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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530071706148
중딩 시절 이종환님 방송 많이 들었네요.
How can I say to you, I Love somebody new...
이런 노래가 나올때 번역된 가사를 읽어 주시던 목소리 참 매력있고 감성적이었습니다.
독수리 마크가 붙어 있는 라디오에 귀기울이며 웃고 울고 가슴 설레던 시절이
아득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요즘 이영훈님, 이종환님 같은 분들의 부음에
가슴 저린 슬픔과 아련함이 밀려오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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