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font color="#1d2129" face="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14px;">페북에서 보고 제게 여러가지 가르침을 주는 글이어서 올려봅니다.</span></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color="#1d2129" face="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14px;">혹시 글이 올라와 있나, 이만열, 촛불 등으로 검색해 봤는데 없어서 ^^. </span></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출처가셔서 꼭 전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 본문 요약....<br>박근혜를 몰아내는 것이 최후의 목표가 될 수 없다. 그것은 정경유착 해체를 위한 첫걸음일 뿐이다.</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 <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inherit;">다시 정치인에게 속지 않으려면 젊은이들이 정치와 정부, 공공정책의 원리를 제대로 확실히 이해해야 하고 이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br>언론이나 정치인들을 맹신하지 말라. 자극적인 비리 까발리기에만 집중해서 정작 한국을 위태롭게 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외교적 도전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하고있다. 한국사회를 경제적 구조적으로 훨씬 큰 위기에 빠뜨린 이명박 정부는 개인의 비리가 감춰졌기에 멀쩡히 남아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환경문제, 기술문명에 대한 과도한 의존, 초경쟁문화에 따른 가족과 공동체의 붕괴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차고 넘친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촛불집회를 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수 십 년의 싸움이 필요할지 모른다. 호흡을 고르고,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동료와 힘을 모아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유연하게 생각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br>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정치인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들을 판단하라. <br>특정 경제시스템을 절대선 또는 절대악이라고, 또는 어떤 나라를 영원한 적 또는 동지라고 제단하지 마라.</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이 나라를 바꿀 사람은 바로 여러분이다.<br>당신이 무엇인가를 요구하지 않는데, 대통령이나 재벌회장님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가능성은 없다. <br>그들은 자신의 권력을 당신을 돕는데 쓰지 않지만 당신을 돕는 것이 자신의 권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즉시 발벗고 나설 것이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우리 문제를 일거에 해결해줄 초인을 기다리지 말고, 투표를 잘 하고 <br>밤낮으로 여러분이 뽑은 정치인들을 관찰하고 감시한다면 작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열정적인 풀뿌리운동이 정치인을 움직이고, 세상을 진보시킵니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차분하게, 조직하라(don’t get mad; organize!)”<br>앞으로 어떤 사회를 만들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라. 기성세대들은 더 이상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고, 안주하다가 실패했다. 그들은 한국이 이미 선진국이 됐다고 착각한다.</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변화의 주인공이 되라. 용기를 가지고, 상상하고, 확신하라.<br>더 나은 한국을 만들 수 있다는 상상과 확신을 멈추지 마라.</p> <p style="margin:6px 0px;font-family:inherit;"><br></p></div>
출처 |
http://thetomorrow.kr/archives/3533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님의 글
한국 이름 이만열.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하버드대 언어문화학 박사. 중국과 일본을 연구하다 한국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에 천착.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2013),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2016) 출간.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