </div> <div> 그 문제에 관해서 내가 뭘 협박했다 머 이런거는 말이 안됩니다. 제가 김부선씨를 어떻게 협박해요. 사실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기자: 근데 김부선씨하고 통화하는걸 보면 뭔가 중재를 하는것처럼 느껴지는데..</div> <div><br></div> <div>주진우: 김부선씨가 저에게 다급하게 요청을 했고, 저는 김부선씨 입장에서 김부선씨를 도우려고 나선것은 맞습니다.</div> <div> 그래서 김부선씨가 그 이후에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차례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기자: 통화를 보면 '그쪽' 이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이재명을 말하는 겁니까? </div> <div><br></div> <div>주진우: 그런 부분은 제가 들어가서 얘기할게요. </div> <div><br></div> <div>기자: 국민들 상당수가 주진우기자에게 궁금해 하는대목이 지사선거 이전부터 쭉 의혹이 붉어졌는데 그 내용에대해서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div> <div> 왜 입장을 밝히지 않았냐는 의견에 대해서는?</div> <div><br></div> <div>주진우: 제가 조선일보가 입장을 밝히라고 해서 얘기해야 되나요? 조선일보가 언제 진실을 따졌어요? 언제 정의를 따졌어요?</div> <div> 친일, 반민족,반헌법, 친독재 이런짓 하는 매체에서 무슨 진실을 말합니까. 정의는 또 뭐고요. 중앙일보도 마찬가지에요.</div> <div><br></div> <div>기자: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되셨는데...</div> <div><br></div> <div>주진우: 저는 잘 몰라요. 저는 사실 이재명,김부선,공지영 이름나오는 글은 한글자도 못 읽었어요.</div> <div><br></div> <div>기자: 경찰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게 불륜관계 여부에요. 어떻게 진술하실건가요?</div> <div><br></div> <div>주진우: 저는 모르죠. 남녀의 사적관계에 대해서는 저는 제 3자에요. 어떤 얘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한글자도 기사로 쓸수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div> <div><br></div> <div>기자: 공지영작가랑 기차안에서 (내가 겨우막았다) 그런 얘기를 한 사실이 있습니까?</div> <div><br></div> <div>주진우: 아뇨. 그렇지 않았어요. 기차안에서...아니구요. 그게 1월달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날 다 정리가 됐어요.</div> <div> 제가..그..전주에 누구 부탁받고 내려가는 일이 있었는데 그게 3월이에요. 제가 전화를 해서 어떤 상황에 대해서 전화를 하지 않았어요.그때는..</div> <div> 그리고 제가 기자인데 저보고 진실을 얘기해라 그러는데 남녀문제에 대해서 진실을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신입니까?</div> <div><br></div> <div>기자: 글을 안 읽으셨다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공지영작가가 당시 주진우기자가 '막았다'라고 얘기 했는데...그건 어떤 뉘앙스로 하신건가요?</div> <div><br></div> <div>주진우: (질문을 끊는 손짓) 자..자..아니요. 시간이 달라요. 그래서 어떤 뉘앙스인지 저는 모르겠어요.</div> <div><br></div> <div>기자: 둘 사이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심증도 없으시다는 얘기인거죠?</div> <div><br></div> <div>주진우: (건물안으로 걸어가면서) 심증이 왜 없어? (폭소)</div> <div> 근데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요.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종편들 너무해. 좀 중요한 기사에 이렇게 나서주면 좋겠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판단은 각자가....</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