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e16ca28e53c0bf9e1e480384b4986b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br></p><p>한국전, 베트남전과 대만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봅니다.</p><p><br></p><p>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에서 물러나고 심지어 외교적고립을 당한건 어찌보면 대만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p><p><br></p><p><br></p><p><br></p><p>대만의 몰락이 간단하게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p><p><br></p><p><br></p><p><br></p><p>개인도 몰락하는데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대만은 국가인데 더욱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p><p><br></p><p><br></p><p><br></p><p>왜 서구국가들이 대만을 외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p><p><br></p><p><br></p><p><br></p><p>국공내전.. 흔히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벌인 냉전시대 대리전 성격이 짙습니다.</p><p><br></p><p><br></p><p><br></p><p>미국과 구소련으로 대표되는 분할된 냉전시대 대리전이었다는 말이죠. </p><p><br></p><p><br></p><p><br></p><p>국민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중국공산당은 구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을 </p><p>받았습니다. 하지만 전후복구에 바쁜 구소련이었기에 미국보다는 지원이 적을 수밖에 </p><p>없었습니다. 그래도 구소련이 줄 수 있는 극까지 지원을 해줍니다.</p><p><br></p><p><br></p><p><br></p><p>모택동의 원래 목적은 중국을 성단위로 독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해방구를 만드는 것이죠. </p><p>게릴라전을 그리고 조금씩 구소련처럼 연방제를 이루어갈려고 했습죠.</p><p><br></p><p><br></p><p><br></p><p>이건 국민당에 비해 열세에 있었기에 나온 전략입니다.</p><p><br></p><p><br></p><p><br></p><p>그런데 재미있는게 중국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전쟁을 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p><p><br></p><p>국민당은 항일전쟁에서 승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p><p><br></p><p>일방적으로 밀리고 방어하기 급급했죠.</p><p><br></p><p><br></p><p><br></p><p>하지만 미국입장에서는 패배만 하는 군대라도</p><p><br></p><p>일본군을 분산시킬수 있기에 있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p><p><br></p><p><br></p><p><br></p><p>일본이 패배한후 국공내전이 벌어졌고, 국민당은 그 부실한 면을 여실히 보여줍니다.</p><p><br></p><p>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당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1c86e5add4b6106be6ce3fbc75d12d9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br></p><p>이에 모택동은 전격적인 전쟁을 지시하고 국민당은 대만까지 밀려나갑니다.</p><p><br></p><p>인민해방군이 밀려올때 국민당군은 두가지 길이 존재했습니다.</p><p><br></p><p><br></p><p><br></p><p>대만으로 들어가서 일단 한숨을 돌리느냐, 아니면 사천으로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싸우느냐 여기에서 국민당의 무능함이 여실하게 들어나죠.</p><p><br></p><p><br></p><p><br></p><p>그들은 대만을 선택합니다. 방어하기는 쉽지만 내륙으로 진출하기가 매우 힘든 섬, 대만을 </p><p>선택함으로써 중국각지에 있는 국민당군은 따로따로 고립됩니다. 그리고 각개격파를 당합니다.</p><p><br></p><p><br></p><p><br></p><p>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설사 죽음이 목전에 도달했더라도 부하들을 위해 사지에 있어야 </p><p>합니다. 부하들과 같이 있어야 지휘가 됩니다. 각개격파당할 줄 알면서 국민당은 대만으로 </p><p>간겁니다. 