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물살을 가르는 한 사내, 용맹하게 뛰어올라 요괴를 물리칩니다. </p> <p>180년 전 그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구도와 색채가 특징이에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3382b3434dc706840baa405a7e9669faa6c__mn799154__w800__h447__f115103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7.34.png" style="width:800px;height:447px;" filesize="115103"></p> <p> </p> <p> </p> <p>그림을 그린 화가는 우키요에를 그리는 일본의 쓰키오카 요시토시입니다.</p> <p>귀멸의 칼날을 그린 '고토우게 코요하루'작가는 쓰키오카의 그림을 비롯해 호쿠사이 같은 </p> <p>여러 우키요에 화가들의 화풍을 연구해 만화로 표현해냈습니다.</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3680f2ac8e6ba6e44d484a81a6dd8819565__mn799154__w800__h449__f124062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7.57.png" style="width:800px;height:449px;" filesize="124062"></p> <p> </p> <p> </p> <p>탄지로가 물의 호흡이나 화염의 호흡을 사용하는 장면이 그림과 너무나도 흡사해서 신기할 지경이에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384a45ad1a5f40c433288e8774125d0e1cd__mn799154__w800__h448__f93012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9.07.png" style="width:800px;height:448px;" filesize="93012"></p> <p> </p> <p> </p> <p>그의 그림들은 아무리보아도 귀멸의 칼날과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p> <p>탄지로가 동생 네즈코를 업고 가는 모습같아 보이지 않나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4189ed0234665014c91ae20ca6c17a22f47__mn799154__w800__h449__f93121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7.46.png" style="width:800px;height:449px;" filesize="93121"></p> <p> </p> <p> </p> <p>쓰키오카는 요괴의 화가라 불릴 정도로 살아생전 요괴그림을 굉장히 많이 그렸습니다.</p> <p>모두 귀멸의 칼날의 모티프가 되었죠. 날카로운 손발톱이 특징인 요괴들, </p> <p>무시무시한 표정의 사람인듯 아닌듯한 모습의 여자</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44033e6864f9c4b4c5c9f120eb7454fd728__mn799154__w800__h448__f85398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8.17.png" style="width:800px;height:448px;" filesize="85398"></p> <p> </p> <p> </p> <p>갓파라고 불리는 요괴의 모습도 리얼하게 묘사되어있어요. 점박이 무늬가 선명해요.</p> <p>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 또한 쓰키오카의 작화를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474eb90a54c677a4870a05ac6142bbc2e22__mn799154__w800__h448__f91221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8.32.png" style="width:800px;height:448px;" filesize="91221"></p> <p> </p> <p> </p> <p>어두운 밤에만 등장하는 여러 마리의 요괴를 좀 보세요. </p> <p>사람을 죽여 혼을 가로채려는 모습일까요?</p> <p>몰래 나무에 숨어 그런 요괴를 물리치려는 무사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49675179f388f3042508d233b3d958d4068__mn799154__w800__h445__f89300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8.51.png" style="width:800px;height:445px;" filesize="89300"></p> <p> </p> <p> </p> <p>쓰키오카는 11살에 그림에 입문했습니다.</p> <p>처음에는 스승의 영향을 받아 요괴전문화가로 활동하였고</p> <p>훗날 일본의 역사를 기록하는 우키요에시로 활약하였습니다.</p> <p>당시 교사월급이 5엔이었는데 그가 신문에 삽화를 그려주고 받는 돈은 20배인 100엔에 달했어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544c6d5df39015c4770825f5e0d6e5d2fa6__mn799154__w800__h448__f39493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9.32.png" style="width:800px;height:448px;" filesize="39493"></p> <p> </p> <p> </p> <p>잡지건 신문이건 그가 그린 그림이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9/16305675588b68bdc84ad54cfc8ac1bfdb48f075c1__mn799154__w800__h447__f94134__Ym202109.png" alt="스크린샷 2021-09-02 오후 4.09.51.png" style="width:800px;height:447px;" filesize="94134"></p> <p> </p> <p> </p> <p> </p> <p>쓰키오카 요시토시의 그림들은 어떻게 귀멸의 칼날로 재탄생하였을까요?</p> <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Nyu8ksiPo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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