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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1244
    작성자 : awwww
    추천 : 3
    조회수 : 2178
    IP : 221.208.***.6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06/17 17:44:28
    http://todayhumor.com/?panic_31244 모바일
    군대 괴담 -15




    소햏 아랫글에서는 우리나라 군부대에 괴담이 많은 이유를 나름대로  내맘대로 정리해 보았소. 
    이번에는 소햏이 군생활하면서 겪은(직접 겪은 것은 아니고 군생활 하는 도중에 부대에서 일어난 일이오)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소. 
    아마 대부분의 부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에 별로 재미는 없을 것이오. 
    하지만 이 일들 때문에 부대 분위기 흉흉해지고 야간근무 나가는 것을 꺼려했지만 별 수 있겠소. 
    군바리가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소. 그냥 나가야지. 
    소햏도 한동안 야간근무 나가면 별별 생각이 다 들고 등골이 오싹해졌소. 
    그러다가 잊혀질만 하면 또 일이 생기고....아뭏튼 군대는 재밌는 곳이오. 
    소햏이 복무하기 이전에 발생한 일들도 전설처럼 떠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뻥이 많이 보태진 것 같아 이건 생략하오.
     
     
     
     
    1) 공포탄 발사 사건
    소햏이 복무했던 사단은 강원도 전방 철책을 맡았던 사단이지만 소햏이 있었던 부대는 전방 철책에서 좀 떨어진 후방부대였소. 
    그래도 강원도라고 산 속에 있었고 민가들은 꽤 멀었소.
    소햏 부대에서는 소햏의 중대가 대공초소와 탄약고 초소 경계근무를 맡았소. 
    그 중 탄약고 초소에서 이상한 일이 여러 번 발생했는데 탄약고의 위치도 부대에서 가장 외진 곳이고 산이 바로 옆이라 낮에도 상당히 적막한 곳이었소. 
    지금 이 글에 나오는 사건들은 전부 탄약고 초소에서 발생한 일들이오.
    어느 날 오밤중에 부대에서 총성이 몇 발 울려 퍼지오. 
    소햏 중대 일직사관은 5분대기조 비상 걸었고 상황실의 일직사령은 각 초소마다 딸딸이(TA-312)쳐서 상황을 알아보니 탄약고 초소에서 근무자 하나가 뭘 보고 공포탄을 발사한 것이었소.
    소햏 부대 적을 코 앞에 둔 부대가 아니다 보니 초소근무자에게 실탄 대신 공포탄을 지급하오. 
    GOP나 해안경계부대에서는 근무자들에게 실탄을 지급하는데 이 실탄으로 자살하거나 자신을 괴롭힌 고참을 죽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기에 경계근무시 실탄이 꼭 필요한 부대 아니면 대부분의 부대들은 근무자들에게 실탄 대신 공포탄을 지급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오.
    그나마 이 공포탄도 빼내지 못하게 탄창에다 도장 찍힌 봉인지를 붙여 놓기 때문에 탄창을 총에다 결합하면 봉인지가 찢어져서 욕을 먹을 수 있어서 근무 나갈때 공포탄 탄창 지급 받으면 탄입대에 넣어 두었다가 근무 끝나면 그대로 반납하는게 보통이었소. 
    그런데 비록 공포탄이지만 이 탄창을 꺼내서 발사했다면 분명 심각한 상황인 것이오.
    5분대기조에 실탄과 수류탄을 지급하고 탄약고로 출동시켜 보니 근무조장(선임)은 당황해 하면서 조원(후임)을 달래고 있었고 총을 쏜 그 조원은 굉장히 겁을 먹은 상태였다고 하오. 
    일단 주변을 수색했지만 침입자나 침입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소.
    그 조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장은 초소 안에 있었고(아마 화이바 깔고 자고 있었을 것이오. 
    대부분 근무 나가면 조장은 자고 조원은 순찰자 오는지 망보지 않소? 
    물론 일부 개념없는 조원은 조장 잘때 같이 자는 놈들도 있긴 있소) 자기는 초소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데 저만치서 뭔가가 휙~하고 아주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고 하오. 
    좀 놀라긴 했지만 혹시 순찰자인가 싶어서 수하를 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어서 후레쉬를 비쳐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하오.
    그래서 잘못 봤나 싶어서 계속 근무를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방향에서 역시 뭔가가 휙 지나갔다고 하더이다. 
    놀래서 후레쉬 비추고 누구냐고 소리쳤지만 역시 무응답. 
    무서워진 조원 자고 있던 조장을 깨우오. 
    잠에서 깬 조장은 몰래 접근한 순찰자인줄 알고 후레쉬 비추고 정체를 알아내려 했지만 아무 것도 없자 조원에게 왕짜증을 내고 다시 꿈나라로 빠지오.
    조장의 질책을 받은 조원은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계속 근무를 섰는데 아주 가까이서 웬 커다란 시커먼 물체가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본 것이오. 
    조원은 으악~ 하고 비명을 질렀고 그 비명에 잠이 깬 조장은 뭐지? 하면서 눈을 비비면서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이 겁을 잔뜩 집어 먹은 조원은 공포탄이 든 탄창을 총에 결합하고 무슨 물체가 지나간 방향으로 몇 발 쏜 것이었소.
    날이 밝자 다시 탄약고 주변을 수색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소. 
    결국 이 사건은 헛것을 본 근무자의 오버로 결론나고 유야무야 되긴 했지만 그 조원은 제대하는 날까지 자기는 분명히 봤다고 확신하였소. 
    소햏은 그 물체가 혹시 가끔 부대 밖에서 보이던 고라니가 어떻게 부대 철조망 안으로 들어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오.
     