사천에서 흩어진 군대를 모아 재기할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p><p><br></p><p><br></p><p><br></p><p>국민당이 움직이던 군대는 복건성쪽 군대가 유일했다는게 바로 국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p><p>보여줍니다.</p><p><br></p><p><br></p><p><br></p><p>더욱더 웃긴건 팔로군은 전쟁경험이 없는 군대, 오합지^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p><p>군대였다는 겁니다. 일본과의 전쟁은 국민당군이 했지, 팔로군은 후방에서 세력키우기에 </p><p>골몰했습니다. 전쟁경험이 없는 전략도 전술도 없는 민병대수준 군대에 연속적으로 패배만 </p><p>기록한 군대일지라도 전쟁경험이 있는 정규군이 일방적으로 밀린겁니다.</p><p><br></p><p><br></p><p><br></p><p>이걸 옆에서 본 미국측에서는 국민당에게 실망차원을 떠나 짙은 회의감을 표시합니다.</p><p><br></p><p><br></p><p><br></p><p>지원이 대폭줄어듭니다. 지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동안 미국에서 받은게 있기에 국민당군의 </p><p>화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모택동은 대만으로 상륙을 지시합니다.</p><p><br></p><p><br></p><p><br></p><p>이때 국민당군이 유일하게 내세울 승리가 있는데 바로 금문도전투입니다. 간단하게 금문도에서 인민해방군을 몰살시킵니다.</p><p><br></p><p><br></p><p><br></p><p>인민해방군 1만대 국민당군 3만이었고, 압도적인 해군, 공군의 지원을 받았기에 어찌보면 </p><p>당연한 일이죠. 개인 무기도 국민당군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런 당연한 승리도 </p><p>위대한 전과로 광고될 정도로 국민당군이 형편없었다는 겁니다.</p><p><br></p><p><br></p><p><br></p><p>더 웃기는건 모택동과 야전사령관들은 인민해방군 1만명이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p><p>믿었다는 겁니다. 1만 민병대대 3만 정규군의 싸움을 손쉽게 이긴다??</p><p><br></p><p><br></p><p><br></p><p>이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국민당군의 무능은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p><p><br></p><p><br></p><p><br></p><p>아무튼 국민당군의 유일한 승리로인해, 모택동은 대만을 잠시 나두고 중국에 있는 잔당소탕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대만수복을 위해 구소련으로 달려가 스탈린에게 무기좀 달라고 애원하죠.</p><p><br></p><p><br></p><p><br></p><p>구소련에서 무기를 받아와 훈련을 착실히(?)해 민병대수준의 군대를 준정규군수준까지 </p><p>올려놓습니다. 대만침략을 명령하는 순간 바로 한국전쟁이 터집니다.</p><p><br></p><p><br></p><p><br></p><p>여기에서 모택동은 갈등을 합니다. 대만침략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전쟁에 참전하느냐 </p><p>한국전쟁을 끝내고 바로 대만을 치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죠.</p><p><br></p><p><br></p><p><br></p><p>인민해방군은 한국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진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봅니다. </p><p>과거의 인민해방군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하던 인민해방군은 국민당군같은 무능군이 아닌 </p><p>제대로 싸우는 군대를 만나서 총력전으로 빨려들어갑니다.</p><p><br></p><p><br></p><p><br></p><p>한국전당시 중국의 얼마나 다급했냐면 중국시골의 파종할 씨앗조차도 징발해갈 </p><p>정도였습니다. 당시 중국농촌에서는 굶어죽는 아사자가 속출합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한국전에서 인민해방군 주력이 괴멸당합니다.</p><p><br></p><p><br></p><p><br></p><p>한국전에서 모택동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106efdae5935d1a663a9aee7ec8fa97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br></p><p>모택동의 아들은 인민해방군 사령관 보좌관으로 후방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에 있었죠. </p><p>이런자가 죽을 정도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아실 겁니다.</p><p><br></p><p><br></p><p><br></p><p>한편으로는 만주족을 이용해 많은 만주족들을 한국전으로 몰아붙여 죽게만들었습니다.