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난 목요일 밤.. 벨로플렉스 코르사 25C 타이어를 장착하며.. 터뜨려먹은.. ㅜㅜ
튜브를 대체하기 위하여.. 주문한 튜브가 도착을 했습니다.
개당.. 5,000원의 가격에 --;;
켄다 울트라라이트 경량튜브를.. 겟!! (판매처가 미친듯.. 보통 개당 8~9천원 이상입니다.)
내용물은.. 헐.. 67g... (슈발베 SV20 이.. 70g 이 넘어갑니다.. )
나머지 3개는 71g 으로 측정되네요.. 5천원 가격에 이런 무게면 뭐..
4박스 쌓아놓고.. 332g.. 일반튜브 대비.. 많이 가볍습니다.
이건.. 2년간 사용한.. ^^;; 켄다의 울트라라이트 경량튜브 입니다.. (구형이죠..)
빵구를 3번이나 떼워서 잘 사용했습니다..
사실 빵구도.. 주행중 난적이 없고.. 장착하다.. 림테이프에 찍혀서 1번(캡톤테이프는 림테이프 대용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ㅜㅜ)
와이어 비드 타이어 장착하다 찝혀서 2번.. (와이어 비드.. 타이어는 절대.. 뚱림에 사용하지 마세요.. --;; 장착난이도가 최상급입니다.)
2년간 잘 사용했던.. 켄다 울트라라이트 경량튜브의 무게.. 펑크패치가 3개가 붙어있지만..
68g 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합니다..
이건.. 예비용 튜브로 공구통에 보관..
이건.. 어디서 어떻게 굴러들어온지 모르겠으나.. 예비용튜브로 사용하던..
heng shin?? 48mm 밸브 튜브입니다..
80g.. 가볍네요.. 아마도.. 자이언트 스탠다드 튜브.. 인걸로 기억합니다..
P-SLR1 휠셋 구입했을때 완차에서 탈거했던 것일겁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위쪽 켄다 튜브가 훨씬 홀쭉 하죠? ^^ 실제 부피 비교해보면.. 차이가 제법 납니다.
사실 경량화를 위해.. 경량튜브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량화라고 해봐야.. 앞뒤 합쳐서.. 60g 정도밖에 되지 않다보니.. 일반 튜브 가격에 비해..
경량튜브 라고 하는게 제법 비싸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경량튜브를 고집하는 이유는.. 사진에서도 보이듯..
굉장히 부피가 작습니다..
일반튜브 대비.. 절반정도의 부피.. 예비용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일반튜브를 1개 가지고 다닐수 있다면.. 2개는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무게가 아닌.. '부피'입니다.)
그리고.. 일반튜브, 경량튜브를 모두 사용해본 결과..
경량튜브가 펑크에 절대 취약하지 않고.. 탄력이 있어서 더 잘늘어납니다..
주행감도.. 일반튜브보다 미약하나마 좋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펑크패치 사용시.. 고무의 질이 더 좋아서인지.. --;;
펑크패치 성공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패치가 잘 붙고..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단점은.. 장착할때 일반튜브보다 조금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건.. 요령이 생기면.. -- (타이어마다의 요령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장착하다 터질 위험은 없습니다.
이런이유들로.. 일반튜브 보다는.. 경량튜브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가장 좋은건 튜브가 없는 튜브리스.. ㅜㅜ
앞으로도 이 4개 튜브면.. 2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음.. 그리고.. --;; 이번에 48mm 자이언트 튜브를 장착해보니.. 굳이 60mm 짜리로 구입안해도 되겠습니다.. ㅜㅜ
48mm 면 충분하겠네요.. ㅜㅜ
슈발베 40mm 만 아니면.. 48mm 튜브로.. 40mm 미들림까지는 커버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