     
     
     
     
    2) 초소에서 총을 놔두고 도망친 근무자들
    이 사건도 1)번 사건과 비슷한 사건인데 이번에는 근무자 둘이 겁을 먹고 막사로 도망쳐 내려 온 사건이오. 
    역시 조장은 초소 안에서 자고 있었고 조원은 밖에서 순찰자가 오나 망보고 있었는데 웬 허연 옷을 입은 사람 비슷한 물체가 공중에 약간 떠서 휙 지나갔다고 하오.
    조원은 순간 겁을 먹고 그 자리에서 얼어 붙었는데 조금 있다가 다시 그 물체가 휙 지나갔다고 하오. 
    그제서야 조원은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에 깬 조장이 나와서 왜 그러냐면서 얼어붙어 있는 조원에게 이유를 묻다가.....조장도 그걸 본 것이었소.
    총과 화이바 팽개치고 산 아래 막사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도망가는 조장, 그리고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조장의 뒤를 따라서 역시 총과 화이바를 버리고 도망가는 조원.
    행정반에 도착한 근무자들은 졸고 있던 일직사관과 일직하사에게 귀신을 봤다면서 횡설수설하고 아뭏튼 5분대기조를 출동시켰으나 아무 것도 없었소. 
    이 사건도 역시 둘 다 뭘 잘못 보고 오버한 것으로 결론 났소. 
    그 사건을 보고 받은 우리 중대장 하는 말. "군인이 총 버리고 근무지에서 도망쳐? 군장메고 뺑뺑이 돌려! 저 새끼들 앞으로 총 주지마!"
     
     
     
     
     
     
    3) 기절한 근무자
    1)번이나 2)번 사건과 흡사하오. 조장은 초소 안에서 자고 있었고 조원은 순찰자가 오는지 망 보고 있었소. 
    고개를 돌리는데 어떤 사람(확실하게 인상착의는 말 못하고 아주 무섭게 생긴 사람이라고만 하였소)이 조원 바로 옆에서 조원을 노려보고 있는 것이었소. 조원......입에 거품 물고 쓰러졌소.
    때마침 자고 있던 조장이 잠이 깨어 초소 밖을 내다 보니 조원이 안보이는 것이이었소. 
    어라? 하면서 나가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었소. 
    조원이 쓰러진 것을 보고 놀래서 상황실에 딸딸이 치고 중대행정반에도 딸딸이(중대는 TA-1 연결. 그런데 TA-1도 딸딸이, TA-312도 딸딸이 도대체 군대 전화기중에 딸딸이 아닌게 뭐냐?)쳐서 일직사관과 일직하사가 달려가 보니 조원이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고 하더이다. 깨어난 조원 부들 부들 떨면서 귀신을 봤다면서 일직사관한테 매달렸다고 하오. 
    그 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조원이 기절한 이유를 알게 된 조장도 겁을 먹고 근무 철수하면 안되겠냐고 일직사관한테 매달렸다고 하오.
    결국 일직하사가 조원 대신 남은 근무시간 때우게 하고 일직사관은 다리가 풀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조원을 업다시피 해서 막사로 데리고 왔다고 하오. 남은 조장과 일직하사 심정은 어땠을 것 같소?
     
     
     
     
     