</p><p><br></p><p><br></p><p><br></p><p>한국전쟁중 중국은 대만침략은 커녕 국가가 무너질정도로 피폐해집니다</p><p><br></p><p><br></p><p><br></p><p>그런데 웃긴것은 뭐냐면 대만의 장제스가 때가 왔다며 한국.미국에 중국침공을 주장합니다   한국.미국입장에서는 열받죠 ..</p><p><br></p><p><br></p><p><br></p><p>한국전쟁당시 미국은 제 9함대를 대만으로 이동시켜 중국을 공격할 의사를 대만에 전달합니다. 두개의 전장을 만들어 중국군의 전력을 분산시킬려고 한겁니다.</p><p><br></p><p><br></p><p><br></p><p>이때 장제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p><p><br></p><p><br></p><p><br></p><p>그런 장제스가 한국군, 미군보고 중국으로 쳐들어가라고 주장하는 겁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굉장히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대만군 3만명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p><p><br></p><p><br></p><p><br></p><p>맥아더가 있으나마나한 군대니까 올 필요없다. 대만은 빠져라. 참전거부의사를 표시합니다. </p><p>중국에 핵떨구자던 맥아더가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p><p><br></p><p><br></p><p><br></p><p>결국 한국전쟁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질 정도로 피폐해진 중국은 </p><p>대만점령을 포기합니다. 중국침공을 주장하던 장제스는 한국, 미국이 거절하자 바로 </p><p>조용해집니다. 진짜 웃음만 나오는 상황입니다.</p><p><br></p><p><br></p><p><br></p><p>이렇게해서 국민당의 대만이 시작됩니다.</p><p><br></p><p><br></p><p><br></p><p>서구국가가 남을 이용해서 지 욕심만 채울려는 대만을 싫어하게되는 계기가 됩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냉전시기에 대만이 서구진영에 포함되지않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p><p><br></p><p><br></p><p><br></p><p>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p><p><br></p><p><br></p><p><br></p><p>이게 바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더라도 비싸게 파는 이유입니다.</p><p><br></p><p>중국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동맹으로써 취급을 못하겠다는 겁니다.</p><p><br></p><p>말그대로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라 서로 이익을 위해 만난 사이다 이거죠.</p><p><br></p><p>이익이 없으면 너랑 헤어진다. </p><p><br></p><p><br></p><p><br></p><p>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며 베트남전이 발발합니다.</p><p><br></p><p><br></p><p><br></p><p>여기에 또 대다수 서구국가가 말려들어갑니다. 그중에서 한국군, 미군의 활약이 눈부셨죠. </p><p>여기에서도 대만은 모든 서방진영이 참여하는 전쟁에 단호히 전투병 파병을 거절합니다.</p><p><br></p><p><br></p><p><br></p><p>아무튼 여기에서 국민당군같은 병^쉰을 만나니.. 그게 바로 월남군입니다. 자국을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된게 외국군대보다 전의가 없다는 겁니다.</p><p><br></p><p><br></p><p><br></p><p>오죽하면 외국군대 지휘관들이 월남군은 없는 군대로 치고 작전을 세웠을까요.</p><p><br></p><p><br></p><p><br></p><p>아무튼 철수를 결정하게되고, 미군이 빠져나갈려고 합니다. 이때 한국군이 인계철선역활을 </p><p>합니다. 한국군이 최전방에서 마지막까지 싸운다는 것이죠.</p><p><br></p><p><br></p><p><br></p><p>좀 자세히 설명하면</p><p><br></p><p><br></p><p><br></p><p>한국의 대통령이던 박정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p><p><br></p><p>한국 야전군이 마지막까지 남겠다. 대신 병참부대는 니들 미국이 남아라.</p><p><br></p><p>우리나라 민간인과 기업, 병참지원부대는 가장먼저 나가겠다. </p><p><br></p><p><br></p><p><br></p><p>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력이 약한 쪽을 빼내겠다는 것이니까요.</p><p><br></p><p>미국은 일단 사상자를 줄인다는 판단하에 오케이 합니다. </p><p><br></p><p><br></p><p><br></p><p>한국은 전투부대가 남고, 미군은 한국군을 지원할 병참지원부대가 남습니다. 대략적인 철수가 끝나고, 한국군과 미군만 남습니다.</p><p><br></p><p><br></p><p><br></p><p>이제 마지막 철수를 해야하는데 월맹..</p><p><br></p><p><br></p><p><br></p><p>현베트남공산당내에서 절대 못보낸다는 기류가 읽혀집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똑똑한 면이 보이는게 월맹군의 공격에 취약한건 무력이 강한 한국군이 아니라, 무력이 약한 미군이라는 것이죠.</p><p><br></p><p><br></p><p><br></p><p>한국군은 밀려도 적당히 응전하면 철수가 가능하지만 지원기능만 있는 미군의 경우 </p><p>한국군이 밀려서 패퇴할 경우 고립되어 전멸될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p><p><br></p><p><br></p><p><br></p><p>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과 월맹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p><p><br></p><p><br></p><p><br></p><p>중국은 월맹에 지원을 하고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말빨이 먹혔죠.</p><p><br></p><p><br></p><p><br></p><p>후에 벌어진 중월전쟁으로 원수로 돌변했지만 이당시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았습니다.</p><p><br></p><p><br></p><p><br></p><p>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핑퐁외교입니다.</p><p><br></p><p><br></p><p><br></p><p>사실 월남전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대만이 유엔상임이사국 자리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p><p><br></p><p><br></p><p><br></p><p>이때 중국은 미국에 대만을 배신할 것을 강요합니다.</p><p><br></p><p><br></p><p><br></p><p>미국입장에서는 일단 베트남에서 더이상 피해를 입지않고 빠지는게 중요했기에 </p><p>수락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실망차원을 떠나 분노를 느끼기에 </p><p>충분했습니다. 이건 자해공갈에, 이기주의를 최고수준으로 보여줬죠.</p><p><br></p><p><br></p><p><br></p><p>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되고 국제사회에서 퇴출됩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오늘날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나날히 몰락해가고 있습니다.</p><p><br></p><p><br></p><p><br></p><p>대만이 고립된 건 대만이 자국이익만 생각할뿐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유엔상임이사국이었던 주제에 대만은 월남을 외면했었죠.</p><p><br></p><p><br></p><p><br></p><p>동지들이 도와달라고 말했을때 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베트남에서 수탈만 해갔습니다. 대만인이 한 행동덕분에 베트콩이 2배 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p><p><br></p><p><br></p><p><br></p><p>이런 상황에서도 대만은 맨날 주장하는게 한미일 끌여들여 중국을 치자는 겁니다. </p><p>황당하죠..</p><p><br></p><p><br></p><p><br></p><p>암튼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최소한의 신용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저기 대만이나 중국처럼 놀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만이 고립되는 든 시간은 30년입니다.</p><p><br></p><p><br></p><p><br></p><p>중국도 고립되는데 드는 시간은 이정도 걸립니다. 벌써 20년 넘었으니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p><p>중국인들이야 뻔뻔하게도 좋다고 난리지만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다는건 한심한 일입니다. </p><p>벌써 눈에 서서히 보이는데 중국인만 모르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p><p><br></p><p><br></p><p><br></p><p>그리고 관련학회 발표로 한번 망가진 이미지와 신용을 복구할려면 굉장히 긴 시간과 </p><p>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략 한번 고립되면 150년의 시간과 그동안 손해감수하는 신용회복, </p><p>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합니다.