     
    4) 사격장 통제탑의 불빛
    소햏 부대 후문 밖으로 조금만 가면 산속에다 만들어 놓은 자동화 사격장이 있었고 그 사격장은 소햏 중대에서 관리하였소. 
    후문은 평상시에는 잠가 두었고 탄약고 초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까운 위치라서 후문경계는 탄약고 근무자들이 겸하고 있었소. 
    탄약고 초소에서는 자동화사격장 입사호와 통제탑이 잘 보였소.
    어느 날 밤중에 탄약고 근무자가 상황실로 사격장 통제탑에 불이 켜져 있다고 보고하였소. 
    상황실에서는 우리 중대로 전화를 해서 일직사관에게 사격장관리병에게 불을 켜놓고 왔는지 물어 보라고 하였소. 
    잠에서 깬 사격장 관리병 왈 "무슨 소리입니까? 
    통제탑 두꺼비집 내려놨습니다. 
    통제탑 문도 잠궈 놓았습니다. 
    요즘 사격이 없어서 누가 건드린 사람도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일직사관은 자고 있던 전근무자들을 깨워서 통제탑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물었는데 하나같이 보지 못했다고 답하였소. 
    그렇다면 그 시간 누군가가 통제탑에 들어가서 불을 켰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소. 
    상황실에서는 역시 잘 자고 있던 5분대기조를 출동시키오. 불쌍한 우리 5분대기조...
    위에 썼듯이 우리 부대는 민가들과는 꽤 멀리 떨어진 산속에 있고 그 시간에 사격장에 와서 통제탑의 불을 켤 사람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없었소.
    사격장 통제탑은 시멘블럭으로 만든 아주 조그만 2층 건물이었고 2층으로 올라가려면 아래층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 안의 조그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소. 
    통제탑 구조상 계단이 아니고 창문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외벽에 아무 것도 잡을 것이 없으니 사다리가 필수였소. 
    통제탑의 건물 면적은 아주 작았지만 높이는 여느 2층 건물들과 다름이 없는 구조였소.
    아뭏튼 어떤 미친 놈이 잠도 못자게 고생시키냐면서 투덜대면서 사격장에 도착한 5분 대기조와 사격장관리병은 통제탑의 문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하오. 
    아래층의 문은 사격장관리병 말대로 밖에서 자물쇠로 잠겨져 있었고  문을 열고 안을 들어가 보니 두꺼비집이 올려져 있고 전깃불도 켜져 있는 상태였소. 
    물론 아무도 없었소. 그런데 창문도 안에서 잠겨져 있던 상태였소. 
    즉 자물쇠 열쇠 없이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었소.
    근처를 살펴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하오. 
    차라리 자물쇠가 뜯겨져 있거나 창문이라도 열려져 있으면 누군가 어떤 사람의 소행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밖에서 온전히 잠겨져 있는 자물쇠와 안에서 잠겨져 있는 창문을 보면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던 것이오.
    사격장 통제탑 열쇠는 사격장관리병과 우리 중대 인사계가 가지고 있었는데 인사계의 열쇠는 인사계 책상서랍인지 열쇠함인지 아뭏튼 그 속에 다른 열쇠들과 함께 보관되어 있었다고 하오. 
    혹시 누군가 열쇠를 복사해서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 시간에 그 산 속 사격장 통제탑에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었소. 
    통제탑 안에는 사격 통제를 위한 낡은 싸구려 앰프와 마이크 그리고 낡은 책상과 의자 그리고 나뒹구는 사격표적지 몇 장이 전부였소.
    그냥 줘도 안가져갈 물건들을 가져가려고 그 한밤중에 산 속에 들어올리는 없을테고 만약 부대원중 누군가가 헛짓거리 하려고 부대를 몰래 빠져나가서 통제탑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불을 켜면 금방 발각된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을테고 뻘짓거리할 장소는 부대 안에 널리고 널렸으니 이것도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였소.
     
     
     
     
    위의 1)~3)번 사건들은 다 헛것을 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건들이오. 
    사람이 어두운 곳에서 무엇인가를 잘못 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오. 
    하지만 4)번 사건은 정말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었소. 
    이 사건 역시 유야무야 되고 말았는데 나중에 소햏 부대에서 오래 근무한 다른 중대 선임하사가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말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더이다. 
    혹시 아주 오래 전에 지금 부대원들은 모르는 어떤 사건이 통제탑에서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제대하고 나서 소햏 사단섹터에 있던 HID 부대원들의 훈련 내용 하나를 소문으로 들을 수 있었소. 
    소햏 군생활할때 HID는 훈련중에 마주치더라도 눈도 마주치지 말고 피해야 하고 이유 없이 욕하더라도 미안하다면서 피해야 하는 무서운 존재로만 알았지 그들의 훈련내용은 아무 것도 몰랐소. 
    소햏이 들은 소문은 그들이 훈련삼아 아군부대에 침투한다는 것이오. 
    이게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정말이라면 부대괴담중 상당수는 HID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오. 
    혹시 4)번 사건도 만능열쇠를 가진 HID대원이 우릴 골려주려고 한 행동이 아닐까??? 
    혹시 미괴갤에 올라온 부대괴담들을 보면서 HID대원들이 이건 내가 한거고 저건 니가 한거라면서 웃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진실은 저 너머에......
     
     
     
     
     
     
    이번에도 귀차니즘이 발동한 햏자들을 위해서 5줄 요약하겠소. 미안하오. 3줄은 도저히 무리요.
    1) 이상한 물체를 보고 초병이 공포탄을 발사했다.
    2) 이상한 물체를 보고 초병들이 총을 버리고 도망갔다.
    3) 이상한 물체를 보고 초병이 기절했다.
    4) 누군가 잠겨 있는 문의 자물쇠를 그대로 둔채 산 속 사격장 통제탑 안의 전기불을 켰다.
    5) 군대괴담중 상당수는 HID의 침투훈련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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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7 17:52:01  118.223.***.77  니가?ㅋ
    [2] 2012/06/17 18:32:09  211.211.***.185  기글기글
    [3] 2012/06/20 15:31:01  211.49.***.5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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