</p><p><br></p><p><br></p><p><br></p><p>베트남 화교의 비극적인 인생사 </p><p><br></p><p>베트남전과 대만에 관한 글을 읽어보니 생각나는게 </p><p><br></p><p>대만인의 수탈이라고 표현했지만 이게 심한 표현은 절대 아닙니다.</p><p><br></p><p><br></p><p><br></p><p>베트남은 전시체제라 사회가 불안정했습니다. 게다가 이걸 통제할 제대로된 공권력도 </p><p>없는 상태였구요. 전쟁중임에도 월남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가 일어나고, </p><p>정치인, 언론인, 학생지도자등 애국자들이 좌익진영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있었습니다.</p><p><br></p><p><br></p><p><br></p><p>나중에는 월남언론에서 월맹을 비판하는 기사나 월남내 좌익진영, 베트콩을 비판하는 </p><p>기사를 보기힘들 정도였습니다. 월맹을 비난하거나 좌익진영을 비판한 언론인은 그다음날 시체로 발견되곤 했습니다.</p><p><br></p><p><br></p><p><br></p><p>이런 상황에서도 월남에서는 정치인들이 내부권력싸움만 벌였습니다. 포플리즘적인 </p><p>발언이 남발되었고, 누구도 월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전쟁중임에도 국회에서는 날마다 권력을 쥐기위한 정치싸움만 벌어지고 있었죠.</p><p><br></p><p><br></p><p><br></p><p>숱하게 대통령이 바뀌고 바뀌었습니다. 전쟁중인 나라에서 쿠테다로 계속 대통령이 </p><p>바뀌는 사태까지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해야할 월남군이 총구를 </p><p>자국 정부에 들이되고 있었다는 겁니다.</p><p><br></p><p><br></p><p><br></p><p>이에 파병간 지휘관들이 월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음에도 본국에는 이번 전쟁은 반드시 패배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정도로 절망적인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p><p><br></p><p><br></p><p><br></p><p>한가지 일화를 예를 들자면</p><p><br></p><p><br></p><p><br></p><p>박정희 대통령은 월남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라고 </p><p>월남파병 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장군에게 격려문으로 보냅니다.</p><p><br></p><p><br></p><p><br></p><p>채명신장군은 한국군의 유명한 중대방어진지의 개념을 세워서...</p><p><br></p><p>전세계에...한국군의 용맹함과 함께 한국전술의 우수성을 만방에 떨칩니다.</p><p><br></p><p>전세계 매체들이 앞다투어서</p><p><br></p><p>한국군이야말로 베트남에서의 진정한 영웅이다...</p><p><br></p><p>엄청난 전사들이다...했는데...암튼...</p><p><br></p><p><br></p><p><br></p><p>이에 채명신장군은 월남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고 답신을 보냅니다.</p><p><br></p><p>이에 놀란 박대통령은 채명신장군을 소환하고, 청와대에서 독대를 합니다.</p><p><br></p><p><br></p><p><br></p><p>이 회담후 박대통령은 어떻게든 승리하라는 명령을 철회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p><p>수행하라는 명령을 월남 한국군 야전지휘관들에게 하달합니다.</p><p><br></p><p><br></p><p><br></p><p>열심히 싸워 월남을 수호하라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로 바뀝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이때부터 박정희대통령은 월남에서 철수할 것을 미국에 주장합니다.</p><p><br></p><p>박정희대통령의 명령이 하달되고나서 한국군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됩니다.</p><p><br></p><p>말그대로 승리가 아닌 생존으로 목표를 바뀌었기때문이죠.</p><p><br></p><p><br></p><p><br></p><p>이때부터 월맹군이나 베트콩과의 교전숫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듭니다. 월남사회가 개판이든말든 굳건하게 지켜주던 한국군의 위축은 곧 월남패망의 도화선이 됩니다.</p><p><br></p><p><br></p><p><br></p><p>이런 불확실한 월남정세에 베트남화교들은 눈부시게 활동합니다. 온갖 나쁜 짓은 다해서 그당시 부유했던 월남의 재화를 쓸어 담습니다.</p><p><br></p><p><br></p><p><br></p><p>그당시 월남은 대만보다 훨씬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p><p><br></p><p><br></p><p><br></p><p>아래 글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월남파병부대 지휘관들이 대만인들 화교들 때문에 베트콩이 2배로 늘어났다는 말을 할까요?</p><p><br></p><p><br></p><p><br></p><p>한마디로 너무나 수탈을 하니까 대만인, 화교에 대한 적개심이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p><p>변하고, 더나아가 전혀 상관없는 외국군대에까지 미치게 되는 겁니다.</p><p><br></p><p><br></p><p><br></p><p>그러다 서로 공격하게되고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겁니다.</p><p><br></p><p><br></p><p><br></p><p>화교들은 바로 이점을 더욱더 이용했습니다. 월남의 혼란을 부추키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p><p>정치권을 더욱더 혼란시키고, 월맹과 베트콩에 협조하기도 했습니다.</p><p><br></p><p><br></p><p><br></p><p>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남관련 영화에서 한국군은 치안을 유지할려고 노력하면서 </p><p>베트남 화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p><p><br></p><p><br></p><p><br></p><p>이에 베트남 화교들은 더욱더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습니다.</p><p><br></p><p><br></p><p><br></p><p>박정희가 화교라면 이를 갈게되고, 정말 위험한 인간들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게 만들어준 </p><p>사건중 하나입니다. 결정적이기도 하죠.</p><p><br></p><p><br></p><p><br></p><p>오죽하면 멀리 한국에 있는 박정희가 월남전을 서술하면서 화교들의 악행에 대해 치를 떨까요?</p><p><br></p><p><br></p><p><br></p><p>월남과 한국을 대입하면서 굉장히 염려를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p><p><br></p><p><br></p><p><br></p><p>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철수가 시작됩니다. 말로는 휴전이다 머다 명분은 세웠지만 </p><p>서구국가진영 지도자들은 월남이 어떻게될지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p><p><br></p><p><br></p><p><br></p><p>이게 월남의 혼돈으로 이어지고, 철수에 지장이 생길까봐 조용히 철수를 시작합니다.</p><p><br></p><p><br></p><p><br></p><p>영화를 보면 굉장히 혼돈스럽게 표현되는데 사실상 망하는 국가에서 이정도면 양호한거죠.</p><p><br></p><p><br></p><p><br></p><p>한국도 대사관을 통해서 빠르게 철수를 시작합니다.</p><p><br></p><p><br></p><p><br></p><p>이 과정에서 생이별도 많았고, 라이따이한도 많이 생겼죠. 한국인 아버지가 처자식을 </p><p>데려가고자해도 한국정부는 한국인 아버지만 챙겼습니다. 가기싫으면 남아서 죽되 원망하지 </p><p>말라는 식이었죠. 한국인 아버지는 몸만 챙겨서 반강제로 송환되었습니다.</p><p><br></p><p><br></p><p><br></p><p>이런 상황에서 대만인이나 화교들 자리는 없습니다.</p><p><br></p><p><br></p><p><br></p><p>자국민 내보기에도 바쁜 서방국가가 화교들 챙겨줄 여유도 없었고, 그들의 만행에 치를 떨기에 도리어 즐겁게 바라봤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월남의 공산화후 가장 먼저, 처참하게 제거될 인간쓰레기들이었습니다.</p><p><br></p><p><br></p><p><br></p><p>영화에서 비행장에서 돈흔들면서 외치는 자들은 대만인, 화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들고 외쳐도 외국군대는 무심하게 바라봤습니다.</p><p><br></p><p><br></p><p><br></p><p>대만정부에서도 미움받을 짓만 했기에 부탁해도 들어줄 국가가 없었습니다.</p><p><br></p><p>또한 대만정부에서는 특별하게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취할 수도 없었고요. </p><p><br></p><p><br></p><p><br></p><p>결국 그들은 남겨집니다. </p><p><br></p><p><br></p><p><br></p><p>월남은 2년후 완전히 공산화됩니다. 그들에게 지옥의 시간이 도래한 겁니다.</p><p><br></p><p><br></p><p><br></p><p>그런데 여기서 약간 운이 좋은게 생기는데 월맹이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p><p>그들을 학살하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결국 그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중국으로 추방됩니다.</p><p><br></p><p><br></p><p><br></p><p>하지만 여기에서 또하나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데 중국에서 그들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p><p>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트러블이 생기면서 중월전쟁으로 발전합니다.</p><p><br></p><p>그리고 전쟁을 갓 치룬 베트남이 힘이 약화되었을거라고 판단하고 베트남을 침공했던 </p><p>중국인민해방군은 거의 전멸 하게되죠,,패퇴하던 도중 아무 상관도 없는 </p><p>베트남의 국경도시하나 공격하고는 "우리가 승리했다"고 급하게 선언(?)하고</p><p>도망갔던 웃기는 사건은 유명하죠,,,총을든 베트남 여군 하나에게 </p><p>포로가 된 수천의 인민해반군이 잡혀가는 유명한 사진은 이때의 사진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b92c3afd51de95a0a80de42f43ead7a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br></p><p>아무튼</p><p>그당시 추방된 베트남화교들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국경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갑니다. </p><p>남편과 아들은 마약중독자이고, 아내와 딸은 매춘부로 살아갑니다.</p><p><br></p><p><br></p><p><br></p><p>그옛날 월남에서 월남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매춘을 권하면서 돈벌던 그들이 이제는 </p><p>그당시 월남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슬프면서도 뜻깊은 이야기입니다.</p><p><br></p><p><br></p><p><br></p><p>참고로 요즘들어 한국화교분들중에 몇분이 월남전에서 철수할때 섭섭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때 참전군인분들이 이런 말을 하시면 침묵하시죠.</p><p><br></p><p><br></p><p><br></p><p>" 그때 단지 한국사회 구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태워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 </p><p><br></p><p>우리가 여기서 알아야할건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는 겁니다.</p><p><br></p><p>화교들은 지이익만 챙겼고, 순간 행복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는 사실입니다.</p><p><br></p><p><br></p><p><br></p><p>평소의 중화주의도 의미없다는 거지요. 그잘난 중국도 대만도 그들을 버렸습니다.</p><p><br></p><p>개인주의와 개인이익을 추구하는 사회가 망하는 이유와 </p><p><br></p><p>왜 항상 사회에서 다수의 공익을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p><p><br></p><p><br></p><p><br></p><p>이런 실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 박정희대통령은...</p><p><br></p><p>화교들이 국가경제의 암적존재라는 것을 간파하고...</p><p><br></p><p>한국내 화교들의 경제활동에 대대적인 제재를 가합니다.</p><p><br></p><p><br></p><p><br></p><p>대부분 견디지못하고 외국으로 이민가거나...</p><p><br></p><p>한국인으로 소수 귀화하거나...대만 등으로 가기도...</p><p><br></p><p><br></p><p><br></p><p>남은 화교들은 부동산 매매  참정권 제한  경제활동 제약 등...</p><p><br></p><p>여러가지 이유로 중국집 등 같은 단순업종에 종사하게 되는데...</p><p><br></p><p>이마저 여러가지 정책으로 화교들이 돈을 벌수 없도록...</p><p><br></p><p>조치를 취합니다.</p><p><br></p><p><br></p><p><br></p><p>이후 동남아시아에서는...</p><p><br></p><p><br></p><p><br></p><p>화교가 경제권을 쥐고 각국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만...</p><p><br></p><p><br></p><p><br></p><p><br></p><p>한국은 다행이...베트남전 등의 경험으로...</p><p><br></p><p>박정희대통령의 화교정책으로...</p><p><br></p><p>경제발전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수 있게 됩니다...</p><p><br></p><p><br></p><p>뭐 박정희를 좋아하건 싫어하건...</p><p><br></p><p>이 정책의 효과는 확실한 듯 합니다...</p><p><br></p><p><br></p><p>지금도 한국내에서 한국멸망을 학수고대하며 온갖 교활한 수법으로 </p><p>한국을 흔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죠.</p><p> </p><p><br></p><p><br></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